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진정한 격려 공동체로의 거듭남,
일상의 매마른 사막 위에 격려의 오아시스를 펼쳐라!

모든 사람에게는 격려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 말에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 마음 한 구석에는 여전히 격려하는 일에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다. 마치 그것이 세상의 헛된 경향을 인정하는 것인 양 말이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격려는 영혼의 산소와도 같다. 그것은 사막에서 맛보는 얼음과자나 비 온 후 내리쪼이는 햇살과 같다. 많은 사람들이 격려를 받지 못해 따분한 일 속에 묻혀 살며, 시들하게 늘어진 일상을 영위해 간다.
격려의 사역은 다른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열려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을 모든 진리로 인도하는 능력 많으신 성령 안에서, 그리고 그들을 영원히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성부 안에서 새로운 삶을 얻는다. 누군가 이 지독히도 절망적인 세상에서 긍정적이고 건강한 격려의 사역에 적합하고 구비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을 맛나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들은 '격려하는 사람들'(encouragers)이 되어야 한다.

서문
1장. 격려하는 공동체
2장. 큰 마음이 필요하다
3장. 격려자 바나바
4장. 아픔을 동반하는 권면
5장.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6장. 격려와 보상
7장. 연에 붙은 잔디 한 웅큼
8장.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9장. 격려는 시간을 요구한다
10장. 돌쩌귀
11장. 조금 더 가는 사람
참고

남들을 고무하기 위한 책은 그 자체가 열정을 갖고 쓰여져야 한다. 또한 놀라울 정도로 강력하며 고무적이어야 한다. 나는 이 책이 그런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음을 기쁨을 갖고 공언한다. -제임스 I.패커

누군가 당신 보기에 좋은 일을 하거든,
또 당신이 그를 좋아하거나 사랑하거든,
바로 지금 그에게 그 사실을 말하라.
교구 목사가 추도사를 읽고
그의 이마에 눈처럼 흰 백합이 얹힐 때까지
그 일을 미루지 말라.
그 때 그는 당신이 아무리 소리를 쳐도
그 소리를 듣지 못하고
당신이 흘리는 눈물을 보지 못할 것이기에.
그가 칭찬을 받을 만 하거든,
바로 지금이 그를 칭찬할 시간이다.
죽은 후에 그는 자기 묘비를 읽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한 친구에 대한
친절하고 쾌활한 칭찬과 인정은
명예나 돈보다 소중하다
그것은 우리의 삶에 흥미를 부여한다.
또한 그것은 당신을 건강하고 용감하게 만들며,
삶에 대한 열의와 활기에 차게 한다.
그가 칭찬을 받을 만 하거든,
그를 칭찬하라.
만약 당신이 그를 좋아하거든
그가 그 사실을 알게 하라.
참된 격려의 말을 소리내어 말하라.
그가 생을 마감하고 크로버잎 아래에 누울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죽은 후에 그는 자기 묘비를 읽지 못할 것이기에.
- 본문 중에서 -
만약 누군가 이 지독히도 절망적인 세상에서 긍정적이고 건강한 격려의 사역에 적합하고 구비된 사람이 있다면, 그는 바로 그리스도인이다.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들은 삶을 맛나게 해야 한다. 무엇보다 그들은 격려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
작은 돌쩌귀들! 우리의 삶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작은 것들이다. 그것들에 관해 생각해 보자. 미소, 감사의 말을 담은 쪽지, 노래, 나와 비슷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과의 대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람, 친절한 악수, 작은 선물, 친구의 방문, 긴급한 상황에서 나를 먼저 가게 하는 다른 운전자, 아기의 손, 이런 목록은 정말 매력적이다.
- 본문 중에서

데릭 빙햄 소개

영국 벨패스트 크레센트 교회의 성경교사이며 국제적인 기독교 강연 사역자다. 저서로는 「자유의 투사」(Freedom Fighter), 「요셉과 룻」(joseph and Ruth),「갈급한 마음의 일기」(Diary of Longing Heart),「고통」(Suffering)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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