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을 금으로, 비극을 축복으로
창세기 25-50장에 나오는 요셉 일가 이야기를 바탕으로 인간의 잘못된 행동을 성장과 축복의 계기로 삼으시며 최악의 상황을 통해 최선을 행하시는 연금술사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위로를 전해 준다. 저자의 풍부한 문학적 감성과 탁월한 통찰로 새롭게 조명한 창세기 이야기를 통해, 불순물덩어리인 납을 정금으로, 비극을 축복으로 바꿔 주시는 “연금술사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마음속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 특징
-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숨겨진 보석 같은 설교가 존 클레이풀 최후의 역작!
- 악행으로 점철되는 야곱 일가를 다루시는 선하신 연금술사 하나님의 자비를 맛볼 수 있다.
- 저자의 풍부한 문학적인 문장이 식상하게 들릴 법한 성경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 최악의 시기를 축복과 성장의 기회로 삼으시는 연금술사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가득하다.
• 독자 대상
격려와 소망이 필요한 이들과 그들을 돕기 원하는 자들/ 창세기 요셉 이야기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원하는 이들
절망은 주제넘은 짓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속단할 권리도 없는 미래를 함부로 넘겨짚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없는 것에서 있는 것을 만드실 수 있는 분이라면, 죽은 것을 다시금 살리실 수 있는 분이라면, 우리가 누구관대 우리가 행한 일을 통해서도 역사할 수 있는 그 모든 종류의 가능성을 제한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 사실을 최고의 진리로 여긴다.
독자 여러분도 최악의 시기에 최선의 것을 빚으실 수 있는 존재로 우리 하나님을 마음에 품으라고 간곡히 초청하는 바이다.
-본문 중에서

감사의 글
제1장 야곱1: 벼랑 끝에서 하나님을 만나다
제2장 야곱2: 하나님의 선하심은 인간의 모든 악함보다 크다
제3장 요셉1: 최악의 시기에 최선의 삶을 살다
제4장 요셉2: 악에 익숙한 우리도 선을 행할 수 있다
저자 후기

“[연금술사 하나님]은 아주 훌륭한 이야기식 설교(story-telling)이다. 성경 내용을 현대적 표현으로 쉽게 설명하면서도 예화는 생생하고 핵심을 찌르는 묘미가 있다. 작은 책이지만 인간의 악과 하나님의 자비 사이에서 성경적 인생관을 발견하도록 돕는 훌륭한 나침반이다.”
| 김서택 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
“존 클레이풀은 지난 30년 동안 가장 위대한 설교가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신작은 언제나 환영할 만한 사건이며, 물밀듯 넘쳐나는 곳곳의 독자들은 이번에도 그의 메시지에 큰 감화를 얻을 것이다.”
| 피터 J. 곰즈 하버드 대학 교목실장

존 클레이풀 소개

존 클레이풀(John Claypool, 1930-2005)은 “설교가 중의 설교가”로 불리는 성공회 목사로서, 인기 있는 강사이자 연설가요 교계 지도자였다. 법학, 신학, 인문학 등 6개의 박사 학위를 지닌 그는, 헨리 나우웬, 프레드릭 뷰크너와 같이 깊이 있고 함축적인 글로 많은 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Baylor University(B.A),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B.D, Th.D), Episcopa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으며, Mercer University에서 설교학을 가르쳤다. 미국 보수주의 신학의 실천적 영성에 불편함을 느끼던 그는 결국 30년 간 몸담았던 침례교 교단을 떠나 1986년 성공회에서 새로운 목회를 시작하였다. 여덟 살 난 딸을 잃은 고통스런 경험에 근거해 쓴 Tracks of a Fellow Struggler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God is an Amateur, The Hopeful Heart(IVP 근간)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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