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리의 삶터는 이 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땅은 예전의 그 어두운 땅이 아닙니다.
거기서는 사탄의 횡포와 죄의 폭력에 늘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넘치는 안전지대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위해
'하늘의 울타리'를 이 땅에 둘러 쳐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 책 속으로

비록 우리는 "넘어지는 울타리" 같다 할지라도 우리를 둘러싸고 안전히 거하게 하는 울타리가 있습니다.
이 울타리 안에는 피난처되신 하나님, 우리의 소망, 반석, 산성이신, 그 하나님께서
우리 주위에 쳐 놓으신 "하늘울타리" 입니다. 이 울타리는 썩지 아니합니다.
이 울타리는 무너지지 아니하며 이 울타리는 영원한 울타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땅에서 참으로 쇠잔한 육체를 갖고 살지만 하늘에 소망을 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이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하늘"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울타리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 줌의 바람처럼 살아서는 안 됩니다.
정말 하나님만을 소망하고 그분에게 모든 것을 걸고 바라는 그러한 바람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사시겠습니까? 지나가는 바람처럼 사시겠습니까?
그분을 바라는 바람속에서 사시겠습니까?


머리글
제1부 하늘 울타리 땅에 두르고
1. 열린 눈, 닫힌 눈
2. 네 문둥이의 고민
3. 예수님의 생각
4. 문둥병자의 기대
5. 하늘의 양식
6. 하나님 문지기
7. 흑심백체
8. 생수를 맛본 여인
9.인생과 깨달음
10. 하늘 울타리
제2부 그리스도의 그림자
1. 불뱀과 놋뱀
2. 나의 도움이신 여호와
3. 형통한 사람 요셉
4. 아기를 둘로 나누라
5. 사르밧 여인과 선지자
6. 스바 여왕의 고백
7. 다니엘과 다리오
8. 모세의 기도
9. 여호와의 유월절
10. 끈질긴 발뺌

김영철 소개

총신대학과 총신대학 신학연구원을 졸업한 후, 미국 카버넌트(Covenant)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1984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전임강사로(1984-1989년),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섬겼으며(1989-1999년), 1997년부터 현재까지 미문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호와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1, 2)」, 「주님의 주님되심: 신약(1)」, 「주님의 주님되심: 구약(1)」, 「성경신학의 입장에서 본 노아홍수」, 「성경 정독집: 구약(상, 중, 하)」, 「성경 정독집: 신약(1)」(이상 여수룬), 「하늘 울타리 땅에 두르고(1)」(도서출판 깔뱅)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 「복음과 하나님의 지혜」, 「복음과 요한계시록」, 「복음과 하나님의 계획」(이상 성서유니온선교회), 「성경과 구원 역사」, 「성경과 하나님의 언약」, 「성경 해석과 성경적 설교」(이상 여수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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