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으로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길에 있는 덫을 인지하고 피할 뿐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덫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지혜로운 사람은 고통 대신 평안을, 실패 대신 성공을, 불행 대신 행복을, 저주 대신 축복을, 무엇보다도 죽음 대신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74p-
현재 한국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심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는 않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보다 더한데, 마치 시한폭탄을 품에 안고 있는 것처럼 곧터질 것만 같은 위기감을 갖고 있습니다. -87p-
자기중심적 사고는 자신의 편리함과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덫이 되는 이유는 나도 피해를 입고 남도 피해를 주며, 나도 죽고 남도 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84p-

목차

책을 내면서
추천사 - 이찬수 목사, 김성수 교수, 박원희 목사,
이국병 목사, 이만수 안수집사
들어가는 말 / 27
제1부 덫(trap)이란?
제1장 덫의 개념 / 48
1. 덫의 정의
2. 덫과 사냥
3. 덫과 경제
4. 덫과 자녀 양육
5. 덫과 세계화
6. 덫과 종교
7. 덫과 인생
제2장 덫의 설치자 / 75
1. 자신이 놓은 덫
2. 타인이 놓은 덫
3. 하나님이 놓은 덫
제1장 귀 막음의 덫 / 91
1.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2. 귀 막음의 위험
3. 좋은 무화과, 나쁜 무화과
4. 귀 막음의 결과
제2부 열 가지 덫
제2장 교만의 덫 / 103
1. 교만이란?
2. 인간은 인간이다.
3. 썩은 허리띠
4. 교만의 결과
제3장 악행의 덫 / 112
1. 악행의 심각성
2. 악행의 내용
3. 의인의 괴로움
4. 악인의 결말
제4장 음녀의 덫 / 120
1. 영적 음란
2. 육적 음란
3. 음녀의 덫의 특징
4. 음녀의 덫을 피하는 자세
제5장 돈의 덫 / 132
1. 보증
2. 욕심
3. 부의 위험
4. 만족이 없는 돈
제6장 게으름의 덫 / 144
1. 바보는 항상 결심만!
2. 게으른 사람의 특징
3. 게으른 사람의 결말
제7장 말의 덫 / 154
1. 말의 중요성
2. 말의 이중성
3. 말의 책임성
4. 덫이 되는 말
제8장 술의 덫 / 164
1. 술 취함
2. 성령의 지배
3. 술에 대한 경고
제9장 자기중심의 덫 / 176
1. 관계성
2. 자기중심적 사고의 불행
3. 자기중심적 사고의 결말
제10장 재앙의 덫 / 186
1. 언약의 축복과 저주
2. 재앙의 덫을 피하는 길
제11장 1, 2부의 결론 / 192
1. 덫과 후회
2.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
3. 덫에서 벗어나라
제3부 덫을 넘어 영광으로!
제1장 귀 기울임 : 지혜 / 209
1. 하나님의 존재 증명
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3. 인간의 생사화복은 하나님께
4. 귀 기울임과 축복
제2장 여호와 경외 : 생명 / 229
1. 여호와 경외와 지혜
2. 여호와 경외의 정의
3. 여호와를 경외해야 할 이유
4. 여호와 경외와 복
제3장 여호와 의지 : 안전 / 243
1. 두 족보
2. 동행
3. 여호와 의지와 복
제4장 의인의 삶 : 은총과 축복 / 261
1. 정직 : 흥함
2. 거룩 : 쓰임
3. 부드러움 : 좋은 관계
4. 겸손 : 존귀와 영예
5. 부지런함 : 여유로운 삶
6. 베풂 : 자손과 물질의 복
제5장 3부의 결론 / 316
1. 불의한 인재, 게으른 천재
2. 희망의 서곡
마무리하는 말 / 322
1. 덫과 세 인생
2.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참고도서 / 335

추천의 글

덫을 넘어 영광으로 !
하나님의 영광이 이 땅에 가득하기를 소망하며 진리와 본질이 왜곡된 이 시대의 덫으로부터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이 시대의 필독서입니다.
추천의 글

이 책의 앞부분에서 저자가 언급했듯이 오늘날은 진리보다 비진리가, 진짜보다 가짜가 더 아름답고 멋있게 보이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불의와 불법으로 얻은 것을 성공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들을 인생과 신앙 그리고 목회의 덫으로 보았습니다. 본서는 한국교회의 문제점들을 직접 지적하지는 않지만 교과서적으로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열 가지 덫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지만 또한 가장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덫들이기에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덫이란 단어는 얼핏 들으면 부정적인 뉘앙스를 풍기지만 저자는 도리어 덫을 피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여 생명과 구원, 평안과 승리 를 누리는 긍정적인 측면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결론 부분에서 인 생을 포기한 인생, 부실한 인생, 견고한 인생으로 구분했는데, 이는 저자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며 의인의 삶을 살아감으로 영원한 반석이신 예수님을 중심으로 견고히 세워 지기를 고민한 흔적이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신앙과 인생의 교과서적인 본서가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미래요 희망인 젊은이들이 덫에 걸리지 않고 견고한 인생으로 세워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덫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에 풍성히 참여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찬 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 저자가 올바른 교회를 꿈꾸면서 진정으로 교회를 염려하시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성경의 내용들을 자신에게 먼저 적용시키면서 올바른 성도와 목사가 되기 위해 겸손하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시던 모습도 생각이 났습니다. 이 책에는 조국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 대한 저자의 속 깊은 염려와 애정이 듬뿍 배어 있습니다. 그동안 사역하시고 공부하시면서 터득한 목사님의 지혜가 ‘덫’이라는 제목 하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별 것 아닌 것으로 무시하면서 지냈던 ‘덫들,’ 그러다가 한 순간 우리를 옴짝달싹 할 수 없게 만들었던 그 ‘덫들’을 어쩌면 그렇게 잘 찾아내어서 쉽게 정리해 놓았는지요! 덫이 어디에 놓여있는지 알면 덫을 피해갈 수 있는데 이 책은 그 덫의 위치와 특징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지금까지 쌓은 깊은 신학의 기초 위에 적절한 성경 해설과 일상의 예들까지 더하면서 우리가 예사로 대하는 덫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귀 막음’의 덫이 제일 먼저 나오는데 참으로 적절한 자리매김입니다. 잠언은 ‘귀 막음’이 뒤따르는 모든 ‘덫들’의 근본적인 이유라고 얼마나 강조하는지 모릅니다. 그 외에도 이 책은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여러 덫들의 위험성을 쉽고도 효과적으로 잘 경고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덫을 넘어 영광에 이를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와 회복의 길을 적절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가지 덫에 걸린 분들이라도 그 덫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넉넉한 하나님의 은총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덫의 위험이 도사린 삶의 현실만 말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덫을 넘어 하나님나라에 이를 수 있는 소망까지 제시해 주어서 참 좋습니다. 많은 성도들과 교회들이 이 책에 담긴 귀중한 지혜들을 통해 하나님나라를 더 가까이 누리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김 성 수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인류의 최대의 절망은 아담이 사탄의 덫에 걸린 것입니다. 인류의 최대의 희망은 예수님이 사탄의 덫을 뿌리치고 십자가에서 하나님나라를 이룬 것입니다. 한 나라와 공동체, 개인에게 있어서의 흥망성쇠는 덫에 걸리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을 이 땅에 이루는 것에 있습니다. 이응윤목사님은 목회와 개인의 인생여정을 통하여 이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는 우리 인생에 걸릴 수 있는 덫의 모든 종류와 그 결과에 대해 성경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귀 막음의 덫, 교만의 덫, 악행의 덫, 음녀의 덫, 돈의 덫, 게으름의 덫,말의 덫, 술의 덫, 자기중심의 덫, 재앙의 덫 등을 말하고 있습니다. 덫인 줄 알면서도 사람이 덫에 걸리는 이유는 인간 안에 있는 죄의 본성과 탐욕 때문임을 밝혀냅니다. 그리고 덫이 주는 인간의 불행과 비참함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이 덫을 이겨내는 길도 제시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좁은 길이지만 생명의 길이며 한국교회와 공동체를 살리는 길임을 말합니다. 덫에 걸린 한국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저자는 덫에서 나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자고 애절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내내 저자의 한국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마음 또한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마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덫이 많은 이 시대에 덫으로부터 탈출하고자하는 성도들, 그리고 덫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과 목회자들은 이 책을 꼭 읽으셔야 합니다. 한국교회 목회자가 쓴 책 중에 이처럼 덫에 대하여 상세하게 진단하며 성경적 처방을 내놓은 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덫’, 이 책은 저자를 통해 이 시대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이 책을 한국교회 모든 목회자와 성도에게 권합니다.
-박 원 희 목사 낙도선교회 대표
10년 지기인 저자는 언제나 진실하고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고자 몸부림칠 뿐 아니라 바쁜 목회사역 중에도 틈틈이 책을 쓰기에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입니다. 추천사를 쓰는데 문득 자신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다고 유대인을 멸망시키려는 하만의 적대적인 공격에 대해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르드개와 에스더가 믿음으로 이겨내는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하만은 모르드개를 제거할 목적으로 그를 나무에 매달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도리어 하만 자신이 그 덫에 걸려 나무에 매달린 것입니다. 이는 우리 주변에 항상 마귀나 악한 자들이 덫을 놓고 그 덫에 걸리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돈과 권력과 쾌락 등의 덫이 인생을 괴롭힙니다. 이처럼 마귀는 성도뿐 아니라 모
든 사람들이 덫에 걸려 죄와 사망의 포로로 삼고자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심으로 인간으로 하여금 죄와 사망의 덫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십니다. 저자는 책에서 언급했듯이 다윗은 밧세바를 얻고자 그녀의 남편이요 다윗에게는 충신인 우리아를 죽게 하는 등 한 번에 여러 개의 덫에 걸렸습니다. 그 결과 그의 가문에서 자식이 자식을 죽이고 강간하는 쓰라린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회개시키심으로 덫을 넘어 영광으로 가게 하셨습니다. 그의 인생 후반기는 소년기보다 더욱 더 깊이와 높이가 있는 은혜를 받게 되었는데, 계란의 노른자 같은 시편 51편과 같은 여러 회개와 찬양 시들을 지어 신앙의 옷깃을 새롭게 여미고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의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갔습니다. 본서는 이처럼 덫의 위험을 말할 뿐 아니라 덫을 넘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한 자가 누릴 축복의 삶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추천사를 쓰는 본인이 이 책의 내용을 미리 알았다면 저 자신도 많은 덫을 일찍이 피해가고 때로는 죄책감에서 해방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보면서 우슬초로 씻어달라며 상한 심령으로 주님께 달려가는 다윗의 마음과 그 다윗을 너무나 흡족해 하시고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껴 봅니다. 본서가 한국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들에게 믿음을 더욱 성숙시키는 필독서로 자리매김하리라 믿으며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국 병 목사 은광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