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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헌신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도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비그리스도인과 사랑에 빠지겠다고 계획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랑으로 귀결되는 대부분의 관계들은 우정이나 자연스럽게 아는 사이 정도로 시작한다. 그리스도인은 그 선을 어디서 그어야 하는가? 신자는 불신자와 데이트해서는 안되는가? 그리스도인은 비그리스도인 친구들을 사귀어서는 안 되는가? 세상에서 살아 가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성경적 지침은 무엇인가?

앨리스 프라일링 소개

IVF간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남편 로버트(Robert)와 함께 설교, 상담 및 제자 삼는 사역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그리스도인과의 결혼>(한국IVP역간)과 남편과 함께 쓴 <연인들을 위하여>(생명의 말씀사 역간), A Handbook for Married Coupl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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