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를 위한 목회 전략!

새신자 사역에 성공한 교회들의 노하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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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중에서
4M으로 무장하라!

새신자 목회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가장 실천되고 있지못하는 사역중의 하나입니다. 교회성장은 누가 뭐라고해도 전도와 양육에 달려있습니다. 비신자를 전도하고, 전도된 새신자를 양육에 달려있습니다. 비신자를 전도하고, 전도된 새신자를 양육하여 교회에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 양육된 신자가 또 다른사람을 전도하기까지 책임져 준다면 어떤교회도 성장하고 부흥할 것입니다.

새신자 목회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마인드(Mind)가 중요합니다. 교회전체가 새신자를 최고의 고객으로 삼고 모든초점을 새신자, 비신자 입장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담임목사부터 당회와 교회학교에 이르기까지 새신자를 왕과 왕비로 모시는 이른바 세계관의 변화(worldview change)가 일어나야 합니다. 항상 태도가 사실보다 중요합니다.

의식이 바뀌었으면 새신자를 책임지는 사람들(Men), 즉 양육자 혹은 도우미가 잘 훈련되어야 합니다. 새신자를 위해서 목숨을 걸 수 있는 도우미가 얼마나 확보되어 있느냐가 새신자 목회의 관건입니다. 그 후에 각 교회에 적합한 전략적 방법론 (Methods)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다른 교회에서 좋다고 해서 그대로 도입할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되는 원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관리체계 (Management)가 탁월해야 합니다. 새신자 목회를 총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가 있어야 하고, 그 지도자를 도울 스탭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Mind, Men, Method, Management, 이른바 4M으로 무장된 교회는 새신자 목회에 성공하고, 새신자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키는 교회는 성장하고 부흥합니다. 이같은 새신자 목회의 원리와 전략에 대해서 전반적인 지침을 익히는 것이 본서 집필의 목적입니다. 과거 출간했던[뒷문을 막아라]라는 졸저에 많은 관심을 쏟아 주신 독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새신자 목회의 교과서로 쓸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새신자 목회에 관심을가진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작은도움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슬로건을 소개합니다.
"결심하면 성공한다" "실천하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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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 으로
1. 새신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라

새신자 환영은 교회에 대한 첫인상을 결정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어떤 사물이나 사람에 대해서 받은 첫인상은 그 후의 모든 후속 이미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대구 반야월교회는 높은 새신자 정착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 교회가 새신자에 대한 첫인상을 좋게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반야월교회는 처음 새신자가 왔을 때 처음 15분의 감동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은 첫 15분 동안이면 새신자의 머릿속에 교회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야월교회는 15분이 지나가기 전에 최대한의 미소와 상냥함과 예의바름으로 새신자에게 감동을 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새신자를 환영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는 10가지입니다.
첫째, 주차안내입니다. 주차장에서 새신자를 위한 주차장소를 가장 편리한 곳으로 지정해 놓으십시오. 새신자만을 위한 능숙한 안내위원을 따로 두어야 합니다.
둘째, 출입구와 예배실을 분명하게 하십시오. 교회에 도착한 후 어느 곳으로, 어느 문을 통해 들어가야 하는지를 안내위원이나 안내판을 통해 분명히 알려주어야 합니다.
셋째, 훈련받은 환영위원을 배치해야 합니다. 미소와 친절, 신앙과 품격을 갖춘 환영위원을 두어야 합니다. 환영위원의 환영이 좋아서 다시 교회에 나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넷째, 예배 직후에 환영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 새신자를 위한 시간으로 바로 인도될 수 있도록 합니다.
다섯째, 안내표시를 명확히합니다. 예배실이나 사무실, 주일학교반, 화장실이나 유아실 등 기타장소를 명확하게 안내해서 새신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여섯째, 새신자 담당위원들을 훈련해야 합니다. 새신자의 필요와 상태와 민감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모임이 필요합니다.
일곱째, 등록 카드를 작성하도록 합니다. 새신자들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등록 카드를 작성하게 해서 연락처를 알아 두도록 합니다.
여덟째, 전화심방은 필수입니다. 다음주가 되기 전에 반드시 전화를 하여 안부와 다음중 예배 참석을 권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홉째, 주보를 재정비합니다. 첫 방문자들이 혼란없이 예배에 참여할수 있도록 주보에 충분한 안내내용을 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열째, 교회 모든 성도들이 새신자에 대한 관심과 환영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p.72~74

제1부 새신자를 위한 목회 전략

1. 새신자 목회의 중요성
2. 새신자에 대한 이해
3. 새신자 확보 원리
4. 새신자 정착의 원리
5. 새신자 관리 시스템 개발
6. 새신자 양육의 기초
7. 새신자 양육의 실제적 전략
8. 21세기 새신자 목회의 방향

제2부 목회자들이 말하는 새신자 사역

1. 새신자를 위한 목회 노하우 - 회심성도 만들기
2. 새신자 목회의 실제 - 새신자 정착
3. 새신자 목회의 실제 - 새신자 양육
4. 새신자 목회의 실제 - 새신자 사역 시스템

명성훈 소개

"한국의 피터 와그너", "미스터 교회성장(Mr. Church Growth)이라는 별명을 가진 교회성장 전문가 명성훈 목사. 그는 여의도순복음교회라는 폭발적 교회성장의 현장을 경험했으며 교회성장학의 본산지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피터 와그너의 제자로 수학하였다. 1978년부터 교회사역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1,500여 교회를 방문하고 진단하였다.

"교회성장학은 작은 교회 죽이고 중형교회 주눅 들게 하는 일시적 유행이다", "마케팅 전략에 성구 몇 개를 끼워 넣은 성공학에 불과하다", "적극적 사고방식과 물량주의가 만들어낸 반기독교적 흐름이다."라는 일각의 우려와 질시를 씻고 진정한 교회성장이 무엇인지, 왜 이 마지막 시대에 성장을 외치고 구현해야 하는지를 정열적으로 설파해온 학자이며 목회자이다.

그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뒤 순복음신학교(현 한세대학교)와 감리교신학대학원(Th. M.)을 마쳤고, 1983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 Div.), 신학석사(Th. M.), 철학박사(Ph. D.) 학위를 획득했다. 미국에서는 베데스다 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귀국 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영산연구원(현 국제신학연구원) 책임자로 사역했다. 1993년부터 국민일보 부설 교회성장연구소(현 사단법인 교회성장연구소) 소장으로 한국교회와 목회자을 섬기는 초교파 사역을 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담당 목사로 일하면서 1년에 100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한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여 교회성장형 제자들을 키워내고 있다.

그는 여의도순복음교회라는, 교회사에 남을 폭발적인 교회성장의 현장을 몸소 경험하고 교회성장학의 발상지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 Div), 신학석사(Th. M), 박사(Ph.D:교회성장학 전공. 교회성장학의 태두 피터 와그너 박사 지도)를 마침으로써 우리 교계에 논(論)과 상(狀)을 통합하는 제대로 된 교회성장 컨설트 시대 원년을 열었다.

이후 전국 1,500여 개의 교회들을 방문하면서 교회성장의 내부적 측면(inward side)과 외부적 측면(outward side)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방대한 작업을 시작했다. 즉 기존 교회성장학에서 놓치기 쉬웠던 요인들인 설교, 영성, 영적 민감성, 영적 유산과 전통 등을 사회경제적인 변화, 지정학적인 요소, 인구통계학적인 조사와 함께 강조하는 포괄적, 쌍안적 분석법을 내놓은 것이다. 이 말은 곧 교회성장학이 단순히 대형교회 지향운동이 아니라 각 지역교회가 처한 현실 속에서 건강한 교회성장을 통해 자기의 왕국을 확장하려는 주님의 마지막 소원이며 명령임에 비로소 눈을 돌렸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는 단순히 회중 숫자와 교세, 별종 프로그램, 유별난 목회관리법을 소개하고 권장하는 가벼운 목회정보가 아니라, 개교회의 현 단계 상황에서 얼마든지 탄력적으로 채택 ·운영할 수 있는 성장의 철학과 근거, 방법을 망라하는 가늠자 역할을 하기 위해 오늘도 고심하고 있다. 그는 현재 교회성장연구소 소장, 한세대학교 교수, 여의도 순복음교회 협동목사로 한국 교계를 섬기고 있다.

그는 또한 김미량 사모와의 사이에 3남매(지은, 지혜, 지민)를 두었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영적성장 십계명」,「당신의 교회를 진단하라」외에 지금까지 3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다. 그는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한국의 모든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소망하며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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