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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부활절을 앞두고 이 사망과도 같은 일들이 끝나고 새 생명의 이야기가 들려왔으면 좋겠다는 희망으로 말씀을 읽던 중 룻기를 통해 큰 은혜가 임했습니다. 이전 우리 믿음의 선배들도 재해 앞에 흔들리고 무너진 적이 있었습니다. 즉, 예나 지금이나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늘 이러저러한 어려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어떻게 견뎌왔는지를 배울 수 있다면 위로와 소망이 되리라는 생각에 룻기 강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재난을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피하지 못한 가정이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회복되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코로나19로 인해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가정을 위로하고 소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저자는 룻의 가정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뭄과 가족의 사망, 가난과 타향에서의 삶이었지만 믿음과 사랑이 있을 때 하나님은 놀랍게 룻의 가정을 회복시켜주시고 메시아의 조상이 될 수 있는 은혜를 내려 주셨다. 이런 하나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회복의 은혜를 모든 가정과 교회가 체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저자는 룻기를 강해하였다.

목차

여는 글

1. 어찌 살라고 하십니까?

2. 회복을 위한 한 걸음

3. 하나님의 회복 시나리오

4. 정결-회복의 은혜를 위하여

5. 너를 복되게 하리라

6. 룻을 향한 보아스의 열심

7. 복을 받은 룻과 보아스

8. 회복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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