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당신의 꿈과 기회를 갉아먹는 '미루는 습관'이라는 강도 퇴치법 6단계 전략

당신은 혹시 이런 사람이 아닌가? 예배시간에 상습적인 지각을 하는 사람, 도서관에 갈 때는 연체료를 함께 지니고 가는 사람, 크리스마스 카드를 구비해놓고도 기간을 놓쳐 보내지 못하는 사람, 시험 전날 밤을 세우는데 익숙한 사람, 책상 위에 미결제 서류들로 늘 지저분한 사람, 아침에 자명종 시계와 3차례 이상 신경전을 벌이고서야 잠자리를 나오는 사람, 이가 썩어서야 치과에 가는 사람.... 등등 당신이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지금 당장, 당신의 삶에 가장 필요한 책이다.
하루에 한 두 가지 일을 뒤로 미루는 것은 처음에는 별 것이 아닌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하루 이틀 쌓인 우리의 미결제 서류들과 미완의 일들은 우리가 반드시 이루고 싶었던 꿈과 너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우리의 기회들을 앗아가 버린다. '그 때 조금만 더 열심히 공부했었다면, 그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는데!', '그 때 조금만 더 준비했더라면 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는데!'하고 우리들은 지나온 일을 후회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시험과 인간관계는 좀 나은 편이다. 평소에 건강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가는 일을 뒤로 미룬 사람은 어쩌면 결국 병원에서 말기 암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고 말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이와같이 암세포처럼 우리의 인생을 소리없이 갉아먹는 '미루는 습관'에 대해서 가장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유일한 책이다. 본서 「내일 하지 뭐」에는 미루는 습관이 앗아가버린 인생의 기회비용과 그 역기능, 그리고 미루는 습관이 생기는 심리적 환경적 원인,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론-삶에서 우선 순위를 설정하고, 삶의 필요한 일들 사이에 균형을 유지하는 일, 긴급한 잡다한 일들 속에서 정말로 중요한 일들을 구분해 내는 일 등에 대해서 다룬다.

마지막에서 이 책은 결코 미루어서는 안되는 일들에 대해서도 다루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교제와 하나님과의 평화이다. 이 책은 번잡한 삶의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평화에서 오는 안식을 누리는 법을 설명해준다. 그리고 가족을 전도하는 것과 같은 영적인 문제야말로 결코 뒤로 미룰 수 없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은 한국 기독교인들의 일상에 질서와 조화를 부여해 주는 크리스천 라이프 스타일 갱신을 위한 서적을 펴내고 있는 요단출판사에서 나온 서적으로 짧지만 많은 생각을 가능하게 해주는 책이다.
당장 이 책을 사라, 이 책을 구입하는 것을 뒤로 미루지 말라! 그리고 당장 읽어나가라! 이 책을 되도록 빨리 읽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이다!

제1부 미루는 습관의 이모저모
1. 느슨한 사람들을 덮치는 정체불명의 도둑
2. 미루는 습관이 건강을 해친다
3. 미루는 것이 때로는 유익하다
4. 길에 있는 사자 : 일을 미루게 하는 요인들
5. "저는 제리라고 합니다. 미루는 습관을 고치고 있는 중이에요."

제2부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6개의 열쇠
6. 우선 순위를 설정하라
7. 코끼리 먹는 법
8. 순간 포착의 원리
9. 마감일을 정하라
10. 하기 싫은 일 먼저 하기
11. 책임 의식을 가지라
12. 마지막 고찰 : 삶의 필요들 사이의 균형 유지
에필로그 : 미루어서는 안 되는 정말로 중요한 일
후주

■ 출판사 리뷰
경고! 하루, 이틀, 계속 미루다가는 당신의 인생이 파산에 이를지도 모른다!
항상 '의도'는 좋았지만, 별로 해 놓은 것 없이 살아왔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새로운 변화를 향한 첫 걸음을 떼어 놓으라.
더 이상은 '내일'로 미룰 수 없다!
더 좋은 기회를 기다리다 항상 차 떠난 뒤에 후회하는 사람...
이번엔 꼭 성경 일독한다 큰소리치지만, 결국 창세기 중간에서 두손 드는 사람...
상추쌈에 불고기 한 접시면 필승 다이어트의 굳은 의지도 물거품이 되고마는 사람....
미적미적 오분만 오분만 하다 어김없이 수업 시간에 늦는 사람...
룰루랄라 신나게 놀다가 토요일 밤이 되어서야 주일 공과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
수도 없이 머리띠를 동여매고 다시는 이렇게 살지 않으리라 다짐, 또 다짐하지만,
없어지지 않는 이 지긋지긋한 습관 때문에 인생이 고달픈 당신이라면
다 이 책을 주목하라! 여기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을 멋지게 바꾸어 놓는 6가지 열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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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습관적으로 일을 미루는 사람들의 특징
당신이 이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만일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미루는 습관을 가진 사람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 6개월 전에 산 이 책을 이제야 읽어볼까 생각중이다.
● 작년 4월 15일이 마감인 소득 신고를 올 4월 15일에 한다.
●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는 12월 24일과 25일에 몰아서 한다.
● 크리스마스 카드를 크리스마스가 다 지난 새해 초쯤에 직접 갖다준다.
● 항상 납기일이 지난 후에 벌금과 함께 대금을 납부한다.
●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할 때는 연체료를 물기 위해 늘 돈을 가지고 간다.
● 늘 과제물 제출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다
● 지각에 대한 갖가지 변명을 늘어놓는 데 익숙하다.
● 제출 기간이 이미 지난 과제물을 작성하는 대신 연필이란 연필은 다 모아 깎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 책상에 언제나 종이 뭉치들이 흩어져 있다.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서류들과 별로 중요하지 않은 서류들이 마구 섞여 있다. 그 중 어떤 서류들은 지난 주 화요일 아침의 식사 찌꺼기들과 함께 달라부터 있다.
● 이가 썩어 아플 때까지는 치과에 가지 않는다
● 자명종을 5번 정도 끈 다음에야 잠자리에서 일어난다.
● 시작만 해 놓고 다 읽지 못한 책들이 머리맡에 잔뜩 쌓여 있다.
●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들이 수천 가지다.
위의 내용들이 어떤 식으로든 당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면 친구여, 용기를 가지라.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그 변화의 대가는 유쾌한 것이다! 일을 미루는 습관이 점검되면 생활 전반이 다 개선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내 자신이 오랫동안 이 문제와 씨름을 해 왔고 또 이 문제를 극복하는 데, 전반적으로 볼 때 도움을 준 원리와 교훈들을 배워왔기 때문이다.
"내일의"
미룬다는 의미를 가지는 영어 단어(procrastination)는 '내일의'라는 뜻을 가진 헬라어 단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그렇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돈 마르퀴스(Don Marquis)가 내린 정의를 좋아한다. 그는 미룬다는 것은 '어제를 따라 잡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는데 내 생활속도가 바로 그랬다.

잃어버린 기회들
미루는 습관 때문에 중요한 기회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볼 수 있다.
●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
●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평소처럼 태평하게 TV 연속극에 빠져 있는 주부
● 회사의 이윤 증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기획을 몇 년씩이나 미뤄두고 있는 회사원, 그는 적당한 때를 기다리고 있지만, 결국 다른 사람이 비슷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승진하는 것을 보게 될 뿐이다.
미루다가 끝내 하지 못했던 수많은 좋은 일들을 생각해 보라. 용서와 치유를 필요로 하는 깨어진 관계들을 생각해 보라. 지옥으로 가는 길은 좋은 의도를 가진 사람들로 꽉 차 있다는 말이 있다. 정체불명의 도둑이 정말로 활보를 하고 있다!
일을 미루는 습관은 도둑이다. 삶이 가져다 주는 수많은 좋은 것들을 훔쳐간다. 마음의 평안을 빼앗는 대신 중요한 일을 마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남겨 놓는다. 기쁨과 안녕은 물론 암 검사를 미뤄버린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심지어 생명까지도 앗아간다. 많은 경우 이렇게 심각한 지경에까지 이르지는 않지만 대체로 우리가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든다.

미루는 습관의 극복
미루는 습관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그 결과로 보다 잠재력 있고 활력에 넘치는 풍성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간단한 제안들을 잘 따라하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의 불가능해 보이던 여러 가지 일들을 이루어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일을 미루는 습관에 대한 책을 쓰는 일이라면, 나 스스로 이 주제에 대한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이런 습관을 극복하는 차원에서의 전문가는 아닐지라도 일을 미루는 면에서 분명히 전문가라는 생각이 든다. 본래 내 모습을 따르자면 나는 아직도 일을 미루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 부분에 있어서 나는 상당히 향상되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일을 미루는 습관이 우리를 삼켜버리기 전에 우리가 먼저 그 습관을 제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원리와 지혜들을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의 목적은 증세가 심각하거나 약하거나 간에 일을 미루는 버릇이 있는 모든 사람들의 습관을 바꿔놓는 원리들을 위협적이지 않게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볍고 소화하기 쉬운 방식으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신이 이 책의 나머지 부분을 미뤄놓지 않고 계속 읽기만 해도, 이 책을 펴낸 내 첫 번째 목표는 대단히 성공적으로 달성된 것이다. 만일 당신이 이 책에 제시하는 원리들 중 한 두 가지를 실천에 옮긴다면 나는 안타를 친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 당신이 이 아이디어들의 대부분을 혹은 전부를 생활에 적용시킨 결과 일을 미루는 습관이 고쳐진다면 나는 홈런을 날리게 되는 것이다.
일을 미루지 않을 때 따르는 유익
일을 미루는 습관을 버려야 할 이유들은 많다. 그래서 얻는 이득은 명백하다. 미루는 습관이 심각한 편이라면 당신의 목표들은 - 목표 세우는 것 자체를 미루어 온 까닭에 아예 목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 이루어질 수 없다. 당신이 바라는 승진이나 봉급 인상의 기회는, 자신을 잘 관리할 줄 아는 당신보다 젊고 적극적인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질 것이다.
이것은 자기 관리라는 중요한 영역과 관계가 있다.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것은 자기 관리, 즉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다른 사람들의 결정을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 결정하고, 소극적이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는 자기 훈련을 포함한다. 「성취의 극대화」(Maximum Achievement)를 쓴 저자이며 강사인 브레인 트레이시(Brain Tracy)는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휩쓸려 다니게 될 것이다"라는 지적을 했다.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게 되면 점점 더 많은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모든 일정을 손에 넣고 조정하는 기분을 상상해 보라.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지 못했을 때 오는 죄책감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신을 한번 그려 보라. 몇 달 동안, 심지어는 몇 년씩 미뤄두었던 일에 착수해서 다 완수했을 때의 자신을 그려 보라. 마감 기한이 한참 지난 업무를 마쳤을 때 느끼는 만족감을 상상해 보라.
일을 미루는 습관을 극복했을 때 오는 또 다른 유익은 재정적으로 자유로와 지는 것이다. 재정의 자유는 재정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연달아 또 다른 위기를 맞이하는 대신 예산, 즉 미리 앞서서 재정 계획을 세우는 일을 미루지 않음으로 이루어진다. 재정적으로 안정되고 은행에 저축한 돈이 있을 때 느끼는 느낌이 어떨까를 상상해 보라. 재정적으로 자유로워질 때 마음의 평화가 온다.
┃본문 | pp. 14∼23 중에서 |

'여유 없는' 생활을 피하라
「여유 : 억눌린 생활을 벗어나게 하는 감정적, 육체적, 재정적, 시간적 회복제」(Margin : Restoring Emotional, Physical, Finacial, and Time Reserves to Overloaded Lives)라는 책의 저자인 리처드 스웬슨(Richard Swenson)은 바쁜 생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그가 '여유'라 부르는- 완충지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본적으로 그러한 여유는 "더 이상은 안 돼"라고 한계를 정한다. 스웬슨 박사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현대인의 삶이 요구하는 것들은 여유를 앗아가버린다. ... 여유.... 그것은 마지막 계단을 올라선 후에 내쉴 수 있는 남아 있는 숨결이며, 한 달 생활비를 쓰고 난 뒤에 남아 있는 돈이고 사춘기를 보낸 후 남아 있는 제정신이다.
여유 없는 삶은 피곤하다 : 여유는 생활의 에너지다.
여유 없는 삶은 적자다 : 여유는 삶의 흑자다
여유 없는 삶은 분주하다 : 여유는 평화로움을 가져다준다.
여유 없는 삶은 염려를 가져온다 : 여유는 안전을 불러온다.
여유 없는 삶이 우리의 현실이다 : 여유는 그 해결책이 되어준다.
여유 없는 삶은 1990년대가 앓고 있는 병이다.
여유가 그 치료책이다.
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인간 관계라고 스웬슨 박사는 지적하고 있다. 그런데 불행히도 현대 생활의 분주한 발걸음은 스트레스의 해악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바로 그 안전장치인 인간관계를 삼켜버리고 있다! 계속 악순환이 꼬리를 물고 있다. 비참하게도 우리는 가정의 파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스웬슨 박사는 또 이렇게 말한다.
성경에서 설명되고 있는 관계 중심적 생활과 관계 있는 거의 모든 항목이 지난 30년 동안 심각한 역행의 고통을 겪어 왔다. 결혼-악화, 자녀양육-악화, 대가족-악화, 공동체의식-악화, 사회보장 체계-악화, 교회의 헌신-악화, 교회의 연합-악화, 교회에서의 일체감-악화, 그리고 이런 일들이 마치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 것처럼 보인다.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지나친 부담으로 인한 고통을 심하게 받고 있다. 스웬슨 박사는 우리에게 과도한 부담을 느끼게 하는 것들을 다음과 같이 분류하고 있다.
● 지나치게 많은 활동
● 과다한 변화
● 과다한 선택
● 과대 헌신
● 과대 경쟁
● 과대한 빚
● 과도한 결정
● 과도한 교육
● 지나친 기대
● 과도한 피로
● 지나친 서두름
● 넘쳐나는 정보
● 과부화된 매체
● 과중한 사역
● 지나친 소음
● 과대 인구
● 지나친 공해
● 과도한 소유
● 과다한 문제
● 과잉 기술
● 과잉 교통
● 과다한 폐기물
● 과다한 업무
그리고 그는 "... 만성적인 과다 현상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한계를 긋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매주 여유를 갖게 하셨는데 그것이 안식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휴식을 취하는 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셨다. 그리고 창조할 때 그 날을 제정하셨다. 만약 주일날도 평소와 똑같이 일을 한다면 머지않아 우리의 몸과 마음이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만일 일요일에도 일할 것을 요구한다면 일을 바꾸거나 최소한 다른 날 하루를 쉬는 것에 대해 고려해 보도록 하라. 그리고 교회가 정한 예배 시간에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면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라.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도 휴식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내게는 도움이 된다. 백지를 한 장 책상 위에 올려놓고 조용히 앉아서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것이다. 그저 앉아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런 시간은 처음에는 마치 낭비처럼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생각이 자유롭게 흘러가도록 하는 이런 조용한 시간에 아주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다.
휴가도 필요한 중간 휴식이다. 잠시 일상생활을 떠나 재충전을 하는 동안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다. 때때로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을 다시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데 그런 이은 전화벨이 울려대고 빨래감이 쌓여 있고 우리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수많은 일거리가 널려 있는 집에서 하기는 어렵다. 집을 떠나 환경이 바뀐 곳-우리의 일상적인 일과가 우리를 방해할 수 없는 곳-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비전과 활력을 다시 북돋우고 모으며 집중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통령들은 몹시 바쁜 데도 불구하고, 언제나 휴가를 가지거나 골프를 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그들이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겠는가?
┃본문 | pp. 179∼ 184 중에서 |

제리 & 컬스티 뉴콤(Jerry and Kirsti Newcombe) 소개

「영혼을 일깨우는 모음Ⅰ.Ⅱ」(The Moral of the Story, 요단 역간)의 저자이며, 베스트셀러가 된 「예수께서 태어나지 않으셨다면」(What If Jesus Had Never Been Born?)과, 「지옥의 문이 삼키지 못하리라」(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매일 아침을 새롭게」(New Every Morning) 등을 제임스 케네디와 함께 공동으로 집필했다.

미국 전역 450개의 방송망을 통해 방영되는 "콜럴 리지 아워(Coral Ridges Hour)"의 TV 프로그램 제작 담당자이자 작가이며, 플로리다 로더데일(Ft. Lauderdale)의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컬스티는 남편 제리의 모든 저작 활동을 돕고 있으며 두 자녀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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