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충돌의 결과는 테러인가 전쟁인가?
테러와 전쟁의 원인은 석유인가 종교인가?
긷고교와 이슬람의 진정한 화해는 불가능한가?
이슬람은 끝내 기독교에 굴복하고 말 것인가?
기독교 대 이슬람, 2000년간의 전쟁이 남긴 것은 무엇인가?
이 모든 것을 어찌 이해하고 해결해야 하는가?


수많은 난제에 대한 명쾌하고 성의 있는 답변...
이 책이 화해와 평화를 위한 수단이요 결과이길 희망한다.
■ 책 속으로
오늘날 이슬람과 유대인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끝나지 않은 싸움의 최전선에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진정으로 유대인들과 이웃으로서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갈 방법을
찾기를 바라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려 한다. 물론 “그건 팔레스타인 사람만이
대답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되묻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테지만 말이다.
우선 팔레스타인 사람들 대다수는 아랍계 무슬림이기 때문에 코란과 이슬람의 가르침에 의해
지배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코란과 이슬람의
가르침대로 성장하고 배우고 가르쳐왔다. 내가 이런 질문들에 대답할 수 있는 이유는
중동의 이슬람교 종교학자의 의견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유대인의 시각이나 기독교도의 시각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 장에서는 성경의 가르침을 언급하지 않을 작정이다. 게다가, 나는 역사를 거슬러가며
현 이스라엘 땅에 살았던 모든 사람들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나는 무슬림의 시각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왜냐하면 무슬림의 시각에서
이 문제를 바라볼 때 이스라엘이 직면하고 있는 전투의 심각성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문중에서


이슬람교에 생소한 독자를 위한 도움말 / 프롤로그 / 서문
1부 유대인에 대한 내 마음
제1장 첫인상
제2장 코란 암송
제3장 실종된 형
제4장 적개심을 드러내다
제5장 마음의 변화
제2부 코란에 묘사된 유대인
제6장 이슬람교의 토대
제7장 유대교 및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관계
제8장 코란은 관용을 요구하는가, 아니면 성전(聖戰)을 요구하는가
제9장 ‘선한 이슬람’
제10장 우리 이웃에 사는 무슬림도 성전(聖戰)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을까?
제3부 끝나지 않은 싸움 제1기: 유대인을 개종시키려고 애쓰는 무함마드(610~623)
제11장 준비 기간
제12장 무대 세우기
제4부 - 끝나지 않은 싸움 제2기: 유대인의 거부와 무함마드의 응징(623~632)
제13장 유대인들, 하느님과 성서에 대한 무함마드의 주장에 반기를 들다.
제14장 코란이 유대인에 대해 우호적인 구절을 취소하다
제15장 유대인에 반대하는 논거 확장하기
제16장 무함마드, 아라비아에서 유대인을 쫓아낼 준비를 하다
제17장 아라비아의 유대인 대학살
제5부 - 끝나지 않은 싸움 제3기: 쫓겨나고 압제받은 유대인(632년~1898년)
제18장 무슬림, 무함마드가 남긴 전례를 계속 이어가다
제19장 이슬람 성전과 십자군 전쟁 비교하기
제6부 - 끝나지 않은 싸움 제4기: 유대인의 이스라엘 건국과 전쟁의 확대(1989년부터 현재까지)
제20장 이미 승리자의 입장이라면 전쟁을 선포할 필요가 없다
제21장 최전선: 팔레스타인 대 이스라엘
제22장 무슬림들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증오한다고 믿고 있다

제23장 평화로 가는 길
제24장 교회의 소임
제25장 중동의 교회에서 해결해야 할 난제들
부록 A 아브라함과 이스마엘 : 어느 쪽이 진실인가?
부록 B 오사마 빈 라덴 : 유대인과 십자군에 대한 성전(聖戰)을 촉구하는 세계 이슬람 전선(戰線) 선언
부록 C : 이슬람교에서 주장하는 무함마드에 대한 성경의 예언

이 책은 미디어에서 다루지 않은 비밀스런 내용을 폭로한다. 나는 미국의 정부 관료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시드 로스 | 메시아닉 비전 회장|
독실한 무슬림이었던 가브리엘 박사의 경험을 통해, 나는 사랑이 어떻게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지 깨달았다.
그는 용기 있는 결단을 통해, 유대인을 저주하고 증오하는 대신 유대인을 축복하는 삶을 선택한 것이다.
┃예키엘 엑스타인 | 랍비|

마크 A. 가브리엘 소개

● 이집트 카이로의 알-아자르 대학에서 이슬람 역사 및 문화에 대해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 6백 명의 학부 졸업생들 중 2등으로 졸업했는데, 이는 코란 전체를 암기했는지를 시험하는 테스트와 해당 학과의 구두 시험에 근거하여 매긴 등수이다.
● 알-아자르 대학에서 고용한 최연소 강사 가운데 한 명이었다. 그는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강의를 시작했으며 박사과정을 마칠 때까지 계속 일했다.
● 순회 강사. 알-아자르 대학은 그를 중동의 여러 나라에 보내 이슬람 역사를 강의하게 했다. 알-아자르 대학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이슬람계 대학으로서,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런 학구적 면모 외에, 가브리엘 박사는 카이로 외곽의 모스크에서 이맘으로 봉사하며 실제 경험을 쌓기도 했다. 기독교도가 된 후, 가브리엘 박사는 기독교 교육을 받고 싶어했다. 그리하여 그는 다음의 과정을 밟아 종교적 지식을 완성했다.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예수전도단과 함께 예수제자훈련학교 과정을 수료했다.
● 플로리다 올랜도 소재 플로리다 기독교 대학에서 기독교 교육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무슬림과 유대인을 포함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전도 단체인 ‘전 세계에 희망을(Hope for the Nations)’의 창립자 겸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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