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었고, 전세계 6백만 명의 독자들의 삶에 깊은 감동을 주었던 책!

이 책은 각처에서 보내온 100편이 넘는 사연들을 엮은 글모음이다. 어머니, 아버지, 딸, 아들,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 아줌마 등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이다. 1권에는 지금은 불의의 사고로 이미 고인이 된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짧은 사연도 실려 있다.
어려운 시절, 가족애와 이웃의 친절로 새힘을 얻어 다시 일어난 사연들, 불화하던 부모와 화해하는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는 비록 외국 도서의 번역이지만, 우리의 일상과 다름이 없다. 마음이 낙심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삶의 의미를 불어넣어 주었던 베스트셀러이다. 자신에게도 힘을 주는 책이지만, 힘들고 지친 친구에게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다.

이 책을 읽은 독자가 보낸 시
엮은이들이 전하는 말
1 사랑에 대하여
리틀 버드 / 전화 친구 / 사랑이 없어서 / 씨앗 단지 / 반지 / 나를 천사로 만든 사람 / 어떤 임종 / 나는 최선을 다했다 / 농구 황제의 친절 / 그 첫날의 일 / 그곳에 불이 켜져 있었다 / 아는 것 / 로스엔젤레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든 사람 / 가장 위대한 종교는 친절 / 어떤 농구 시합 / 전화 요금 / 지상의 천사 / 머리가 치솟은 경험 / 야구에서 얻은 교훈 / 나무와 신발
2 삶에 대하여
후원자 / 철쭉과 바다갈매기의 비밀 / 잊지 못할 이야기꾼 / 작은 돌 / 당신은 부자인가? / 내가 가진 것 / 불평꾼 / 좋은 소식 / 성공한 인간 / 할머니와 장미 / 충분히 사랑했는가 / 지갑
3 아이들에 대하여
언젠가 / 어느 비 오는 날 / 별똥별 / 열쇠 / 농어 낚시 / 손 / 축구 선수 / 단지 그곳에 있으라 / 세상은 공평하다 / 아이들이 배울 때 / 햄버거 가게에서 / 더 자주 사슴벌레를 잡으러 가자 / 자작나무 / 아버지와 아들 / 요가 수행자들은 왜 눈 속에 앉아 있는가 / 지켜보는 사람 / 내가 잊었던 것 / 아버지가 없어졌다 / 개에게서 배울 점
책을 엮고 나서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 류시화

어머니의 눈물이 스며들어 있다 ┃정호승 | 시인
사랑은 숨을 쉬듯 움직이며, 모든 시간을 새롭게 만든다 ┃김용택 | 시인
추운 겨울 따뜻한 엄마 손처럼 마음을 쓰다듬어주는 책 ┃백남용 | 명동성당 주임신부
감동의 해일로 마음 바다가 더 푸르러진 느낌이다 ┃정찬주 | 소설가
별에 오르기 위해 우리는 작은 걸음부터 내디뎌야 한다 ┃오정희 | 소설가
백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우리들이다 ┃현병호 | 대안교육 전문지 <민들레> 발행인
더 따뜻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김제남 | 녹색연합 사무처장
우리는 받음으로써 생계를 꾸리지만, 베풂으로써 진정한 삶을 산다 ┃이현주 | 목사
하나하나의 인생은 한 권의 살아 있는 교과서 ┃이금희 |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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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이렇게 전할 수 있는 것을 정말 큰 행운이라 여긴다. 우리는 하나의 이야기를 통해 한 세상을 알아갈 수 있었으며, 삶에 지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살아가면서 놓치기 쉬운 소중하고 순수한 감정을 간직할 수 있었다. 레베카 폴즈의 말처럼 '서로를 치료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주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엮어낸 이야기들이 세상을 조금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다고 믿으며, 더 많은 이야기들이 세상에 전해지고 사람들의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달되기를 우리는 바란다.
이제 당신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영혼에 빛을 주는 이야기들을 앞에 놓고 있다. 사랑, 배움, 가족, 삶의 자세, 장애물 극복, 시간을 초월한 지혜 등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이 책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선물이 되리라 믿는다. 물론 당신 자신에게도!

이 책에 담을 이야기를 뽑는 데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하지만 그 결과 또다시 우리는 101개의 보석 같은 이야기를 가려냈다고 믿는다. 당신도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마음껏 좋아해주기 바란다. 그리고 각각의 이야기들에서 눈물과 웃음과 통찰력과 회복을 위한 힘을 얻기 바란다. 이 책에 실린 보통 사람들의 영웅적인 이야기가 작게나마 당신의 삶의 여행에 안내자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당신이 삶을 살아가면서 열어야 할 문의 열쇠를 이 책에서 찾기를 바란다.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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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리뷰
3권 출간 이후 4년 만에 완결편
IMF를 전후해 얼어붙었던 한국인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희망을 노래했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가 3권 출간 이후 4년 만에 완결편이 나왔다. 전편에서 이어지는 가슴 훈훈한 이야기들이 여전하고, 류시화 시인의 정평이 난 번역 또한 책을 나무랄 데 없게 한다. 출판사측은 "번역에서 출간에 이르기까지 2년이란 기간이 소요됐을 정도로 공을 들였다" 고 말했다.
┃조선일보 책마을 0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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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전화 요금
'사랑하다'라는 동사 다음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사는 '돕다'이다. -베르타 폰 슈트너-
경제 대공황기가 닥쳤을 때, 모든 것이 어려웠다. 대통령은 사정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텍사스 주 경계 지역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비슬리 씨의 가정에는 아무것도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멀리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아들이 병에 걸려 회복될 가망이 없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빌 비슬리는 어떻게 돈을 마련해 자기와 아내가 그곳까지 여행을 할 수 있을지 막막했다. 그는 평생 동안 트럭 운전사로 일해 왔지만 늘 저축을 할 형편이 못 되었다. 그는 자존심을 죽이고 몇몇 가까운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지만, 그들이라고 더 나을 것이 없었다.
마침내 절망과 실의에 빠진 빌 비슬리는 집에서 2킬로미터쯤 떨어진 주유소까지 걸어가 주인에게 말했다.
"내 아들이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나는 돈이 한 푼도 없습니다. 캘리포니아로 전화를 한 통만 쓰게 해주십시오. 나중에 꼭 요금을 갚겠습니다."
주유소 주인이 말했다.
"걱정 말고 안으로 들어가서 전화를 쓰시오."
빌 비슬리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어떤 목소리가 그의 걸음을 멈춰 세웠다.
"혹시 빌 비슬리 씨 아닌가요?"
처음 보는 젊은이가 타지역 번호판이 붙은 트럭에서 뛰어내려 그에게 다가왔다. 낯익은 얼굴이 아니었기 때문에 빌 비슬리는 어리둥절한 눈으로 그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렇소. 내가 빌 비슬리요."
그러자 젊은이는 기쁘게 소리쳤다.
"저의 짐작이 맞았군요. 제가 어렸을 때 아드님과 친한 친구였습니다. 함께 많이 놀았지요. 그러다가 대학에 들어간 다음부터 그 친구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아까 얘기하는 걸 들으니 친구가 아프다구요?"
"상태가 몹시 나쁘다고 연락을 받았소. 어떻게든 내 아내라도 먼저 그곳에 보내 아들과 함께 있게 할 생각이오."
두 사람은 잠시 이런저런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주유소 사무실로 들어간 늙은 빌 비슬리는 미국 서부에 살고 있는 사촌에게 전화를 걸어 가능한 한 빨리 그 자신이든 아내든 그쪽으로 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비슬리 씨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했다. 그는 주유소 주인에게 돈이 생기는 대로 곧바로 갚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주유소 주인이 말했다.
"전화 요금은 이미 지불되었소. 아까 댁의 아들 친구라고 하던 그 젊은 트럭 운전사가 20달러를 놓고 가면서 전화 요금으로 대신하라고 말했소. 그 젊은이는 또 여기 이 봉투를 전해 달라고 했소."
노인은 떨리는 손으로 그 봉투를 열었다. 봉투 안에는 이런 내용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제가 어렸을 때 당신은 저를 최초로 트럭에 태워 준 분입니다. 저의 아버지가 여섯 살에 불과한 저를 믿고 맡겼던 분이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은 제 친구와 함께 저를 태우고 다른 도시까지 갔으며, 저에게 초콜릿을 사 주셨습니다. 여기 제가 서명한 수표 한 장을 놓고 갑니다. 이 돈으로 부인과 함께 아드님이 있는 곳까지 다녀오시고, 제 친구에게도 초콜릿을 사 주세요. 건강하시구요!"
┃작자 미상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소개

미국 전역을 대표하는 카운셀러이고,저술가이며,세미나 강사들이다.평생을 인간의 가능성 개발과 행복한 삶을 향한 동가부여에 바쳐 왔다.정기적으로<굿모닝 아메리카>,<20/20>,등의 텔레비젼 프로에 출연하고 있으며,매년 1백여 곳이 넘는 그룹들을 대싱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이들이 여러권의 스리즈로 펴낸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는 출간 1년 만에 1백만부가 넘게 판매되고,<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에 장기간 올라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시리즈의 저자이며, 다양한 자아 개발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유명 강사이다. 그들은 제너럴일렉트릭, 소니 픽처스, 존슨 앤 존슨을 비롯한 수많은 업체에서 강연을 해오고 있으며,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독특하고 명쾌한 삶의 방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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