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페이턴(1824-1907)


존 페이턴은 남태평양의 뉴헤브리디스 제도 -뉴질랜드로부터 1600km 떨어져 있고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로부터는 좀 더 떨어져 있는, 640km에 걸쳐 있는 3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의 장로교 개척 선교사였다.
스코틀랜드 덤프리스에서 태어나,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스코틀랜드 개혁장로교회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1847-1857년 글래스고 시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이 기간 말엽에 교단으로부터 뉴헤브리디스 제도 선교사로 임명받았다.
1858년 아내와 함께 글래스고를 떠나 뉴헤브리디스 제도 아네이티움 섬에 도착하였고,
결국 타나 섬의 개척 선교사들이 되었다. 1859년 아내는 출산 도중에 세상을 떠났다.
거의 매일 생명의 위협을 받다가 1862년 그 섬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 뒤 뉴헤브리디스 제도를 위한 순회 대사가 되었다. 1864년 스코틀랜드에서 좀 더 많은 선교지원자들을 얻고 재혼하였다.
1866년 아니와 섬으로 가서 섬 주민 대부분을 개종시켰다. 그는 아니와 어로 신약 성경을 다 번역하였으며,
153편의 찬송가 책과 소요리문답도 번역하였다. 뉴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여러 해 고된 사역을 한 뒤
1880년대에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을 선교 지원 사역 본부로 삼았다.
죽을 때까지 세계를 두루 여행하면서 선교활동을 하였다.
1900년 뉴욕에서 열린 세계 선교협의회에서 그는 위대한 선교지도자로 칭송을 받았다.


1. 준비 기간(1824-58)
2. 타나(1858-62)
3. 여명 호(1862-66)
4. 아니와(1866-81)
5. 세계(1881-1905)
6. 마지막 날들(1905-07)과 하나님의 사람

존 레그 소개

영국 요크셔 리치먼드 리스 교회 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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