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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에서 ]

"교회 안에 세속의 교훈을 끌어들인 그들은 세상의 법을 어겼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어겼기 때문에 반드시 저주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옛날 비느하스가 이방의 여인을 취한 세속화된 이스라엘의 족장을 향하여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질투의 창을 던졌듯이 다른 복음과 다른 예수와 다른 영을 매매하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질투의 창을 던지고자 합니다."

하나님께만 신령과 진정으로 제사해야 했던 구약 이스라엘 백성가운데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이방의 바알 의식이 범람하였듯이 오늘날 신령과 진정의 예배에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이방의 기복주의가 만연하여 있습니다.

기복주의 예배는 축제처럼 신바람이 납니다.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인생의 꿈과 비전, 인생의 부요와 성공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여 열망되고 있습니다.

창조의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의 자리를 탐하여 그곁에 유혹의 자태를 뽐내었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바로 그 선악나무야 말로 아담과 하와의 마음에서 생명나무이신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려고 한 우상의 실체였습니다.

에덴안에 있었던 아담이 선악과 명령을 어기고 언약을 배반한자, 즉 신앙의 배도자가 되었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하면서 , 복음 안에 있다고 하면서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의 벌거벗은 자가 되어 말씀대로 사는 행위의 열매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배반한 자, 즉 신앙의 배도자가 되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01. 인내와 소망의 결국은 이땅의 축복인가 생명의 영광인가
02. 우리가 고민하고 슬퍼해야 하는것
03. 십자가의 영광을 세속의 영광으로 회친한 잘못된 교훈들
04.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 중요한가 천국간증 이야기가 중요한가
05. 복음이 과연 경제 비법이 될 수 있는가
06. 내려놓아야 할 짐, 그리고 다시 메어야 할 멍에
07. 오늘 우리는 그 옛날 사마리아 여인이 마셨던 복음의 생수를 마시고 있는가
08.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
09. 하나님과 우상, 하나님과 세상, 그리고 하나님과 재물
10. 미지근한 신앙은 신앙의 배도
11. 교회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신앙
1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신앙보다 못한 라오디게아 교회교인들의 신앙
13. 주님의 멍에를 메고 쉼을 누리는 참된 평안의 삶
14. 고난 가운데 있을지라도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15. 우리는 과연 하나님을 공경하고 있는가
16. 여호수아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 위해서는
17.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 있는 구원을 위한 유일한 이정표
18. 구원을 위한 곤목과 미간의 표
19. 복 빌어 주는 자판기들
20. 우리는 지금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2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기도
22. 믿음으로 믿음에
23. 행함이 없는 믿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24. 진노의 포도주 틀에서 심판받을 사람들
25. 과부의 신원과 예수님의 재림
26. 신앙의 두루마기를 빨아야만 천국 갑니다.
27. 무엇을 구해야 할까
28. 잃어버린 신앙의 포도원
29. 본향을 향한 신앙의 여정에서
30.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요한이 가르치신 기도의 교훈
31. 광야의 여정과 세상에서의 인생살이
32. 아모스 시대를 통하여 본 교회시대
33. 아무리 급해도 우선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일
34. 신앙인이 던져야 하는 다윗의 물맷돌
35. 누가 재림의 주님을 목도할 것인가
36. 돼지우리와 세상, 돼지 쥐엄 열매와 세상의 영광
37. 누가 구원받을 제자인가
38. 바벨론의 비밀
39. 모세의 마지막 노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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