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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돌파-오정현 강해설교

세상 권세와 시대의 유행을 이기는 믿음의 힘

저자 : 오정현  | 국제제자훈련원(DMI) | 2016-12-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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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57317167
쪽수 316
크기 12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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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권세를 이기는 믿음의 힘, 정면 돌파!


다니엘에게 열어 주셨던 하늘문을

우리에게도 열어 주옵소서!


세상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밝히자마자 불공평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그렇다고 적당히 타협하거나 피하면서 위기를 넘길 것인가? 그렇게 넘긴 위기는 잠복기를 거친 바이러스처럼 더 크게 찾아온다. 왕과 고관대작들 앞에서 믿음을 드러낸 다니엘에게 배우라. 세상 권세에 절하고 유행을 따르라는 유혹에 당당히 맞서라.


왜 “정면 돌파”인가?

수많은 사람들이 우상에 절하고 있는 넓은 벌판에 당당하게 서 있는 다니엘을 상상해 보라.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우상에 절하라는 왕의 명령에 복종하여 땅에 엎드려 있는데 이를 거절하고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선언하는 다니엘의 모습은 우리의 온몸에 전율을 일으킨다. 당시 총리로서 위기의 상황을 알 수 있었던 다니엘은 얼마든지 잔재주와 타협으로 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위기를 피해가려 하지 않았다. 정면 돌파하기로 결정했다. 수많은 사람 앞에서, 당시 세계 최강인 나라의 왕 앞에서 당당하게 믿음을 선포했다. 그리고 풀무불, 사자굴 속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다.

또한 다니엘은 이런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세상을 등지지 않았다. 자신을 불공평하게 대한 세상을 떠나서 초야로 들어가지 않았다.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살았다. 며칠을 앓아누웠다가도 일어나 왕의 일을 했다. 능력을 발휘했다. 그런 그는 포로의 신세로서 60년이 넘게 제국의 총리로 일했다.

이런 다니엘의 삶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지금 세상은 그 권세와 지식, 유행을 강요하며 그리스도인을 압박한다. 세상은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선포하는 순간부터 불공평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숨긴 채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적응하며 살아간다. 권세에 복종하라고, 유행에 따르라고, 시대의 대세에 순종하라는 강요에 굴복한다. 바로 이런 시대에 크리스천들에게 필요한 것이 “정면 돌파”다. 세상에서 숨지 않고,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시대의 조류에 타협하지 않고 살려면 정면 돌파를 결심해야 한다. 다니엘이 선포했던 것처럼 나도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겠다고 선언하고 그들의 강요와 힘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아무리 털어도 먼지 나지 않는 크리스천, 어떤 일도 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는 크리스천, 하나님의 영이 함께함으로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볼 줄 아는 크리스천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정면 돌파”다. 무식하게 자기 고집을 관철시키려고 귀 막고, 눈 감은 똥고집의 정면 돌파가 아니다. 하나님을 붙잡은 사람의 정면 돌파다.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자의 선택이다. 하나님의 기적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되겠다는 결단이다. 하나님 믿기를 포기하라고, 세상 유행을 적당히 즐기며 살라고, 보일 듯 말 듯 요령 피우며 어영부영 살다가 죽으면 그뿐이라고 하는 세상 모든 유혹을 뿌리치는 힘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의 선포이며, 세상의 억압에 굴복하지 않는 삶이다. 신앙인에 대한 편견과 불공평이 판치는 세상에 대한 당당한 도전이다. 숨기고, 피하고, 요령으로 넘기지 말고, 적극적이며, 성실하고, 청렴하게 살자는 외침이다.


믿음의 ‘정면 돌파’는

하나님이 능력 주시는 자의 선택이며, 기적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이 책은 성경의 다니엘이라는 인물에서 출발한다. 당시 앗수르와 이집트를 격파하고 가장 큰 영토를 장악했던 바벨론은 다니엘을 포로로 잡아갔다. 바벨론은 점령국에서 포로를 데려다가 노예로 쓰거나 쓸만한 인재는 가르치고 키워서 나라의 인재로 썼다. 다니엘은 매우 출중한 인재였다. 거의 60년이 넘도록 총리 즉, 영의정의 위치에서 나라를 다스렸다. 왕이 바뀌고 왕조가 바뀌는 역사의 격변기에서조차 총리의 자리를 유지했다. 그만큼 그는 성실했고, 능력이 뛰어났으며, 털어도 먼지 하나 나지 않는 청렴한 사람이었다.

또 다니엘은 유대민족으로 하나님을 섬겼다. 일평생 하루에 세 번 하나님께 기도한 신실한 사람이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신들을 섬기라고 소리치는 수많은 문무백관과 왕 앞에서 자신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이며 어떤 상황이 와도 왕이나 우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럼으로써 죽을 고비를 만났지만 그 죽음의 위기는 도리어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구원의 기적을 경험하게 했다. 또 하나님은 그런 신실한 다니엘에게 세계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 주셨다. 바벨론의 멸망과 페르시아의 준동, 페르시아의 멸망과 알렉산더 대제와 마케도니아, 로마의 등장,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하나님의 심판 등을 모두 보여 주셨다. 이미 많은 예언이 성취되고 남은 예언은 우리의 기도와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이뤄질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다니엘은 거대한 제국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그 제국 전체와 위대한 승부를 벌였다. 그리고 승리했다. 하나님의 위대한 권능을 만천하에 보여 주었다. 바벨론 포로와 같은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다니엘은 위대한 모범을 보여 준다.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의 자녀임을 선포하라. 바벨론에서 열린 하늘문을 오늘날에도 열라. 편법으로, 잔재주로, 타협으로 세상에 굴복하지 말라. 믿음의 담력으로 위대한 승리를 이루라.


책의 구성

1부는 다니엘의 이야기(STORY) 부분이다. 다니엘이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포로생활의 시작과, 풀무불, 사자굴에 얽힌 믿음의 선포와 정면 돌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구원의 기적들이 감동을 주며 전개된다.

2부는 다니엘이 받은 예언(PROPHECY) 부분이다. 하나님의 예언은 반드시 이뤄진다. 느브갓네살 왕에 대한 예언과 벨사살 왕에게 주어진 예언, 하나님의 계획하심 안에서 역사의 흐름이 예언되어 있다. 이미 수많은 예언들이 성취되었으며 앞으로 이뤄질 예언도 있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예언과 실제로 이뤄진 예언들을 비교하면서 읽는다면 하나님의 전능하시고 다스리심을 깨닫는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3부는 다니엘의 기도(PRAYER)다. 다니엘은 기도의 모범을 보여 준다. 하루에 세 번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드리는 습관기도, 민족을 대신해서 회개하는 회개기도, 간절하게 드리는 세 이레 금식기도, 소명을 붙잡는 소명기도 등을 다룬다. 오직 기도만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책속으로


우리가 포로 된 다니엘을 보면서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누구에게나 바벨론은 있다는 것이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로 있는 곳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당하는 장소다. 이 시대의 바벨론은 외로움의 장소이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곳이다. 믿지 않는 사장으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당신이 괴롭힘을 당한 곳이다. 자신의 힘이 거세되는 곳이며, 그동안 당연하게 누려 왔고, 의존했던 모든 것이 순식간에 눈앞에서 사라져 버린 곳이다. 큰 환란이 있는 장소다. 믿음을 지키고 싶어도 지키기 힘든 곳이다. 술잔을 강요받는 회식 자리다. 바벨론은 우리의 믿음이 공격당하는 곳, 복음을 반대하는 곳, 우리의 믿음이 용납되지 않는 곳, 철저한 신앙의 서러움이 있는 곳이다.

1. 절망의 순간에 열린 하늘문_ 18-19면


다니엘은 풀무불 속에 던져졌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이 머리카락 하나 다치지 않았던 것처럼 조금도 몸이 상하지 않았다. 그 까닭은 다니엘이 하나님을 의뢰했기 때문이다.

구약에서는 믿음을 이야기할 때 대체적으로 두 가지 그림을 보여 준다. 첫 번째는, 아기가 어머니 품속에서 누리는 평안이다. 시편에는 젖 뗀 아이의 평온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어머니의 젖을 실컷 먹고 만족하여 금방 젖을 뗀 아이는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엄마 품에 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다.

‘나는 노후 자금이 없는데, 은퇴하면 어떻게 될까?’

‘취직도 못 했는데, 내 미래는 정말 어떻게 될까?’

이런 고민 할 필요가 없다. 어머니가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고 보호해 주듯이, 하나님이 나를 아기처럼 품에 안으시고 반드시 지켜 주실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5. 위기의 순간이 구원의 순간이다_ 103면


자신이 눈물 날 만큼 힘든 상황에 있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서 선포될 때, 이 세상의 사람들이 내게서 하나님의 위엄을 맛보고 떨게 될 것이다. 다니엘처럼 대제국의 왕 앞에서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내는 사람이 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인생을 붙들고 계신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꿈을 붙들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의 소망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두려움을 아신다. 우리의 눈물을 보신다. 우리를 움켜잡으려는 위기를 사용하셔서, 우리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꿈과 뜻을 반드시 이루실 것이다. 위기 앞에 떨고 있는가? 정면 돌파하라!

6. 뜨인 돌에 무너지는 제국들_ 132-133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리스도인이 되지만, 진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면 아무리 환경이 어렵고 고통스럽다 해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또 동일한 상황을 보더라도 사장이 종업원과는 다른 눈으로 상황을 해석하듯이 예수 믿는 사람도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예수님의 안목으로 상황을 해석하고 해결하는 눈을 가져야 한다.

11. 하나님 시간표의 거룩한 변수_ 223면


여든이 넘도록 평생을 살아오면서 다니엘은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할 줄 알았다. 그 우선순위는 하루 세 번씩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것이었다. 치밀한 음모와 혹독한 현실 속에서 다니엘은 체질화된 기도 생활을 통해 영적 돌파력을 키웠다. … 이렇게 페르시아 왕의 도장이 찍힌 칙령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분의 주재권과 하나님 나라의 통치권을 가슴 깊이 확신한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어떤 환란과 두려움도 이겨 낼 수 있는 것이다.

13. 하루에 세 번, 정한 시간에 기도하다_ 251-252면




머리말_ 세상을 거슬러 오르는 힘, 정면 돌파


1부. 세상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섬기다(STORY)


1. 절망의 순간에 열린 하늘문 | 단 1:1-7

2. 시험이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 단 3:1-18

3.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기적 | 단 3:19-30

4. 믿는 자의 신앙을 선포하다 | 단 6:1-14

5. 위기의 순간이 구원의 순간이다 | 단 6:15-28



2부 하나님의 예언은 이루어진다(PROPHECY)

6. 뜨인 돌에 무너지는 제국들 | 단 2:1-45

7. 교만한 자가 받는 형벌 | 단 4:1-37

8. 하나님의 저울에 부족한 자 | 단 5:1-30

9. 세상 역사의 주관자 | 단 7:1-28

10. 예언은 이루어진다 | 단 8:1-27

11. 하나님 시간표의 거룩한 변수 | 단 9:20-27

12. 다가올 영적 전쟁을 준비하라 | 단 11:1-4



3부. 우리의 기도가 미래를 결정한다(PRAYER)


13. 하루에 세 번, 정한 시간에 기도하다 | 단 6:10-14

14. 저와 민족의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 단 9:1-19

15. 참되신 주님의 역사를 이루어 주옵소서 | 단 10:1-21

16. 마지막 그날까지 소명을 감당케 하소서 | 단 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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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소개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제자훈련”을 목회철학으로 삼고 지금까지 제자훈련 사역에 매진해왔다. 현재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서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 ‘다음 세대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대사회적 섬김’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또한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연변과학기술대학(YUST) 이사장, 한국오엠(OM)선교회 이사장,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한국판 발행인 등으로 섬기며 가정과 일터와 사회 속에서 제자훈련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거침없는 도전정신으로 부르심에 전력 질주하면서도 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데 진액을 쏟아내는 그의 열정은, 거룩한 영향력을 상실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야성을 일깨운다.
저서로 《잠들지 않는 사역자》, 《신 동행기》, 《통찰과 예견》, 《순종선언》, 《돌보심》, 《희망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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