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그에게 내린 지상최대의 명령은 무엇인가
오순절 '불의 혀'를 연상케 하는 격정적인 설교!

"참된 설교는 성령이 하시는 것입니다.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란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설교는 인간의 어떤 철학이나 사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전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말씀하실 뿐 아니라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는
설교를 하시는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의 혁신적 목회론,
놀라운 성령 체험과 뜨거운 감동의 신학 세계를 말한다.

* ‘한국교회 10대 설교가’를 선정한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사단법인 한국교회사학연구원(원장 민경배)은 이전의 학회를 계승, 확장하여 1997년에 발족한
전국적 규모의 연구단체이다. 한교연은 ‘교회사’와 ‘한국 교회’를 주된 연구 테마로 매월 월례 세미나를
열어 상호 학문적 성과를 교환하며, 매년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는 ‘조양강좌’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신학자의 연구성과를 한국교회와 나누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학문의 세계화를 구형하기 위해
1998년부터 국제세미나를 주최하여 운영해오고 있는데 이런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교회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세계에 알리고,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교회사 교류를 가지며 서로 교회의
역할을 깊이 생각하며 함께 협력하는 등 지식과 친교를 나누고 있다. 특히 한교연은 지난 2005년
10월 막을 내린 ‘한국교회 10대 설교가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의 가장 탁월한 설교가를 선정,
연구하여 이들의 신학과 설교의 장점을 한국교회가 나누도록 애써 왔다. 한교연은 교회사 분야의
젊은 학자들을 발굴, 후원하고 교회사의 여러 분야를 연구, 발표하고 있으며, 편견없이 한국교회의
역사를 정리, 해석함으로 역사연구의 본을 보일 것을 내외에 천명하고 있다.


1.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예비 설교가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설교자로서 분명한 자기 세계를 구축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는 모든 목회자들의 바람이며 소망이다.
하용조 목사는 강렬한 정체의식과 소명감, 미래 전망과 목표 설정으로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회자상을
일궈 낸 독보적 활동상과 더불어 교회사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2. 현대 한국교회를 향한 강력한 호소의 메시지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는 성령의 역사로 나타나는 성령의 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하용조 목사는
이 점을 직시하며 모든 한국교회가 사도행전 교회의 모습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 오늘날 현대 교회에는 건물도 있고 제도도 있고 돈과 모든 것이 다 있고 실력 있고 권력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교회 자체가 세상에서 가장 큰 집단으로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능력이
없습니다. 제도화돼 있으나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입니다.....(중략).... 저는 오늘 우리 교회가
다시 사도행전 교회로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기독교를 다시 찾아야 합니다. 정말 생명의 종교, 성령의 능력, 하나님이
동행하는 것을 회복해야 합니다.”

3. 국내의 신학 석학들이 인정한 이 시대의 설교가!
설교의 힘은 곧 한국교회의 힘이었고, 설교의 능력과 은혜가 한국교회를 오늘의 세계적 교회로
이끌어 온 성장 동력이 되었다. 한국교회 설교가들의 공헌은 이처럼 한국교회 강세의 원동력이며
동시에 미래 성장의 약속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사학연구원의 거대사업 중 하나인 <한국교회 10대
설교가 연구>는 그런 의미에서 매우 뜻깊은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연구원은 이 사업의 마지막 연구
대상으로 하용조 목사를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는 한국교회 설교의 묘미와 깊이를 높은
수준에서 구성하여, 이를 소박한 언어와 부드러운 밀착접근으로 다가섬으로 그 호소지수가 평소
압도적인 목사라는 점에서 하용조 목사가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연구 공개발표의 세 발표자인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강사문 박사와 연세대학교의 유상현 박사,
전 총장을 역임한 후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한영태 박사의 논문과 대전신학대학교
문성모 총장의 강평으로 구성되었다.

* 저자 에필로그 중에서

우리의 설교 속에는, 예수님이 그러셨듯이 화해자의 고통스런 모습, 소위 고난당하는 종의
고통스러운 표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밝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승리의
메시지도 선포해야겠지만 그 뒤에 감추어진 깊은 고뇌와 상처를 드러내어 예수님처럼 화해하게
하는 그런 화해자의 설교가 저에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설교를 통해 끊임없이 추구하는 주제는 바로 문화란 코드입니다. 마치 공기와도 같은
문화를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떻게 복음이 이 시대 문화에 잘 접촉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갈 수 있게 할 것인가가 제가 깊이
묵상하는 주제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목사는 ‘문화 건축가’(Culture Architect)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이 시대에는 21세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기독교 문화를 만들고 또 그 신선한
예수 그리스도의 문화를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설교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롤로그 설교의 힘이 곧 한국교회의 힘 민경배(한국교회사학연구원장)

1장
오순절 불의 혀처럼
- 하용조 목사의 설교 세계 유상현(연세대 신약학 교수)
Ⅰ_ 시작하는 말
Ⅱ_ 하용조 목사 설교의 형태적 특성
Ⅲ_사도행전의 오순절과 하용조 목사의 오순절
Ⅳ_하용조 목사의 성경해석학
Ⅴ_맺는 말

2장
온 세상을 위한 설교, 온 나라를 위한 목회
- 하용조 목사의 설교와 목회 강사문(장로회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
시작하는 말
Ⅰ_비전을 제시하는 목회
Ⅱ_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할 힘
맺는 말

3장
거룩한 복음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
- 하용조 목사의 설교에 나타난 신학적 특색 한영태(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전 총장)
시작하는 말
Ⅰ_구원론 중심의 신학 : 제사장적인 설교가
Ⅱ_삼위일체의 신학
Ⅲ_경험의 신학
Ⅳ_성령의 은사를 적극적으로 권장
Ⅴ_신화의 신학
Ⅵ_약화된 예정론
맺는 말
지정의(知情意) 고루 갖춘 성경 중심의 설교가_문성모(대전신학교 총장)
에필로그 이 시대 문화 코드에 맞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꿈꾼다
하용조(온누리 교회 담임목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