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리더십은 Watcher로 시작된다. 그리고 Guide, Producer로 이어진다."

한국교회 문화선교 개척가 신상언이 말하는 이 시대 문화리더십의 영성 가이드

한국교회에 대중문화와 성경적 세계관을 소개한 문화사역 개척자 신상언이 이 시대 사단이 선택한 도구인 현대 대중문화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교회와 학교 가정을 지키기 위한 문화파수꾼 양성을 위해 내놓은 문화리더십과 문화사역 마인드를 이 책에 담았다.

그가 주장하는 이 시대 문화선교의 리더가 갖추어야 할 3요소는 첫째로 선지자 이사야가 성루에 올라 사방을 살피듯이 인터넷과 미디어를 통해 세상 문화의 위협과 도전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시대의 문제를 교회에 경고하는 문화 Watcher. 둘째로는 풍요로운 땅 가나안으로 다음 세대를 안내했던 여호수아와 같이 문화 세대인 N세대와 그의 지도자들에게 여호수아처럼 문화의 가나안을 정복하도록 그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는 문화 Guide. 셋째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피조물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의 생산자 프로듀서로 이렇게 왓처는 경고하고, 가이드는 여호수아처럼 인도하고 프로듀서는 창조해내는 3단계 작전이 성공할 때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문화가 편만해 질 것이라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문화리더십의 시각에서 씌여진 기독교 문화비평문이 담겨 있다. 먼저 문화 왓처에 대한 성경적 기원을 살펴보고, 문화의 시대를 맞아 의식주의 문제를 넘어 대중문화 이해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기독교 문화론을 통해 본 세계관적 갈등의 문제를 다뤄주고, 오늘날 우리의 일상에 잠재된 문화적인 위협들을 TV, 영화, 음반, 인터넷, 신문 등에 등장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밝혀준다. 몰래카메라 열풍과 인터넷 포르노그라피, 전생과 환생신드롬, 동성애의 만연, 인간복제, 우상화된 스포츠, 곳곳에 침투한 뉴에이지의 영성 등... 현대 대중문화의 화두들을 중심으로 기독교인들이 오늘날의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1. 왓처, 형편없는 곳에서의 리더십
파수꾼
형편없는 곳에서의 리더십
왓처(Watcher)
영적 전쟁

2. 왓처, 이제 의식주 싸움은 끝났다
개같은 내 인생 - 마치 영화처럼
국수 세대와 햄버거 세대, 그리고 합동과 통합
팝콘을 드세요
백워드 매스킹이란?
Oh, My God!
착한 종아, 악한 종아, 충성된 종아, 게으른 종아

3. 왓처, 문화에 대해 왓처가 알아야 할 서너 가지 것들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화장실도 문화?
아담과 하와, 람보와 터미네이터
너의 영혼을 가져가고 더러움만을 남겨 놓는다
문화와 야만에 대해
삶과 꿈
니버와 웨버, 다섯의 관점과 셋의 모델
나이키와 프로스펙스, 그리고 월드컵
문화가 일상화되고 문화가 세계관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만화 너희가 세계관을 아느냐?!

4. 왓처, 문화의 밀림지역을 수색하라 / 일상의 체크리스트
왓처의 기본
좋은 왓처와 행복한 소비자
좋은 왓처가 되는 길
왓처는 문화의 소비자를 위해 존재한다
기독교와 현대문화에 관한 또 다른 에피소드
사탄에 대하여
대중문화는 기독교의 적인가, 동지인가?
매트릭스와 트리니티
섹스 섹스 섹스
동성애가 미디어를 입고 다시 온다
"지금 아마추어 만화계에선 동성애가 파고든다"
미디어에 나타난 동성애의 사례들
동성애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전생과 환생 신드롬
귀신을 부르는 걸 가르쳐주는 텔레비전
어디서 내 몸이 찍힐지 모른다
인간복제 문턱까지 갔다
즐거운 제물
인터넷, 모르면 까막눈?
미국의 경우, 어두운 사례들
미녀모델 난자 팝니다
일본에서 벼룩이었다고?
섹티즌 등장, 홀딱 벗은 세일러문
우상화된 스포츠
성탄축제에 산타도사라니
우리의 아킬레스건
죽음의 유혹
인현동의 밤
유럽교회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광고에 대한 몇 가지
괴테가 한 말을 기억하라

5. 왓처, 뉴에이지를 Watch하라
함정
세계종교
루시퍼의 소원
니므롯과 세미라미스
신지학협회
출현
물병자리의 시대
1월 11일 사건
New Age 운동의 주요 실행방법
새시대 운동의 목표
두 개의 세계
가장 중요한 사실은
그 빈 곳을 바퀴벌레처럼
New Age 운동의 세계관
교묘한 차이점들
네 가지 거짓말
왜 동양의 신비주의가 서양에 성공적으로 먹혀들어가고 있는가
아메리칸 드림 - 꿈의 구장?
엑소시스트 - 뉴에이지를 넘어 악령들림까지 경험하게 하는 영화
죽음의 잠을 부르는 뉴에이지 음악
왓처 가이드 프로듀서
성자가 된 청소부
기가 막힐 기(氣) 치료법
뉴에이지 왓처가 되라
영의 전쟁

에필로그
참고문헌

■ 출판사 리뷰

왓쳐가 되라
왓처는 파수꾼이다.
파수꾼은 망루에 올라 성을 지킨다.
파수꾼의 역할은 외치는 것이다.

왓처가 되라
문화 리더십은 Watcher로 시작된다!
그리고 Guide, Producer로 이어진다

시대를 이끄는 新 문화명령!

왓처 "이사야 같이 경고하라!"
왓처의 역할은 알리는 것이다. 성루에 올라가 사방을 살피는 사람,
세상에 대해 문화에 대해 관찰하고 알아내서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사람이다.

가이드 "여호수아 같이 인도하라!"
좋은 문화로 안내해 주는 것, 이것이 가이드의 역할이다.
가이드는 문화세대인 N세대와 그의 지도자들에게 여호수아처럼
문화의 가나안을 정복하도록 그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사람이다.

프로듀서 "하나님의 문화를 생산하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피조물, 하나님을 찬양하는 문화의 생산자, 곧 프로듀서이다.

본서는 한마디로 경고하고 알리기 위해 쓰여졌다. 문화의 개념은 점점 넓어지고 문화는 일상 속으로 파고든다. 그래서 이 문화를 통해 우리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각종 유혹들을 정확하게 분별하고 지금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어떤 위기를 맞고 있는지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경계해야 하는지를 알려줄 파수꾼 곧 왓처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다. 과거 "사탄은 마침내 대중문화를 선택했다" 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던 내용 중 몇몇 내용을 삭제하거나 영적 전쟁을 보완하여 새로운 제목으로 내놓는다.

1부 왓처, 형편없는 곳에서의 리더십

왓처의 역할은 알리는 것이다. 급할 경우에는 소리라도 지르고 준비된 암호나 동작이 있으면 그것으로 성안의 사람들에게 경고한다. 파수꾼이 깜빡 졸기라도 하는 날에는 적으로부터 어떤 불상사를 당할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영적 전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이 시대는 준비된 파수꾼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면 이제 영적 전쟁은 시작된 셈이다.

2부 왓처, 이제 의식주 싸움은 끝났다

시대가 바뀌고 생활의 여유를 즐길 수 있게 되자 소비성 문화는 머리부터 밀고 들어와 요란한 소음을 내기 시작했다. 문화, 특히 대중문화 매체를 통한 사탄의 공격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직설적으로 “하나님은 죽었다.”고 외치는 방법, 다른 하나는 오랫동안 문화를 통해 자신들의 메시지를 주입하는 방법이다. 사탄은 이미 우리의 문화 속으로 깊이 침투해 들어와 있다. 만약 우리가 문화에 대한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다음 세대가 어떻게 될지는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이제는 비판하는 일보다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할 때다. 먼저 할 일은 알리고 경고해야 한다. 그 다음엔 좋은 문화로 안내하고 결국은 좋은 세계관이 담긴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

3부 왓처, 문화에 대해 왓처가 알아야 할 서너 가지 것들

문화는 인간생활의 모든 것에 적용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핵심되는 것이 바로 세계관이라 할 수 있다.
1. 왓처가 알아야 할 중요한 포인트는 현대문화가 일상화, 상업주의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문화의 개념이 넓어지고 문화가 일상 속으로 파고들어 오는 시대적 특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2. 가이드나 프로듀서 없이 왓처의 역할은 미완성이라는 것이다.
3. 올바른 문화리더십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독교 세계관에 정통해 있어야 한다.

4부 왓처, 문화의 밀림지역을 수색하라 / 일상의 체크리스트

이 세대의 문화 가운데 본받지 말아야 할 것을 정확히 가려내고 알리고 경고하여 소비자의 삶과 영혼을 보호하는 일이야말로 왓처의 기쁨이 되는 것이다. 왓처는 경고하고 가이드는 여호수아처럼 인도하고 프로듀서는 창조해내는 3단계 작전이 성공할 때 이 땅은 하나님의 문화로 편만해질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적 개념에서 현재적 개념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5부 왓처, 뉴에이지를 Watch하라

이제 평범하지만 예리한 왓처들이 올바른 감시자의 기능과 경고의 기능을 잘 감당해야 함은 물론 가이드나 프로듀서들이 많이 나와 우리의 이세들이 문화를 정복하고 다스리게 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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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좋은 왓처가 되는 길

왓처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근에 일어났던 사이버 중독 사건은 하나의 타산지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3월 초, 광주에서 중학생 양모군이 PC게임과 인터넷에 푹 빠져 있다가 현실과 가상세계를 구별하지 못해 친동생을 살해한 사건이 등장하더니 실제로 시내 한복판에서 사제폭탄이 터졌다.

현재 1,700만에 육박하는 인터넷 인구와 350만이 넘는 초고속 통신망 가입 가구, 몇 명이나 인터넷 중독증에 빠져 있는지 정확한 통계를 낼 순 없지만 엄청난 수가 될 거라는 사실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다. 인터넷 중독은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과 마찬가지로 가족이나 일, 대인관계, 학교 등 주요 일상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킴벌리 S. 영은 미국내의 인터넷 중독자들과 면담하여 치료한 경험을 논문으로 발표해서 주목을 받았는데 그가 제시한 인터넷 중독 검사표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원래 마음먹은 생각보다 더 오랫동안 인터넷에 접속해 있었던 적이 있었는가?
2. 인터넷 때문에 집안 일을 소홀히 한 적이 있는가?
3. 배우자와의 애정관계보다 인터넷에서 더 흥미를 느낀 적이 잇는가?
4. 온라인상의 친구를 만들어 본 적이 있는가?
5. 온라인 접속 때문에 다른 사람이 불평한 적이 있는가?
6. 온라인 접속 시간 때문에 성적이나 학교 생활에 문제가 있는가?
7. 해야할 다른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전자 우편을 점검한 적이 있는가?
8. 인터넷 때문에 업무 능률이나 생산성에 문제가 있었던 적이 있는가?
9. 누군가가 인터넷에서 무엇을 했느냐고 물었을 때 숨기거나 변명을 하며 얼버무린 경험이 있는가?
10. 인터넷에 대한 생각으로 인해 현재 생활상의 어려운 문제를 생각하지 못했던 적이 있는가?
11. 인터넷 사용 후 다시 온라인에 접속 할 때까지의 기간을 기다린 적이 있는가?
12. 인터넷이 없는 생활은 따분하고 공허하며 재미없을

위의 중독검사 항목에 점수를 매기면 자신이나 타인의 중독 점수가 나오는데 킴벌리는 자신의 책에서 중독자들이 자신의 문제를 인식한 다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즉 '지금 잃어가고 있는 것을 파악하라.' '온라인 접속 시간을 계산하라', '시간 관리 기법을 활용하라.' '현실세계에서 도움을 구하라.' '외로움을 직시하라.' '의사소통에 힙쓰라' '부정의 목소리를 들어라.' '중독된 사람을 다루는 법을 배워라.'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라.' 등인데 특히 회복의 다섯 가지 요령이 눈에 띈다.

첫째 되돌아가지 않도록 한다. 어떤 것이든 중독에서 벗어나려 하다 보면 다시 되돌아갈 위험이 있다. 새롭고 건전한 습관을 만드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일관성이다. 둘째, 참아야 한다. 금단 증세를 느끼면 참기가 어려워진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셋째, 스스로 믿음을 갖자. 하룻밤 사이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넷째, 중독의 요인들을 인식하자. 온라인을 알기 전부터 자신에게 정서적, 심리적 문제가 없었는지, 혹은 인터넷 중독 현상이 일어나기 이전에도 그 무엇엔가에 중독 증세가 있었는지, 컴퓨터 전문가라는 자부심이 지나쳐 인터넷 사용에 아무런 제재가 없었는지,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성격이 남보다 더 심한 경우인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추려는 가상의 인물 행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고 기도생활을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교회의 정기적인 예배에 자주 빠지고 성도와의 교제를 가볍게 여기지 않았는지. 다섯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배우자나 사랑하는 사람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독증세에 빠졌다가 헤어 나온 사람이라면 더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킴벌리는 인터넷 중독에서 회복되는 징후로 열 가지를 들었는데

1. 인터넷 사용 계획을 잘 지키며, 목표로 잡은 주당 총 사용 시간을 넘지 않는다.
2. 배우자나 부모, 연인들이 보기에 인터넷 사용 습관과 자신들에 대한 행동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3. 온라인 서비스 요금을 엄격히 관리하고 정한 범위 내에서만 사용한다.
4. 인터넷을 과도하게 사용하기 전의 상태와 유사한 수준으로 제때에 회사일과 학교 공부, 집안 일을 한다.
5. 이전에 좋아했던 취미와 다른 활동을 다시 하게 된다.
6. 인터넷상의 낯선 사람보다 바로 앞에 있는 사람과 사귀는 데 더 노력한다.
7. 인터넷에 집착하는 사람을 대하면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도 상처를 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8. 타당한 이유로 인터넷을 하거나 일정한 범위 내에서 오락 삼아 인터넷을 하게 될 때, 옛 버릇이 다시 발동할 유혹을 덜 느끼게 된다.
9.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외출하고 친구와 사귀고 싶은 생각이 더 커진다. 초대를 거부하는 경우도 거의 없고, 다른 사람을 초대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10. 인터넷에 중독되었던 때를 돌아보면, 다른 시간의 다른 사람이었던 것처럼 느껴진다.

인터넷만 해도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문화의 개념과 범위가 넓어지면서 왓처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고도 어려운 사역이 되어버렸다. 과거에는 단순히 성벽에 올라 지평선을 바라보기만 하던 파수꾼이 이제는 레이저 안경도 쓸 줄 알아야 하고 레이더에 의해 탐색된 정보를 읽을 줄도 알아야 하고 각종 신문이나 잡지, 전문가의 견해 등도 참고해야 하는 시대에 이르렀다.

어쨌든 왓처가 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근에 일어났던 사이버 중독 사건은 좋은 연구자료가 될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먼저 사건이나 사례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논문이나 책, 하다못해 교회 회지나 신문 등에 글을 싣는 행위로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게 한 다음 해결책을 함께 찾아나가는 행위야말로 왓처의 올바른 리더십이다.
┃본문 | pp. 105∼111 중에서 |

신상언 소개

1989년 월간 낮은울타리 창간, 울타리 문화 선교회 창립 대표로 있음.
천군데 넘는 강의. 서울대, 서울여대, ACTS 등 주요 대학 초빙 교수와 강사 역임. 현재 부산 경성대 채플 외래 교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같은 수필집에서부터 N세대 부흥 전략, 직면, 축복의 샤워 등 여러 권의 저서가 있음.
복음 사역, 회복 사역, 문화 사역의 융합을 전제로 부모 회복 학교 흠스, 자녀 회복 학교 틴즈‧키즈 흠스, 5 지저스 파워 아카데미(JPA), 낮은울타리 집중력 학교(NCS), 부모 통찰력 학교(BBS), 각종 캠프 등이 서울, 부산, LA, 시드니 지부 중심으로 활발히 운영되는데 기여해 왔으나 이 책을 계기로 복음 변증 학교 시작, 제5기 사역 시대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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