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성경의 문으로 들어가서 하이델베르크 창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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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성경의 문으로 들어가서 하이델베르크 창으로 보는)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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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예사람화살표
저자 최영인  화살표
출간일 2018-04-01
ISBN 9791186378243
쪽수 207
크기 149*226

상세정보


기독교 신앙에서 ‘신(信)’은 믿는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구원의 길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죠. 그런데 ‘믿는다’는 행위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믿고 있느냐가 아닐까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6장 17-18절에서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고,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 초대교회 또한 신앙고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믿음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힘써 가르쳤습니다. 종교개혁 이후 개혁교회에서도 교회가 바른 신학, 바른 목양, 바른 신앙을 견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은 신앙고백적 공동체가 되는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역사정통적인 신앙고백을 요리문답의 형태로 만들어서 가르치는 일을 교회의 가장 본질적인 사역으로 삼았죠.
그런데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많은 교회가 우리에게 소중하게 전수되어온 신앙의 고백을 너무나 쉽게 버리고 있습니다. 더 이상 교회의 표준문서들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 결과 설교강단은 바른 교리와 성경해석을 가르치기보다 설교자 개인의 말솜씨와 지혜를 뽐내는 잔치로 전락해버리지는 않았는지요? 오늘날 교회를 굳게 세우고 강단을 회복하여 성도들의 신앙이 자라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간절함을 회복해야 합니다. 신앙고백을 회복하는 것이 신앙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책 속으로


제가 있는 목양실의 작은 창문 사이로는 하루에도 몇 번씩 기차와 비행기가 지나가며 굉음을 들여 놓습니다. 처음 그 소리를 들었을 때는 집중하기 시끄러운 소음이었기에 나도 모르게 푸념을 늘어놓곤 했습니다. 이를 들은 한 장로님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조금 지나면 괜찮습니다. 그 소리는 몇 달 안가서 곧 익숙해지면 전혀 안 들릴 겁니다.” 아니나 다를까 몇 달 지나니 그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배와 기도드릴 때마다 수도 없이 했을 주기도문이 여러분 귀에 선명하게 들리시나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되풀이되고, 입에 오르는 성경구절을 꼽으라면 단연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을 처음 접할 때에는 은혜에 겨워 마치 굉음소리처럼 들렸지만 어느 덧 주기도문은 우리 귀에 너무 익숙해져 잘 들리지 않는 기도문이 되지 않았을까요?


목차


머리말
추천사
1.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 13
- 주기도문에 들어가면서
2. 하나님을 향한 불치의 향수병 37
- 하나님의 이름을 부름
3. 하나님의 영광에 취하다 59
- ‘당신에 관한 첫 번째 간구
4. 나라(이,에,가) 임하옵시며 81
- ‘당신’에 관한 두 번째 간구
5. 하늘 뜻, 땅 뜻 101
- ‘당신’에 관한 세 번째 간구
6. 이기심의 척추를 부러뜨리고 123
- ‘우리’에 관한 첫 번째 간구
7.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역장(力場) 안으로 143
- ‘우리’에 관한 두 번째 간구
8. 약(弱)한 인간이 악(惡)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161
- ‘우리’에 관한 세 번째 간구
9. 송영(頌詠)에서 송영(頌榮)으로 181
- 주기도문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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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주기도문 :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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