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교회성장학자 칼 조지가 내어놓은 아주 특별한 책!"

칼 조지는 미국에 있는 교회성장 분석가와 상담가들 중에서도 뛰어난 학자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10여 개의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수백 개의 교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그의 주요 목표는 먼저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는 교회 지도자들에게 교회가 왜 성장하는지, 혹은 왜 성장하지 못하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잃어버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열정을 품었다.
본서는 무한한 성장을 위한 청사진이다. 수만 명의 교인이 있는 메타교회의 원동력을 연구하던 중에 칼 조지는 교과서와 같은 이 책을 구성하였다. 이 책은 철저하게 방법론적이라고 말 할 만큼 자세하다. 이 책은 아주 평이하고 매력적인 문체로 쓰여져 있으며 메타교회 이론에 관해 당신이 알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여기에 있다. 시대는 끊임없이,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는 과학기술이나 인구통계, 심리학적인 면에서 급변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교회가 이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우리의 방법론이 현대사회에 들어맞을 수 있을까? 칼 조지가 바로 그 방법을 알려준다.

제1부 기회의 문턱
제1장 미래의 충격에 대비하라
제2장 물려받은 것을 기록하라
제3장 교회 울타리를 허물라
제2부 메타교회 모델
제4장 전통교회와 메타교회를 비교하라
제5장 메타교회의 이점들을 고려하라
제3부 작은 모임 운영법
제6장 여러분의 작은 모임의 정체를 파악하라
제7장 목회적 양육을 실시하는 셀 조직을 구성하라
제8장 영양실조를 없애라
제9장 리더들을 철저하게 훈련시켜라
제4부 전체 구도 파악하기
제10장 메타지구본을 이용하여 파노라마식으로 생각하라
제11장 자신을 경영자이자 의사 전달자로 생각하라
제5부 더 나아갈 길
제12장 다른 사례들에서 통찰력을 얻으라
제13장 눈을 크게 뜨고 미래로 들어가라
메타교회에 관한 자료
각주
참고문헌

■ 추천사
이 책은 추천을 필요로 하지 않을 정도로 가치있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칼 조지 박사는 미국 38만 개의 교회와 수백 개의 교단을 대상으로 교회진단을 하고 있는 미국 최고의 교회성장 컨설턴트이다. 그의 진단을 받으려면 최소 1만불 이상을 컨설팅 비용으로 지불해야 할 정도이다. 나의 미국 유학시절 박사과정의 방법론 한 과목을 조지박사와 함께 진행했는데, 치밀하고 합리적인 진단과정에 큰 도움을 받은 것을 기억한다.
무조건 큰 교회가 아니라 건강한 교회, 이른바 메타교회의 주창자로서 유명한 조지 박사의 이 책이 번역된 것은 한국 교회 지도자들에게 크나큰 선물임에 틀림없다. 특히 예배구조와 세포구조로 교회를 새롭게 한다는 이론이나, 노동자가 아닌 지도자로서의 목사의 자화상, 단순한 영성개발이 아닌 현대적 경영마인드의 도입 등은 정체와 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한국교회에 훌륭한 처방전이 될 것으로 믿어 이 책을 여러 번 꼼꼼하게 읽을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사단법인 교화성장연구소 소장 | 명성훈 |
"이 책은 앞으로 10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성령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들이 잃어야 할 필독서이다."
┃조용기 목사 |
"교회성장운동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본적인 교과서이다."
┃데일 E. 켈러웨이 목사 |
"이 책은 내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책이다."
┃라이맨 콜맨 원장 |
"이 책에서 제시하는, 교회를 활력 있게 하는 교회성장 전략은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빌 하이빌스 목사 |
"칼 조지는 교회성장의 복잡한 이론과 그 문제의 핵심을 그의 경험을 통하여 명쾌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잭 W. 해이포드 목사, 작가 |
"성공한 목사든 실패한 목사든 간에 이 책의 풍부한 지혜를 무시할 수 없다."
┃데이빗 A. 허바드 총장 |
"칼 조지는 교회성장에 관한 미국 최고의 컨설턴트이다."
┃존 맥스웰 목사, 작가 |
"이 책은 목사들과 사람들이 기도하면서 반드시 잃어야 할 분수령과 같은 책이다."
┃존 W. 리드 학장 |
"21세기 북아메리카 개신교에 대한 최고의 입문서이다."
┃라일 E. 셸러 작가, 컨설턴트 |
"이 책은 끊임없이 앞서 나아가려는 모든 목회자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폴 L. 워커 목사 |
"1970년에 도널드 맥가브란이 쓴 교과서 「교회성장의 이해」이후 교회성장이론과 실천분야에서 결정적인 국면을 제시한 가장 중요한 책이다."
┃C. 피터 와그너 교수, 작가 |
"이 책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적용가능한 교회모델을 제시한다."
┃테리 월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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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전통적인 교회모델
부서모델의 시각에서 볼 때 항시 존재하는 경향은 내가 `섬게(sand-dollar)효과'라고 부르는 것이다. 섬게의 아주 뚜렷한 특징은 섬게 등 중앙에 별처럼 생긴 돋을새김 무늬이다. 이 별무늬는 대략 다섯 군데를 바늘땀을 해서 생긴 것처럼 보인다. 섬게의 별무늬처럼 여러 겹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내에서 과거의 경험이나 공동의 관심사, 가족의 연대 등으로 오랫동안 함께 결속되어 계파를 이루고 있다. 교회의 나머지 교인들은 집안 식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긴밀한 동맹의 구조와 교제권 밖에 있다. 중요하게 취급받지 않는 주변의 사람들은 자기들이 부서별 모임이나 섬게에 참여하지만 '내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별무늬의 내부 사람들이나 파벌들은 부서의 핵심집단을 형성하여 이 집단이 교회 내의 교회로 작용하도록 만든다. 이 집단의 구성원들은 보통 오래 된 교인이나 창립자들로서, 얼마간 서로 연결되어 있다. 이 사람들은 유명한 공무원이나 교사들일 수도 있다. 이 사람들은 유명한 공무원이나 교사들일 수도 있다. 어떤 일을 실제로 행해야 할 것인지의 여부는 그들의 끄덕이는 고개짓이 결정한다. 교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주제넘게 나서 보려고 하지만 자신들이 교회에 수용되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부의 핵심멤버들 중 한 사람과 적절히 동맹을 맺고 사귀게 되면 그 교회에서 살아 남는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소외되고 떨어져 나간다.
새신자들은 억지로 계보를 뚫고 들어갈 수 없다. 그 집단이 스스로 그들에게 문을 열어주어야만 한다. 새신자들이 그 집단의 구성원이 아니라면, 혹은 정치적인 색깔이 잘 맞지 않다면, 혹은 다른 어떤 교인만 그 집단이 문을 열어주어 들어간다면 그들은 주변지대에 남아 있게 된다. 오래 된 교인들은 주변지대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지속성이 없어서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그들은 얼마 동안 서성거리며 몇 마디 비판도 하다가 혐오를 느끼면 떨어져 나가거나 그만둔다.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이 파벌들은 교회 내의 핵심이 된다. 그들은 서로 간에는 기분좋게 봉사하지만 주변 교인들에 대해서는 무시한다. 이 과정에서 이 체제는 또한 관료주의식의 지도부를 만든다. 권위가 지위와 연장자들에게서 나오기 때문이다. 집안 식구들이나 파벌이 모든 권력을 행사할 때는, 교인들이 봉사하는 법을 배우고 있거나 그 교단 본래의 복음주의적 목적들이나 운동을 수행하고 있든지 없든지 간에 여느때처럼 사업을 할 수가 있다. 이런 교회에 있어서 최고의 가치는 전세대의 실권자들로부터 전수된 `전통적인 길`을 보존하는 것이다.
┃본문 97-100p. 中에서 |

칼 조지(Carl F. George) 소개

칼 조지는 국제적으로 잘 알려진 교회컨설턴트이다. 그는 전 세계 수 많은 개교회를 방문하여 교회를 진단하였다. 지금까지 100여개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를 훈련하였다. 또한 컨퍼런스의 기조연설가로 자주 강단에 서고 있으며 "Focus on the Family"라는 방송의 패널 토의자로 참여하고 있다. 교회개척가로서, 목사와 학교 행정가로서, 교수로서 그는 풍부한 경험을 소유한 전문가이다. 그는 로버트 로간과 `Leading and Managing the Local Church`를 공저했고, `Prepare Your Church for the Future`, `Breaking Growth Barriers`, `The Coming Church Revolution`등의 책을 저술했다.

그가 주창한 미래 교회 패러다임 가운데 우리에게 잘 알려진 것이 `메타교회` 이론이다. 메타교회란 유연한 소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한 교회로서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여 스스로를 변혁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그는 메타교회관을 가지고 리더십 개발센터를 만들어 최신의 목회원리와 비결들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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