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세계 최고의 가정사역자 제임스 답슨 박사의 명쾌하고 논리정연한 성경적 딸 양육법!!
성경적 가르침에 따라 창조의 목적대로 딸을 현숙하고 지혜로운 ‘여자’로 키우라!!

『내 아들을 남자로 키우는 법 Bringing up Boys』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소아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제임스 답슨이 전작과 짝을 이뤄 내놓은 자녀 양육서이다. 아들 키우기에 관한 책을 낸 뒤 딸을 키우는 수많은 독자들의 빗발치는 요청에 따라 출간되었다. 오랜 기간 동안의 임상 경험과 저자 자신이 직접 부딪혀가며 터득한 육아 지식들을 총 망라했다.
또래집단의 따돌림, 외모에 대한 강박, 이성 교제에 대한 갈등, 학업 성취, 남녀 차별, 인생 목표를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긴장 등 오늘날 여자아이들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리고 이를 경험하는 연령도 점차 어려지고 있다. 이 책은 이 시대 딸들이 맞닥뜨리게 될 여러 가지 문제 상황과 부정적인 자극들에 대해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딸들이 성공한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해 부모들이 반드시 고민해야 할 중대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 여자아이는 정말로 남자아이와 근본적으로 다른가? 그렇다면 딸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 사춘기 여자아이는 감정 기복이 심하다. 한순간 흥분으로 들떠 있다가 곧 우울해하고 움츠러든다. 정상일까?
- 엄마라면 모두 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길 간절히 원한다. 그런데 딸은 왜 엄마의 꿈대로 자라 주지 않는 걸까?
- 딸의 인생에서 아빠의 역할은 아이의 성격과 장래에 어떤 영향을 줄까?
- 부모의 이혼은 여자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 여자아이를 위한 최선의 교육 방법은 무엇인가?
부모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의 핵심은 “혼탁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딸들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성격적 가르침에 따라 전심으로 딸을 양육할 때 현숙하고 지혜로우며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본문 중에서]
사춘기 여자아이와 여성은 남성보다 쉽게 상처 받는다.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놀림 받고, 괴롭힘 당하고, 따돌림 당한 상처는 그 후에도 고통스럽게 기억된다. 나는 예전에 상담교사로 일할 때 거의 모든 여학생에게서 이 취약성의 증거를 보았다. 그들은 자신이 충분히 예쁘지 않거나 또래들이 인정할 정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보지 않았다. 큰 성공을 거둔 여성들에게도 그러한 문제점이 나타난다.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는 세계 테니스 챔피언이었다. 16세에 테니스에 깜짝 입문했을 때 그녀는 귀엽고, 자신감이 넘치는 만인의 연인이었다. 우승을 놓친 경기가 없을 정도였다. 그런 그녀가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난 내가 누구인지, 테니스를 떠나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몰랐다. 우울하고 두려웠다. 내 삶의 많은 부분이 테니스 챔피언으로 정의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게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우승은 내가 다른 사람처럼 느끼게 해 주었다. 내가 예쁘다고 느끼게 해 주었다. 마치 약물에 중독된 것만 같았다. 내 정체성을 얻기 위해 우승과 박수가 필요했다.
도발적인 가수이자 무대와 스크린의 오랫동안 스타 자리를 지켜 온 마돈나도 자신에 대해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나에겐 강한 의지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의지를 다해 내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끔찍한 감정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왔다. … 나는 늘 그 공포와 사투를 벌인다. 이를 밀치고 나가면 나 자신이 가치 있는 특별한 인간이라는 걸 깨닫는다. 하지만 곧 내가 평범하고, 시시하고, 가치 없다고 느끼게 되는데, 여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야 한다. 내 삶의 동력은 불충분하고, 평범하다는 이 끔찍한 감정에서 비롯된다. 이는 나를 늘 다그치고, 떠밀며, 몰아붙인다. 내가 누군가가 되었을지라도 여전히 내가 그 ‘누군가’라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내 고투는 끝난 적이 없으며,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는 25년이 넘게 방송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으로 불렸다.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매일 그녀의 토크쇼로 채널을 고정했고, 그녀가 하는 말에 영향을 받았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녀는 이렇게 고백했다.
내가 무언가를 성취하지 않는 한 내가 가치 있다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됐다. 그저 있는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다.
- 3장 ‘연약하니까, 섬세하니까 여자다’ 중에서

「아버지가 딸에게: 딸을 키우는 삶의 교훈」이라는 재미있는 책을 읽으며 통찰력 있는 문구에 밑줄을 긋고 싶을지도 모른다. 난 그렇게 했다.
· 명심하라. 아들에게 전기 플러그에 장난치지 말라고 소리치면 아이는 발을 쿵쿵대며 나가거나 어쨌든 또 갖고 놀 것이다. 하지만 딸은 울음을 터트린다.
· 딸과 만화영화를 200번 보는 걸 각오해라. 한 편에 200번씩이다.
· 딸이 아장아장 걸어와 당신을 안아 주는 순간을 즐기라. 아이에게 세상을 다 주고 싶은 충동을 느낄 것이다.
· 딸에게 동화책을 자주 읽어 주라. 곧, 딸이 당신에게 책을 읽어 주는 순간이 올 것이다. 
· 어린 딸은 에스컬레이터를 좋아한다. 손을 꼭 잡아 주라.
· 저녁식사는 집에서 하라. 매우 중요하다.
· 딸에게 그날 하루가 어땠는지 매일 물어보라. 딸의 놀라운 경험을 들어 주라.
· 딸의 비밀을 지켜 주라. 아이가 남자를 믿기 시작할 것이다.
· 딸을 자주 칭찬해 주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고 말해 주라. 자주 말해 주면 사춘기에도 기억할 것이다.
· 학교 점심시간에 맛있는 간식을 갖고 나타나 딸을 깜짝 놀라게 해 주라.
· 딸은 24시간 일주일 내내 사회에서 가치관을 배운다. 아이에게 당신의 가치관을 가르치라.
· 딸의 꿈을 비웃지 마라.
· 딸의 연주회나 연극 등 발표회를 빼먹지 마라. 아이가 졸업할 때까지는 절대 그래선 안 된다.
· 24시간 언제라도 딸이 당신과 연락할 수 있어야 한다.
· 딸은 십 대가 되기 전 강력한 자아상이 필요하다. 아버지의 사랑이 모든 걸 변화시킬 수 있다.
· 십 대 여자아이는 방 안에서 혼자 무언가를 하느라 바쁘다. 그게 무엇인지 알아낸 남자는 아무도 없다.
· 출근할 때 딸을 학교까지 태워 주라. 아이가 매일 무엇을 하는지 직접 들을 것이다.
· ‘내가 외계인을 키우는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 날이 올 것이다. 이날 아이도 외계인이 자기를 키운다고 생각할 것이다.
· 아이에게 절대 욕을 해선 안 된다. 아무리 화가 났더라도, 아이가 무슨 잘못을 했더라도 그래선 안 된다. 그랬다간 아이가 평생 이 일을 기억할 것이다.
· 딸을 매주 교회에 데려가라. 억지로라도 데려가라. 당신의 열정을 이해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18년 후엔 당신이 왜 그랬는지를 이해할 것이다.
· 딸이 용서를 빈다면 용서하라. 타인을 용서하는 걸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남자친구의 눈을 똑바로 보며 거절하는 법을 가르치라.
· 딸이 귀가할 때까지 자지 말고 기다리라. 아빠가 자신을 기다린다는 걸 알면 아이는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다.
· 당신은 딸아이가 생각하는 남자의 표본이다. 음주와 흡연을 한다면 아이가 만나는 남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 딸아이의 방에 가보아라. 아이의 그림, 사진, 물건들이 있다. 모두 아이의 추억이다. 당신이 아이에게 선사한 어린 시절이다.
· 마지막으로 아이를 떠나보내라.
눈물이 날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면 다시 한번 읽어라.
- 9장 ‘부모는 아이의 행복지킴이’ 중에서

[대상 독자]
- 딸을 키우고 있는 30~40대 남녀
- 성정체성 관련 상담가
- 여성성을 이해하기 원하는 미혼 남녀
- 교회 유치부, 아동부, 청소년부 교역자

목차

Part1  내 딸을 현숙한 여자로 키우는 법
01 아이에게 인생의 기쁨을 알게 하라
02 딸 키우기에 너무 무서운 세상
03 연약하니까, 섬세하니까 여자다
04 아들 vs 딸, 무엇이 다를까?

Part2  내 딸을 당당한 여자로 키우는 법
05 아이를 위대하게 키우려면 예절교육을 시켜라
06 차별과 편견에 당당히 맞서는 딸들
07 엄마가 먼저 성장하라
08 딸은 아버지를 통해 남성상을 결정한다
09 부모는 아이의 행복지킴이

Part3  내 딸을 아름다운 여자로 키우는 법
10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라
11 무엇이 딸들을 병들게 하는가?
12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13 순결의 참 의미를 가르치라

Part4 내 딸을 지혜로운 여자로 키우는 법
14 사춘기의 지뢰밭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방법
15 약이 되기도, 독이 되기도 하는 친구 관계
16 미디어의 침략으로부터 딸을 구하라
17 하나님은 모든 딸들을 사랑하신다

제임스 답슨 (James Dobson) 소개

자녀 양육의 최고 권위자 제임스 답슨 박사. 그는 평생 어린이와 가정을 돕는 일에 몸담아 온 심리학자이자 결혼·가정·아동 상담자이다. 남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아동발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으며 남 캘리포니아 의과 대학 교수로 14년 동안, 로스앤젤레스 아동병원 상담자로 17년 동안 일했다. 1977년 포커스 온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를 창설, 위기 속에 있는 가정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세우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날마다 전 세계 4,200여 라디오 방송에서 2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답슨 박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그 영향력은 구소련 공화국은 물론, 중국과 북한에까지 퍼지고 있다. 미국의 가정 관련 법률안 제정에 관여하며, 부부와 자녀양육 등 가정의 핵심 문제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아내와 아들 라이언, 딸 드네와 함께 콜로라도 스프링즈에 살고 있다.

포커스 온더 패밀리 (Focus on the Family)

1977년 제임스 답슨 박사가 미국 내 가정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하였다. 기독교 신앙과 가정, 양자가 모두 중요하다는 것을 기본 신념으로 하여 가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 단체의 다섯 가지 철학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삶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을 알고 영화롭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삶을 얻는 것이다. 이것은 가정에서 시작되어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을 알지 못하는 고통받는 인류에게로 뻗어간다.
둘째, 결혼 제도는 하나님이 만드셨다. 하나님은 시련, 건강 또는 재정상의 문제, 그리고 여러 가지 정서적인 불안정 속에서도 부부관계가 지속되길 원하신다.
셋째,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유산이며 축복이다.
넷째, 인간의 삶은 심지어 태아라 할지라도 너무나 소중하며 가치있는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 교회와 가정과 정부라는 기본적인 제도를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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