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예배와 설교 핸드북


2000년~2004년 까지의 내용 PDF 수록!
특별절기 행사를 위한 예배.예식자료 모음 수록!
예배와 설교 핸드북 발간 20년!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에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동산 위의 교회가 아니라 동네 교회가 되어야 한다]
십자가 탑을 높이 세우고 동산 위에 서 있는 예배당의 모습은 분명 아름답다. 그러나 멀리 떨어진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말씀
을 전하는 전통적인 모습만으로는 교회가 대중 속에 파고들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오늘의 교회는 동네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
들의 살멩 보탬을 주는 시간과 공간을 주선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취지는 섬김을 교회 본래의 사명으로 하는 정신에서 우러나와
야 한다. 자신이 속한 동네를 섬기는 구체적인 방안을 많은 교회들이 이미 개발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문화교실이나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는 복지사업들이 모두 섬김의 모습들이다.
21세기는 섬기려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예수님의 모습이 재현되는 그 곳에 교회의 존재 가치도 더불
어 형성되는 시대이다.
2004년에 접어들면서 가장 우려되는 바는 예배하는 무리들의 수가 줄어들 것이라는 문제이다. 사람들이 이제는 사회의 변화와 삶
의 여건들에 기대어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그 결과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그분
을 에배하는 열심이나 당위성은 수용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이 한 해 동안 내내 목회자들을 괴롭힐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목회자
는 당황해서는 안 된다. 보다 성실히, 그리고 꾸준히 무릎을 꿇고 늘 새롭게 주어진 소망을 품으며 전진해야 한다. 그 이유는 하
나님께서는 결코 교회를 버리시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여는말 : 2004년을 여는 창가에서
미소를 안겨주지 못했던 2003년이었다
2004년의 목회 현장을 바라보며
제1부 예배를 위한 지침
종교 개혁에 등장한 다양한 예배 전통에 관한 분석
제 2부 설교를 위한 지침
신언(神言)과 인언(人言)의 갈림길
제 3부 예배의 실제
비절기 기간(Ordinary Times)의 예배 I.II
참회의 수요일 예배
삼위일체 주일 예배
추수 감사 예배
제 4부 주일 낮 예배.설교 지침
2003년도
대림절
11. 30. 대림절 첫 번째 주일
12. 7. 대림절 두 번째 주일
12. 14. 대림절 세 번째 주일
12. 21. 대림절 네 번째 주일
성탄절
12. 25. 성탄절
12. 28. 성탄절 후 첫 번째 주일

2004년도
1. 4. 성탄절 후 두 번째 주일
주현절
1. 6. 주현절
1. 11. 주현절 후 첫 번째 주일 / 예수님 수세 주일
1. 18. 주현절 둘째 주일
1. 25. 주현절 셋째 주일
2. 1. 주현절 넷째 주일
2. 8. 주현절 다섯째 주일
2. 15. 주현절 여섯째 주일
2. 22. 주현절 일곱째 주일 / 산상 변모 주일
사순절
2. 25. 참회의 수요일
2. 29. 사순절 첫째 주일
3. 7. 사순절 둘째 주일
3. 14. 사순절 셋째 주일
3. 21. 사순절 넷째 주일
3. 28. 사순절 다섯째 주일
4. 4. 종려주일 / 수난 주일
4. 8. 성 목요일
4. 9. 성 금요일
부활절
4. 11. 부활주일
4. 18. 부활절 둘째 주일
4. 25. 부활절 셋째 주일
5. 2. 부활절 넷째 주일
5. 9. 부활절 다섯째 주일
5. 16. 부활절 여섯째 주일
5. 23. 부활절 일곱째 주일
오순절 및 오순절 후 주일
5. 30. 성령강림주일
6. 6. 삼위일체 주일
6. 13. 오순절 후 두 번째 주일
6. 20. 오순절 후 세 번째 주일
6. 27. 오순절 후 네 번째 주일
7. 4. 오순절 후 다섯 번째 주일
7. 11. 오순절 후 여섯 번째 주일
7. 18. 오순절 후 일곱 번째 주일
7. 25.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8. 1. 오순절 후 아홉 번째 주일
8. 8. 오순절 후 열 번째 주일
8. 15. 오순절 후 열한 번째 주일 / 광복절 감사 주일
8. 22. 오순절 후 열두 번째 주일
8. 29. 오순절 후 열세 번째 주일
9. 5. 오순절 후 열네 번째 주일
9. 12. 오순절 후 열다섯 번째 주일
9. 19. 오순절 후 열여섯 번째 주일
9. 26. 오순절 후 열일곱 번째 주일
10. 3. 오순절 후 열여덟 번째 주일
10. 10. 오순절 후 열아홉 번째 주일
10. 17. 오순절 후 스무 번째 주일
10. 24. 오순절 후 스물한 번째 주일
10. 31. 오순절 후 스물두 번째 주일
11. 7. 오순절 후 스물세 번째 주일
11. 14. 오순절 후 스물네 번째 주일
11. 21. 오순절 후 스물다섯 번째 주일 / 왕이신 그리스도 주일

제 5부 절기 설교를 위한 지침
5. 5. 어린이 주일
5. 8. 어버이 주일
8. 15. 광복절 감사 주일
11. 추수 감사 주일

제 6부 52주 저녁 예배를 위한 주해 설교
제 1주 전쟁을 쉬게 하시도다
제 2주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신다
제 3주 하나님의 궁전을 살피라
제 4주 내가 어찌 두려워하랴
제 5주 우리 하나님께서 임하신다
제 6주 내 영을 새롭게
제 7주 하나님 집의 푸른 감람나무들
제 8주 하나님께서 돌이키신다
제 9주 나를 구원하소서
제 10주 너의 짐을 맡기라
제 11주 주님께서 건지셨음이라
제 12주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제 13주 하나님께서 판단하신다
제 14주 주님을 바라며 주님께 찬송하리라
제 15주 우리를 회복시키소서!
제 16주 나보다 높은 바위에
제 17주 하나님만 바람이여
제 18주 주님을 더욱 가까이
제 19주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리
제 20주 주님께로 더 가까이
제 21주 은을 단련함같이
제 22주 하나님이 복을 주시리니
제 23주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님!
제 24주 밀려오는 물결 속에서!
제 25주 내게 속히 임하소서!
제 26주 하나님을 찬양하라
제 27주 벤 풀에 내리는 비같이
제 28주 마음이 정결한 자들
제 29주 언약을 돌아보소서
제 30주 주님이 높이시리라!
제 31주 그 남은 노를 주님께서
제 32주 주님의 길이 바다에
제 33주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을까?
제 34주 오 주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제 35주 우리를 돌이키소서
제 36주 뇌성으로 응답하시도다
제 37주 열방이 주님의 기업이라
제 38주 잠잠치 말고 고요치 마소서
제 39주 은혜와 영화 주시리
제 40주 조화된 삶을 위해
제 41주 사유하기를 즐기시며
제 42주 나의 새로움을 위해
제 43주 고난을 약으로 쓰라
제 44주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제 45주 우리의 삶이 아침 같기를
제 46주 주님은 나의 피난처시라
제 47주 신선한 기름 부으심을...
제 48주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나니
제 49주 교수 하나님!
제 50주 안식에 들어가려는가?
제 51주 사막에 고속도로를
제 52주 씨를 뿌리세

정장복 소개

25년 동안의 장신대 교수와 8년간의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봉직하면서 한국교회의 예배와 설교 분야의 초석을 놓는 데 일등공신의 사역을 감당하였다.
그는 한남대 영문과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미국 Columbia 신학교와 San Francisco 신학교에서 기독교예전과 설교학을 전공하여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귀국하여, 지금까지 80여 권의 저?역서를 내놓은 학구열이 넘치는 학자이다. 그는 『설교의 분석과 비평』, 『한국교회의 설교학 개론』, 『예배와 설교 핸드북』으로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을 세 차례나 수상을 하였다. 은퇴 후에도 왕성한 저술 활동을 지속하여 후학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신학교 객원교수를 비롯하여 에딘버러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면서 국제설교학회와 예배학회의 정회원으로 활약하였으며, 한국실천신학회, 설교학회, 예배학회를 통하여 후진들의 학회활동의 터전을 닦아 놓았다. 그는 대학총장으로 학교를 새롭게 일으켜 세우는 놀라운 행정가의 실력을 보이면서 한국신학대학교협의회와 한국기독교학회의 회장으로 활동을 하였다. 그의 모교인 한남대와 장신대,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는 그에게 장한동문상을 수여하는가 하면 소속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는 공로상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그는 2021년 현재 장신대 명예교수와 한일장신대 명예총장의 몸으로 집필에 전념하면서 “예배와 설교 멘토링센터”를 세워 섬김의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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