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의 특징
이 책은 창세기 1장에서부터 50장까지 저자가 직접 연구하고 깨달았던 것을 체계적으로 강해한 내용으로 성경적이면서도 아주 독특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철저한 신념으로 성경 이외의 것을 사용하지 않고 성경으로만 해석했다. 특별히 저자가 30년 목회를 정리하면서 그동안에 성도들과 자녀들에게 다하지 못했던 사랑과 보살핌을 생각하면서 유언적 내용으로 저술하였다. 즉, 다윗이 그 아들 솔로몬에게“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형통할지라.”(왕상 2:2-3)라고 한 마음과 똑같은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말라는 간곡한 마음을 담아 쓴 내용으로 마음을 울리기도 한 책이다.
책의 내용
1.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로 말미암아 아담과 그 후손들은 사망의 진노 아래 살게 되었습니다. 첫째 인간 아담과 하와는 죄를 짓고 에덴에서 쫓겨나 하나님과 단절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은 또한 原罪를 타고 났기에 그 罪性으로 더욱더 악한 자범죄를 짓게 됩니다. 그로인해 아담의 가정은 더욱더 비극적인 인생의 길을 가게 되고 하나님과 더 멀어지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아가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죄 가운데 버려두시지 않고 구원의 길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2. 왜 아브라함은 10인 이하까지 더 내려서 간구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아브라함 개인적인 계산으로는 롯의 주변사람들과 롯의 가족의 숫자를 계산에 넣었을 것 같고, 더 이상은 염치없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결국 의인 10인 없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롯의 식구는 6명이지만 다 의인은 아니었습니다. 두 사위는 처음부터 하나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긴 사람들이고, 처는 두고나온 물질이 아까워 결정적인 순간에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억지로 천사들 손에 이끌려 나온 두 딸과 3명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세 명도 스스로 義人이라고 볼 수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3. 요셉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으로 야곱의 장례준비에 온 정성을 다합니다. 국무총리의 수종의사(醫師)를 시켜서 애굽의 왕족들처럼 향 재료를 넣은 미이라로 40일 동안 만들게 하고 70일간 애곡을 하게 됩니다(왕의 서거에는 72일간 애곡). 그리고 바로왕의 지원을 받아서 국장(國葬)으로 하되 애굽의 문무백관들을 대동하고 가나안 땅 요단 건너편 아닷타작 마당까지 갔습니다. 거기서 7일간 애곡하고 야곱의 아들들만 시신(屍身)을 메고 요단을 건너가서 막벨라굴에 장사한 뒤 호상꾼들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옵니다.

목차

추천의 글1 곽도희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추천의 글2 배인현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수도권 원로목사회 회장
서문
창세기 강해를 시작하기 전에
제1강 천지창조 | 창 1:1-31
제2강 첫 번째 혼인잔치와 그 의의 | 창 2:1-25
제3강 범죄와 징계 | 창 3장
제4강 아담의 가정 | 창 4장
제5강 아담에서 노아까지 | 창 5:1-32
제6강 대홍수 심판과 구원의 방주 | 창 6:1-9:17
제7강 홍수 이후 새 세상의 삶 | 창 9:18-10:32
제8강 바벨탑 사건과 셈의 후손 | 창 11장
제9강 아브람의 소명과 나그네 인생 | 창 12장
제10강 아브람을 떠난 롯 | 창 13장
제11강 가나안 전쟁과 멜기세덱 | 창 14장
제12강 횃불 언약 | 창 15장
제13강 하갈과 이스마엘 | 창 16장
제14강 개명과 할례 | 창 17장
제15강 아브라함의 중보기도 | 창 18장
제16강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 | 창 19장
제17강 아브라함의 반복적 실수 | 창 20장
제18강 언약의 아들 이삭의 출생 | 창 21장
제19강 번제단 위의 이삭 | 창 22장
제20강 사라의 장례식 | 창 23장
제21강 이삭의 결혼식 | 창 24장
제22강 죽음과 출생의 비밀 | 창 25장
제23강 죄의 유전성 | 창 26장
제24강 축복을 추구하라! | 창 27장
제25강 나그네 인생길 | 창 28장
제26강 야곱의 인생길 | 창 29장
제27강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야곱 | 창 30장
제28강 귀향길 미스바 언약 | 창 31장
제29강 얍복강 가의 씨름 | 창 32장
제30강 야곱과 에서의 재회 | 창 33장
제31강 세겜성의 비극과 벧엘에로의 귀향 | 창 34-35장
제32강 에서의 족보 | 창 36장
제33강 요셉의 꿈 | 창 37장
제34강 다말과 유다 | 창 38장
제35강 유혹을 물리친 요셉 | 창 39-40장
제36강 애굽 총리가 된 요셉 | 창 41장
제37강 요셉과 형제들의 해후 | 창 42장
제38강 요셉과 형제들 | 창 43-44장
제39강 애굽으로 이주 | 창 45-46장
제40강 애굽에의 정착 | 창 47-48장
제41강 12아들에 대한 축복 | 창 49장
제42강 야곱의 장례식과 요셉의 죽음 | 창 50장
창세기 강해를 끝내며

추천의 글

최 목사님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직 목회에 집중하면서 누구나 경험한 일이겠지만 많은 어려움과 고난도 묵묵히 견디며 하나님의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 나가기보다는 온유함과 겸손함 그리고 실력과 영력 및 다양한 재능을 두루 겸비한 보기 드문 한 시대의 인물입니다. 그동안 성도들과 특별히 사랑하는 두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와 지난 30년에 걸쳐 선포했던 말씀을 정리하여 책으로 펴낸 것은 최 목사님의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목회단상이라 할 것입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내가 알기로 우리 최 목사님은 하나님 제일주의자, 예수님 우선주의자, 성령님 순종주의자, 성경 신봉주의자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늘 기도하면서 성경을 읽고 쓰고 암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교 시간에도 늘 성경만 이야기 합니다. 성경 이외의 것은 설교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성경을 연구하고, 강해했던 것 중에서 먼저 창세기 강해를「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라는 이름으로 이번에 책을 내신다는 말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한국교회의 양적인 급성장에 대해서는 경이와 찬사를 받을 만 하지만 질적인 면에서 성숙도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소리를 이제 이러한 귀한 책이 잠재우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수도권 원로목사회 회장 배인현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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