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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랑 시랑 엄마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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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홍성사화살표
저자 나태주  화살표
출간일 2023-03-31
ISBN 9788936515416
쪽수 160
크기 148 * 205

상세정보






책소개


편집자가 소개하는 《아가랑 시랑 엄마랑》


엄마와 아가를 이어주는 마음의 징검다리로서의 시
나태주 시인이 건네는 봄의 선물


엄마는 아가에게, 아가는 엄마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나태주의 어여쁜 시로 담았다. 그의 시는 마음의 징검다리가 되어 엄마와 아가를 이어준다. 마치 봄날의 선물처럼 찾아와 다독이며 쉼을 주고, 잠잠히 사랑을 노래한다.


엄마에게는 마음의 휴식을
아가에게는 사랑의 노래를


《아가랑 시랑 엄마랑》은 엄마와 아가가 오롯이 함께여야 하는 순간들의 아름다운 기록이다. 처음 만났던 기적 같은 그날의 감격으로 시의 문을 연다(1부. 너를 처음 만난 날). 아가의 작은 발가락, 몸짓, 표정 하나하나에 경이로움을 느낀다. 이렇게 희망과 사랑을 머금고 찾아와 준 아가가 고맙기만 하다(2부. 아가야, 고마워). 엄마의 소원은 아기가 잘 자라는 것뿐……. 두 손 모아 간절히 살아갈 날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혜의 말들을 들려준다(3부. 너의 날들을 위한 기도). 그리고 아가와 항상 함께할 꽃들과 구름과 나무들의 향기를 전한다(4부. 아가랑 구름이랑 꽃들이랑).



★ 우리 아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시 읽어주는 시간


하나, 아기가 잠들기 전에 한 편씩 읽어주세요.
둘, 엄마의 마음을 꼭 닮은 시를 골라 시의 언어로 말해주세요.
셋, 아기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넷, 시가 노래하는 그림을 함께 그려가며 읽어주세요.






책속에서


오늘부터 나는/너를 위해 기도할 거야/네가 바라고 꿈꾸는 것을/이룰 수 있도록/그날이 올 때까지/기도하는 사람이 될 거야 _<응원> 중에서



꽃이 아기였고 아기가/또 봄이었어요/아니에요 엄마가 봄이었어요. _<엄마가 말했어요> 중에서
나는 네가 더 예뻐지는 걸 보면서/행복해하는 사람//나는 네가 더 행복해지는 걸 보면서/따라서 기뻐하는 사람 _<그냥 좋아> 중에서



네 마음의 흉터와 얼룩까지 감싸주고/아껴줄 줄 아는 사람이 정말로 너를/사랑하는 사람이란다.
_<흉터> 중에서



오늘 하루도/네 생각으로 하루를 견딘다/하루가 아름답고 그림 같다/고마워. _<고마움> 중에서
애기야 너는/가시나무가 아니란다/예쁜 꽃을 피우는 꽃나무란다/부디 그걸 잊지 말아라/꽃기린은 조그만 화분에 담겨/아주 답답하게 자라면서도/엄마의 말을 잊지 않았다 _<꽃기린> 중에서




목차



책머리에


1부 너를 처음 만난 날
축하 | 큰일 | 응원 | 세상은 | 사랑 1 | 사랑 2 | 오늘의 꽃 | 선물 | 엄마의 소원 | 엄마가 말했어요 | 아기를 재우려다 | 첫 선물 | 딸아이 | 아는지 모르겠다 | 까닭 | 일요일 | 사랑, 그것은 | 하늘 붕어


2부 아가야, 고마워
너에게 감사 | 물든다 | 그 아이 | 새싹 | 발에 대한 명상 | 사랑에 답함 | 반성 | 아이스크림과 아기 | 젊은 엄마에게 | 평화 | 다섯 | 봄눈 | 어버이날 | 부모 마음 | 봄 | 여름 | 가을이 온다 | 겨울 차창


3부 너의 날들을 위한 기도
발견 | 너 가다가 | 바다를 준다 | 눈을 감는다 | 그냥 좋아 | 봄 2 | 다시 초보 엄마에게 | 따스한 손 | 어린 낙타 | 소망 | 오리 세 마리 | 봄을 기다린 까닭 | 너를 두고 | 흉터 | 추억에게 | 고마움 | 봄 3 | 달밤 | 눈부신 세상 | 기도 | 어린아이 | 기도의 자리 | 꽃기린


4부 아가랑 구름이랑 꽃들이랑
자연과의 인터뷰 | 서로가 꽃 | 그러므로 | 옥수수나무 | 우리 아기 새로 나는 이빨은 | 나무를 위한 예의 | 비 오는 아침 | 쓰르라미 | 과일 | 우두두두 | 꽃들아 안녕 | 흰 구름 | 제비 | 벌새야 안녕? | 민들레꽃 | 이 봄의 일 | 지구를 한 바퀴 | 풍금 | 참새 | 고드름 | 바람에게 부치는 말 1 | 바람에게 부치는 말 2 | 아기 해님 |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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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소개



1945년 충청남도 서천군 시초면 초현리 111번지 외가에서 출생해 공주사범학교와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을 끝으로 43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친 뒤, 공주문화원장을 거쳐 현재는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1971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등단 이후 끊임없는 왕성한 창작 활동으로 수천 편에 이르는 시 작품을
발표해왔다. 쉽고 간결한 시어에 소박하고 따뜻한 자연의 감성을 담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에 그의 작품 <풀꽃>이 선정될 만큼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흙의문학상, 충남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향토문학상, 편운문학상, 황조근정훈장, 한국시인협회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김삿갓문학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공주에서 살면서 공주풀꽃문학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풀꽃문학상과 해외풀꽃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으며, 풀꽃문학관에서, 서점에서, 도서관에서 사람들을 만나러 전국 방방곡곡 다니는 게 요즘의 일상이다.
가깝고 조그마한, 손 뻗으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시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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