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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즘 시대에 자비와 복수에 대해 시편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과연 성경은 전통적인 크리스천의 '사랑의 윤리'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정부를 포함한 개인과 단체들은 적들의 파괴적인 행동에 대해 혐오감을 표하며 보복해야 할 것을 말한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보복적 표현을 넘어 '다른 뺨도 돌려주는' 신앙적 대응을 할 수는 없는 것일까?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대적하는 악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는 상황에서 크리스천의 대응은 어떠해야 하는가? '저주해야 할 때'라는 것이 과연 있는 것인가?

 

성경에는 어두움, 혼란, 불편함에 대한 또 다른 표현이 많이 있다. 그 표현들은 놀랍게도 기독교나 유대교의 찬송이나 기도문에 있는 수많은 시편들에서 명백히 볼 수 있다. 시편은 놀랍게도 복수를 위한 저주와 울부짖음, 즉 저주 탄원시들을 담고 잇다. 성경신학 분야에서는 크리스천 양심에 대해서 더욱 더 고심하는 본문을 하나님의 정의로운 복수가 적에게 내려지는 염원을 선포하는 저주시편 이외에서 찾아내기 힘들다 그러나 그 시편들은 '그리스도의 법'으로 양육된 크리스천들에게는 당연히 혐오적인 반응을 일으킨다.

 

- 서론 중에서

목차

서론: 문제를 직면하며

1부: 동시대적 해결방법과 고대의 컨텍스트
1장 불만족스러운 해결
2장 문화적 상황에서의 저주

2부: 잔혹성을 담은 세 개의 시편
3장 혈욕: 시편 58
4장 메어쳐지는 아기: 시편 137
5장 부정한 탄원: 시편 109

3부: 신약성경과의 충돌
6장 분명한 대비
7장 숯불 덩어리
8장 신약성경의 저주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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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몇 폐이지를 읽고 나는 지성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음을 준비가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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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부트는 우리에게 이 세상의 망상과 공상 속에 혼재하는 진짜 중요하고 실제적인 것들을 만질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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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그는 장마다 기바랗고 생각을 깨우는 방식으로 논증으로 전개하면서 독자들에게 기독교 진리가 가진 그 명백한 의미를 소개한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중요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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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N. 데이 소개

조 부트는 널리 인정받는 교육자 겸 기독교 신앙의 해설자이다. 그는 강연이나 저술에서 보듯이, 깊고 정밀한 사고력과 시적인 표현력을 결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발견하며 인생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그는 라비 자카리아스 재단에서 일하면서 전도자이자 변증가로서, 중앙 아이상 거리에서부터 서구의 대학에 이르기까지 세상에 그 이름을 널리 알렸다.
현재 영국 옥스포드에서 아내 제니, 딸 나오미와 더불어 딜라일라라는 개를 키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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