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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유치] 예수님이랑 나랑 - 3 / 4 월호](/upload/design/2024/welcome_lnb_qt.jpg "[유아유치] 예수님이랑 나랑 - 3 / 4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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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목사전 - 대동강가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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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땅에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
그리고 그 땅에 27세 젊은 피를 흘린 한국 복음사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목사의 삶과 신앙
대동강가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27세의 젊은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는 1866년 9월 5일, 조선 땅에 최초로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대동강 쑥섬 모래사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어느 누가 생을 원치 않겠는가/ 어느 누가 자신의 젊음을 귀하게 여기지 않겠는가?
그러나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그는 시대보다 앞서간 의지의 표명으로 오해를 사는 한편, 타고난 인간적인 약점으로 여느 젊은이들처럼 고통과 번민을 겪으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부리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바를 다하였다. 그 향기가 너무도 강하고 향기로워 그 삶의 굴곡이나 파란을 덮고도 남아 지금까지도 짙게 흐르고 있다.
그는 오랜 방황과 망설임과 시행착오 끝에 길을 찾아내었다. 그는 기꺼이 눈에 맞아 휘어드는 잎 푸른 대가 되었다. 스스로가 땅에 떨어져 죽은 한 알의 밀이 되었다. 그럼에도 본연의 절개를 굽히지 않았기에, 뜨거운 가슴으로 말없이 이 땅의 양분이 되었기에 그의 젊음과 헌신은 풍성한 열매로 한국 교회사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명분이나 언변으로가 아니라 그의 눈물과 몸과 영혼으로 죽음다운 죽음은 영광임을 증명하였다.
추천사
저자 서문
프롤로그 땅에 떨어져 죽은 한 알의 밀알
1. 오 사랑 나의 집, 웨일스
STORY 1 웨일스, 꽃 피고 새 우는 내 집, 내 그리운 고향
STORY 2 스완지의 젊은 목회자, 로버트 토마스
STORY 3 푸른 골짜기, 라야더의 수선화
STORY 4 슈거로프 산 아래 하얀 벽돌집
STORY 5 명민(明敏)한 어린 생도
STORY 6 궨트의 꿀벌, 슬라노버 남작 부인 오거스타 웨딩턴
STORY 7 14세의 옥스퍼드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 장학생
2. 향기 그윽한 푸른 옷소매, 잉글랜드의 숙녀
STORY 8 목회를 꿈꾸는 외과 의사 견습생
STORY 9 향기 그윽한 푸른 옷소매
STORY 10 하노버 교회 단상에 선 17세의 설교자
STORY 11 세인트존스우드의 상아탑, 런던 대학교 뉴 칼리지의 신입생
STORY 12 웨일스 신앙 부흥 운동의 거센 물결
STORY 13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STORY 14 역사를 준비하는 젊은이
STORY 15 내 사랑, 그 산기슭에 함께 누울 때까지
3. 산이 푸르니, 더 타는 듯 붉은 목단화
STORY 16 안개 긴 그레이브젠드 항구에 서서
STORY 17 산이 푸르니 더 타는 듯 붉은 꽃, 상하이
STORY 18 때 아닌 서리가 꽃을 떨어뜨리고
STORY 19 사무친 그리움을 딛고 서다
STORY 20 삐걱거리는 수레바퀴
STORY 21 런던 선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STORY 22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4. 눈 기약 능히 지킨 어린 매화
STORY 23 어리고 성긴 가지의 기약
STORY 24 선택받은 섬, 백령도
STORY 25 3천 년 고도(古都), 베이징의 선교사
5. 뉘라서 굽다턴고, 눈 맞아 휘어진 대를
STORY 26 베이징에 찾아온 조선 사신
STORY 27 동방의 웨일스, 조선
STORY 28 조선행 제너럴셔먼호
STORY 29 두 번째 조선 여행길,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STORY 30 제네럴셔먼 호를 향한 돌팔매질
STORY 31 조선 땅의 첫 기독교 순교자
에필로그 한 알의 밀알은 풍성한 열매를 맺고
토마스 선교사의 삶과 사건들
참고 문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안고 조선 땅에 들어왔다가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가 책으로 출간된다는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쓴 유해석 목사님은 이슬람권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토마스 선교사가 자라고 파송을 받았던 영국 웨일스에서 FIM(Fellowship for International Mission) 국제 선교회 대표로 사역하고 있는 귀한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웨일스 현장에서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분이 이 책을 썼기에 신뢰와 기쁨이 있습니다.
교회 역사학자로서 볼 때 한국 교회사에 세운 공적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습니다. 그가 27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기에 남아 있는 기록이 많이 않기 때문이고, 또한 기록이 남아 있다 해도 모두 웨일스어로 되어 있기에 연구할 엄두들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그의 생애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었으며 그에 대하여 다시 평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유해석 목사님은 지난 6년간 이 책을 집필하면서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는데 많은 노력을기울렸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공개되는 화보와 문헌들을 찾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였으며 여전히 웨일스에서 살고 있는 토마스 가의 후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자료와 정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책이 더 일찍 출간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140주기가 되는 때에나마 이렇게 귀한 책이 나오게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실 위에 가슴으로 쓴 글이기에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읽고 한국에 첫 번째 복음이 들어오게 된 경위를 이해하고 후손들에게도 가르치며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복음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의환 목사 |칼빈 대학교 총장|
토마스 선교사의 존재는 한국 성도에게는 일종의 신화입니다. 무엇이든 최초에는 어떤 신화가 창조되게 마련입니다. 이런 신화는 우리에게 축복일 수도 있고 장애물일 수도 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의 존재는 두 가지 역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초의 순교라는 무용담으로 우리는 그에게 순교의 빚을 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고증되지 않은 역사로 사실 확인의 빚 역시 져야 했습니다.
토마스의 고향에서 사역하시는 유해석 목사님의 헌신으로 한국교회는 이제 이 빚을 갚고 성숙한 일어섬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해석 목사님은 영국 웨일스에서 수집한 충실한 고증 문헌과 화보를 첨부하여 신화 뒤의 진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국 교회는 단순한 영웅도 침략자도 아닌 우리가 진정 소중히 여겨야 할 선교사 토마스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다시 부흥을 갈구하는 한국 교회가 우리에게 처음 복음을 가져왔던 토마스 선교사의 가슴과 눈으로 선교의 교훈을 얻고 오늘의 한국 교회가 다시 감당해야 할 책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이 책은 우리를 새로운 부흥의 미래로 가게 하는 길잡이요 한국 교회의 성숙한 선교를 모색하게 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부흥을 갈구하는 평신도들에게는 헌신의 참 의미를, 선교를 정탐하는 헌신자들에게는 헌신의 참 방향을, 역사의 진정성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는 다시 없는 지침을 제시하는 이 책을 감사함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평양의 부흥을 기다리며...
┃이동원 목사 |지구촌 교회 담임 목사|
그리고 그 땅에 27세 젊은 피를 흘린 한국 복음사 최초의 순교자,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목사의 삶과 신앙
대동강가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27세의 젊은 선교사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Robert Jermain Thomas는 1866년 9월 5일, 조선 땅에 최초로 복음을 전하러 온 선교사라는 긍지를 가지고 대동강 쑥섬 모래사장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어느 누가 생을 원치 않겠는가/ 어느 누가 자신의 젊음을 귀하게 여기지 않겠는가?
그러나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그는 시대보다 앞서간 의지의 표명으로 오해를 사는 한편, 타고난 인간적인 약점으로 여느 젊은이들처럼 고통과 번민을 겪으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부리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바를 다하였다. 그 향기가 너무도 강하고 향기로워 그 삶의 굴곡이나 파란을 덮고도 남아 지금까지도 짙게 흐르고 있다.
그는 오랜 방황과 망설임과 시행착오 끝에 길을 찾아내었다. 그는 기꺼이 눈에 맞아 휘어드는 잎 푸른 대가 되었다. 스스로가 땅에 떨어져 죽은 한 알의 밀이 되었다. 그럼에도 본연의 절개를 굽히지 않았기에, 뜨거운 가슴으로 말없이 이 땅의 양분이 되었기에 그의 젊음과 헌신은 풍성한 열매로 한국 교회사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명분이나 언변으로가 아니라 그의 눈물과 몸과 영혼으로 죽음다운 죽음은 영광임을 증명하였다.
추천사
저자 서문
프롤로그 땅에 떨어져 죽은 한 알의 밀알
1. 오 사랑 나의 집, 웨일스
STORY 1 웨일스, 꽃 피고 새 우는 내 집, 내 그리운 고향
STORY 2 스완지의 젊은 목회자, 로버트 토마스
STORY 3 푸른 골짜기, 라야더의 수선화
STORY 4 슈거로프 산 아래 하얀 벽돌집
STORY 5 명민(明敏)한 어린 생도
STORY 6 궨트의 꿀벌, 슬라노버 남작 부인 오거스타 웨딩턴
STORY 7 14세의 옥스퍼드 대학교 지저스 칼리지 장학생
2. 향기 그윽한 푸른 옷소매, 잉글랜드의 숙녀
STORY 8 목회를 꿈꾸는 외과 의사 견습생
STORY 9 향기 그윽한 푸른 옷소매
STORY 10 하노버 교회 단상에 선 17세의 설교자
STORY 11 세인트존스우드의 상아탑, 런던 대학교 뉴 칼리지의 신입생
STORY 12 웨일스 신앙 부흥 운동의 거센 물결
STORY 13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STORY 14 역사를 준비하는 젊은이
STORY 15 내 사랑, 그 산기슭에 함께 누울 때까지
3. 산이 푸르니, 더 타는 듯 붉은 목단화
STORY 16 안개 긴 그레이브젠드 항구에 서서
STORY 17 산이 푸르니 더 타는 듯 붉은 꽃, 상하이
STORY 18 때 아닌 서리가 꽃을 떨어뜨리고
STORY 19 사무친 그리움을 딛고 서다
STORY 20 삐걱거리는 수레바퀴
STORY 21 런던 선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STORY 22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4. 눈 기약 능히 지킨 어린 매화
STORY 23 어리고 성긴 가지의 기약
STORY 24 선택받은 섬, 백령도
STORY 25 3천 년 고도(古都), 베이징의 선교사
5. 뉘라서 굽다턴고, 눈 맞아 휘어진 대를
STORY 26 베이징에 찾아온 조선 사신
STORY 27 동방의 웨일스, 조선
STORY 28 조선행 제너럴셔먼호
STORY 29 두 번째 조선 여행길, 대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STORY 30 제네럴셔먼 호를 향한 돌팔매질
STORY 31 조선 땅의 첫 기독교 순교자
에필로그 한 알의 밀알은 풍성한 열매를 맺고
토마스 선교사의 삶과 사건들
참고 문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순수한 열정을 안고 조선 땅에 들어왔다가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의 생애가 책으로 출간된다는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쓴 유해석 목사님은 이슬람권에서 선교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토마스 선교사가 자라고 파송을 받았던 영국 웨일스에서 FIM(Fellowship for International Mission) 국제 선교회 대표로 사역하고 있는 귀한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웨일스 현장에서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분이 이 책을 썼기에 신뢰와 기쁨이 있습니다.
교회 역사학자로서 볼 때 한국 교회사에 세운 공적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음을 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유가 있습니다. 그가 27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기에 남아 있는 기록이 많이 않기 때문이고, 또한 기록이 남아 있다 해도 모두 웨일스어로 되어 있기에 연구할 엄두들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그의 생애가 완전히 드러나게 되었으며 그에 대하여 다시 평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유해석 목사님은 지난 6년간 이 책을 집필하면서 관련된 자료들을 수집하는데 많은 노력을기울렸습니다.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공개되는 화보와 문헌들을 찾기 위하여 동분서주하였으며 여전히 웨일스에서 살고 있는 토마스 가의 후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많은 자료와 정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 책이 더 일찍 출간되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 140주기가 되는 때에나마 이렇게 귀한 책이 나오게 되었으니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철저한 고증을 거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실 위에 가슴으로 쓴 글이기에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책을 읽고 한국에 첫 번째 복음이 들어오게 된 경위를 이해하고 후손들에게도 가르치며 토마스 선교사에 대한 복음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김의환 목사 |칼빈 대학교 총장|
토마스 선교사의 존재는 한국 성도에게는 일종의 신화입니다. 무엇이든 최초에는 어떤 신화가 창조되게 마련입니다. 이런 신화는 우리에게 축복일 수도 있고 장애물일 수도 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의 존재는 두 가지 역할을 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초의 순교라는 무용담으로 우리는 그에게 순교의 빚을 져야 했습니다. 그러나 고증되지 않은 역사로 사실 확인의 빚 역시 져야 했습니다.
토마스의 고향에서 사역하시는 유해석 목사님의 헌신으로 한국교회는 이제 이 빚을 갚고 성숙한 일어섬을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해석 목사님은 영국 웨일스에서 수집한 충실한 고증 문헌과 화보를 첨부하여 신화 뒤의 진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국 교회는 단순한 영웅도 침략자도 아닌 우리가 진정 소중히 여겨야 할 선교사 토마스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평양 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다시 부흥을 갈구하는 한국 교회가 우리에게 처음 복음을 가져왔던 토마스 선교사의 가슴과 눈으로 선교의 교훈을 얻고 오늘의 한국 교회가 다시 감당해야 할 책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이 책은 우리를 새로운 부흥의 미래로 가게 하는 길잡이요 한국 교회의 성숙한 선교를 모색하게 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부흥을 갈구하는 평신도들에게는 헌신의 참 의미를, 선교를 정탐하는 헌신자들에게는 헌신의 참 방향을, 역사의 진정성을 탐구하는 이들에게는 다시 없는 지침을 제시하는 이 책을 감사함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평양의 부흥을 기다리며...
┃이동원 목사 |지구촌 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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