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 (음주자 알코올 중독 예방 치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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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음주자 알코올 중독 예방 치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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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들꽃사랑출판사화살표
저자 박우관  화살표
출간일 2018-03-27
ISBN 9791196142117
쪽수 170
크기 151*206

상세정보


스스로 술을 끊을 수 없는 술꾼들의 기적같은 이야기


술의 위험성과 음주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술꾼』. 오랜 세월 알코올 중독자들의 삶을 직접 바라보면서 쓴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녹아 있다. 술이 인간을 철저하게 기만시키고 있지만 너무 모르고 있다. 한국은 음주천국이다. 관대한 음주문화, 주류회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유명 스타들의 홍보, 순한 소주와 과일향 주류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술을 접할 수 있다. 불나방처럼 술의 위험성을 모르고 뛰어드는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음주는 매우 심각하다.


인간에게 가장 불행하고 고통스럽고 무서운 병은 알코올 중독이다. 알코올 중독은 한 인간을 뼛속까지 망가뜨리고 가정과 주변까지 파괴하는 망국의 병이다. 알코올 중독은 암처럼 모르게 진행하며 나이, 성별, 지위를 가리지 않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다. 술에 대하여 지나칠정도로 무감각한 한국 사회에 충격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다.


한국 사회는 300만이 넘는 알코올 중독자가 있지만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땅한 치료를 못하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들은 정신병원에서 정신질환자들과 함께 격리 수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약으로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다. 이 책은 알코올 중독자들이 금주훈련을 통하여 술을 끊고 살아가는 금주성공자들의 고백이 감동을 주고 있다. 음주 문제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술 때문에 결국 내 인생이 끝나는구나. 남한산성 육군교도소에 들어가 병신이 되느니 차라리 죽자... 헌병대에 갇혀 있는 내 머릿속은 자살 생각으로 가득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위병소에 있는 내 총을 가지고 나갈 수 있는 상황 이었다. ‘그래, 죽어 버리자! 술이나 실컷 마시고 방아쇠를 당겨 버리자! 머릿속으로 치밀하게 실행 계획을 짜던 어느 날이었다. 문득 주일학교 다니면서 들었던 ‘자살하면 지옥에 간다’는 끔찍한 말이 생각났다. -17쪽
오후 2시경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갑자기 나의 몸이 강력한 바람같은 것에 밀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떠밀리듯 앞으로 나아갔다. 그 길은 내가 원래 가려던 방향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내 몸이 저절로 움직이는 것이다. 실로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잠시 후, 내 몸은 일그러진 얼굴로 도망치듯 어디론가 바삐 가고 있던 거지의 앞을 가로막고... -37쪽
“저기 엄청나게 많은 귀신 떼가 저를 공격하러 오고 있어요! 제발 저를 도와주세요!”
그는 온몸을 떨며 간절한 목소리로 애원했다. 나는 떨리는 그의 어깨를 잡고 말했다.
“내가 저 귀신들을 다 잡아 줄 테니 안심하세요.”
그는 어린애처럼 고개를 끄덕이며 가만히 내 등 뒤로 몸을 숨겼다.
나는 그가 공포의 눈길을 보내던 허공을 향해 크게 외쳤다.
“야, 이 귀신 놈들아! 까불지 말고 물러가라!”
그러자 신기하게도 두려움에 떨던 그가 금세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정 씨는 지금은 대전에서 택시 운전을 하면서 우리 금주훈련원을 알리는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17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는 당시 내가 귀신을 잡아 주었다고 굳게 믿고 있다. -67쪽
동생은 동네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는 비상한 두뇌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하는 방식으로 가족과 이웃을 상습적으로 괴롭혔다. 견디다 못해 파출소에 신고를 한 적도 수없이 많았다. 하지만 몇 시간도 되지 않아 동생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병원에도 수십 번 넘게 보냈지만 매번 며칠 만에 돌아와 가족과 이웃들을 괴롭혔다. 이제는 동네 사람 보기 민망해서 또 이사라도 가야 할 지경이었다. 동생의 협박에서 벗어나려면 정말 아버지 말씀대로 동반 자살을 해야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너무 괴롭고 두렵다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도와 달라는... -114쪽
나의 마음 한 구석에는 내일쯤 올라가서 결단을 내려야겠다. 이를 부드득 갈며 나를 이곳에 보낸 아내와 식구들을 원망했는데, 그 날 저녁 예배에서 이상한 일을 체험합니다. 2001년 7월 26일입니다. 저녁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이 제 머리에 안수하시는데 온 몸이 강한 전류에 감전되듯 불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 다음 날 낮 예배에서는 기도하다가 귀가 떠나 갈 듯한 아주 큰 소리를 한국말이 아닌 이상한 나라 말을 한번이 아닌 세 차례나 듣게 되었습니다. -150쪽


목차

PART 1. 알콜중독에서 변화된 인생
헌병대 영창
기적의 동산
거지와의 만남
부르심
PART 2. 불행을 만난 술꾼들
조울증 환자의 자살
알콜중독과 의처증
매 맞는 아버지
금단은 무서운 살상무기
나도 중독자입니다
여성 알콜중독자의 죽음
면도칼을 삼킨 술꾼
술을 주면 쥐약도 먹겠다
하루만에 죽은 알콜중독자
가족이라 부르지 마라
뇌가 지워진 갈매기형
혹 떨어진 노숙자
헛개나무와 할아버지
MBC 방송
금주훈련원
PART 3. 술을 알면 성공한다
숨겨진 알콜중독자
부모의 음주 대물림 한다.
고문보다 무서운 술
두 부류의 음주자
술을 끊어야 금연에 성공한다
술이 마약보다 무섭다.
술을 끊는데 도움과 방법
대한민국 강국이 될 수 있다.
알콜중독 치료
술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PART 4. 금주성공자 치유사례
목사가 된 알콜중독자
이젠 술냄새도 엮겹다
술로 고통당하는 여러분 힘내세요
남편이 40년간 마시던 술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전과자가 공동체 원장으로
거짖말처럼 술생각이 사라졌습니다
알콜중독자가 된 모범경찰
영어선생의 금주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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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관 소개

-금주운동본부 본부장
-한국복지선교회 대표

젊은 시절 알코올 중독으로 폐인의 삶을 살다가 하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1998년 한국 최초의 울타리 없는 알코올 중독 금주훈련원을 설립하였다. 그 후 20여 년간 알코올 중독자들과 동고동락하며 살아가고 있다.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술의 위험성을 알리고 있으며 알코올 중독 치유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또한 반복되는 재발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만성화된 환자들이 자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중독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재활시설과 자립기반을 갖춘 ‘금주마을 정착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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