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그 희망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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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그 희망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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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순출판사(C.C.C)
저자	김준곤,정근모,오정현 박성수 외
출간일	2004-12-30
ISBN	9788938901590
쪽수	175
크기	사륙판양장(128×188)

청년정신, 당신에게서 찾습니다.
명사들이 띄우는 서른두 통의 편지!!

「청년, 그 희망의 이름」은 예수 비전으로 민족과 세계의 지도자를 키워내는 청년매거진에 실린 원고들을 모은 것입니다. 한올한올 실을 풀어 아름다운 옷을 만드는 심정으로 민족의 심장같고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예수 심장으로 민족과 세계를 품고 헌신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갖고 매월 편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청년, 그 희망의 이름」에 실린 필자들의 글 또한 청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생의 진주 같은 교훈을 인생 선배들을 통해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독자들뿐만 아니라 청년의 때를 살아가는 젊은이들과 청년을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마음이 설렙니다.
책을 내면서...중에서

■ 본문 속으로
비전 세우기
사람들마다 비전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비전이란 개념을 성경 속에서 찾아보자면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진 잠언 29장 18절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는 말씀을 들 수 있습니다. 개역한글판에 '묵시'라고 해석한 반면에, 흠정역(King James Version)에서는 '비전'(vis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비전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고 번역했습니다. 여기서 비전, 묵시라고 해석된 히브리 단어의 표현은 계시, 예언, 환상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볼 때 비전이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대로',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께서 보시는 대로 만물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전이 우리 믿는 이들에게 왜 중요한가를 생각해 봅시다.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마가복음 8장 34절에서 분명히 하고 있듯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좇는 것'입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결국 우리가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갈2:20)입니다. 따라서 그분의 시각으로 세상과 자신을 보며, 그 시각에 근거하여 살아가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일서 2장 16절에서 말하고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좇아 살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인간의 욕심(육신의 정욕), 잘못된 가치관(안목의 정욕),이기주의(이생의 자랑)로 가득한 세상의 것들을 좇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세상과 나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통해서만 참 제자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비전은 우리 각자의 삶의 좌표이며, 인생의 목표를 제공해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전은 '창조자 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피조물의 궁극적 목적을 향한 우리 각자의 참여에 관한 큰 틀이며, 큰 그림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역할과 참여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있을 때, 불확실성과 불안함으로 가득한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며 주님의 제자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테레사 수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c.c.c.운동을 시작한 빌 브라잇 박사 등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준 영적 거인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이 받은 비전은 그들에겐 꿈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행동하는 자들이었으며, 행동하는 신앙이 있었기에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에서 볼 수 있듯 중요한 이슈라고 할 수 있는 비전을 현실과 접목하는 작업을 위해 다음 일곱 가지의 삶의 원칙을 제안하고 싶습니다.
(p.37-39)

젊은이여, 일어나라!
거북이들의 성공시대(김범일·제2가나안농군학교 교장)
젊은이여, 일어나라!(박남필·육군 장성)
한 점과 같은 인생 앞에서(이태형·국민일보 종교부 기자)
사랑은 말이 필요없습니다(강석우·탤런트, 사랑을 할거야(MBC)외 다수 출현)
제자도에서 찾는 삶의 의미(김진홍·구리 두레교회 목사)
예수 따름이 운동(한완상·한성대학교 총장)
하나님은 청년들을 부르신다
내다보는 용기(오재식·월드비전 이사장)
비전 세우기(박성민·한국 c.c.c.대표)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이무석·전남대 의대 정신과 교수)
예수님을 만난 날(엄상익·변호사)
생명을 경외하는 마음(신순우·산림청장)
하나님은 청년들을 부르신다(김의원·총신대학교 총장)
21세기, 청년들의 역할(한명숙·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꿈꾸는 젊음
천국으로 방향키를 조정하라(김철용·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균형잡힌 영성(오정현·사랑의교회 담임목사)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드리는 글(정근모·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꿈꾸는 젊음(오인숙·교단작가, 우촌초등학교 교사)
최후의 승리자(정시채·초당대학교 총장)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박강수·배재대학교 총장)
미래는 청년들의 시대
독수리의 기상으로(장종현·천안대학교 총장)
미래는 청년들의 시대(이종훈·중앙대학교 총장)
크리스천 청년의 멋(박형용·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김성수·성공회대학교 총장)
영적 귀족의 삶(이상룡·우석대학교 교수)
'새생활운동'의 횃불(김상복·할렐루야교회 담임목사)
그대들을 부른다, 청년이여
청춘은 아름다워라(심상법·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He's changing me(김인혜·서울대학교 성악과 교수)
빛나는 20대, 이렇게 준비하라!(박성수·이랜드 그룹 회장)
그대들을 부른다, 청년이여(김성영·성결대학교 총장)
새 시대의 리더가 될 당신(이향아·호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의를 위해서 전 삶을 바칠 수 있는 리더!(서경석·서울 조선족교회 담임목사)
지성의 귀로(김준곤·한국 c.c.c.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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