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강해집
"하나님의 준비하신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뜻보다 오직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경험하고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면서 오직 주님의 말씀과 그 분의 능력만을 신뢰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때에 주시는 인생 최고의 행복과 기쁨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고 세상의 풍조를 따라 변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이 세상이 결코 감당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아담부터 현재까지 우리 앞에 놓인 딜레마, 순종과 불순종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행복하게 살것인가? 아니면 불순종하여 영원히 파멸할 것인가?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놓인 선택의 딜레마(dilemma)이다. 아담으로부터 현재까지 순종의 길을 걸었던 자들은 모두 영원한 형통의 길을 갔다. 그러나 불순종의 길을 걸었던 자들은 모두 영원한 파멸의 길을 갔다.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김서택 목사는 사무엘서를 통하여 순종의 길을 걸어간 사무엘, 다윗, 불순종의 길을 걸어간 엘리, 사울의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다시 한번 깊은 신학적인 메시지를 그려주고 있다. 너 하나님의 사람아! 순종하여 영원한 행복의 길을 걷지 않겠는가?

서문
1부 고통에서 축복으로
01 죽음과 같은 절망에서 구원으로 | 삼상 1:1~1
02 한나의 기도 | 삼상 1:12~28
03 한나의 노래 | 삼상 2:1~10
04 제사장의 타락 | 삼상 2:12~26
05 존귀한 직분 | 삼상 2:27~36
06 하나님의 부르심 | 삼상 3:1~21
07 법궤를 빼앗긴 이스라엘 | 삼상 4:1~22
08 다곤 신전의 여호와의 궤 | 삼상 5:1~12
09 돌아온 법궤 | 삼상 6:1~16
10 미스바의 기적 | 삼상 7:1~14
2부 이스라엘 최초의 왕, 사울
11 왕을 요구함 | 삼상 8:1~22
12 하나님의 계획 | 삼상 9:1~27
13 하나님이 세우신 왕 | 삼상 10:1~27
14 사울의 첫 번째 승리 | 삼상 11:1~15
15 사무엘의 고별 설교 | 삼상 12:1~25
16 사울의 선택 | 삼상 13:1~23
17 요나단의 용기 | 삼상 14:1~23
18 사울의 미숙한 신앙 | 삼상 14:24~46
19 아말렉과의 전쟁 | 삼상 15:1~16
20 순종과 제사 | 삼상 15:17~35
3부 하나님의 선택, 다윗
21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 | 삼상 16:1~13
22 사울의 우울증 | 삼상 16:14~23
23 골리앗의 등장 | 삼상 17:1~30
24 다윗의 승리 | 삼상 17:31~58
25 승리 그 이후 | 삼상 18:1~30
26 도망치는 다윗 | 삼상 19:1~24
27 다윗의 결단 | 삼상 20:1~34
4부 고난, 하나님의 준비
28 다윗과 제사장 | 삼상 21:1~15
29 사울의 복수 | 삼상 22:1~23
30 그일라 사람들의 배신 | 삼상 23:1~29
31 원수를 살려줌 | 삼상 24:1~22
32 다윗의 분노 | 삼상 25:1~31
33 두 번째 복수 기회 | 삼상 26:1~25
34 다윗의 망명 생활 | 삼상 27:1~12
35 무당을 찾아간 사울 | 삼상 28:1~25
36 피할 길을 주신 하나님 | 삼상 29:1~30:6
37 가족을 되찾는 다윗 | 삼상 30:7~30
38 사울의 최후 | 삼상 31:1~13

김서택 소개

성경 본문의 맥락을 잡아내는 균형 잡힌 해석과 적실하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널리 알려진 강해설교자. 서울대학교 공대와 같은 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였다. 서울 제자들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했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이 시대의 영적 부흥을 바라보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강해설교 3부작 《강해설교의 기초》(이론편), 《건축술로서의 강해설교》(실제편), 《강해설교와 목회》(목회편)를 비롯하여 〈창세기 강해설교〉, 〈성경인물 강해설교〉(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등이 있다. 특히 호세아 강해설교 《하나님의 불붙는 사랑》(1998)을 시작으로 한 단권본 〈소선지서 강해설교〉(전13권)는 출간 이후 지금껏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세월을 이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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