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캠퍼스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는 방법의 모델"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그들의 열정, 헌신, 그리고 준비에 관한 이야기!

세인트 앤드루스의 7인은 대학 교수 한 분과 그의 여섯 제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코틀랜드의 가장 오래된 대학교에서 그들은 함께 지내며 스코틀랜드 기독교 역사상 가장 화려하게 전도와 선교의 정열을 꽃피운 기록을 갖고 있다. 토마스 챠머스라는 그 교수는 스코틀랜드의 가장 위대한 현대적 교회원이었다. 그 학생들을 우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6인`이라고 부르는데, 그 중 한 학생을 들자면 알렉산더 더프가 오래도록 명성을 얻었고 나머지 다섯은 죤 어커트, 죤 아담, 로버트 네스빗, 윌리엄 싱클레어 메케이, 그리고 데이빗 이왓이다.
본서의 제1장과 2장에서는 세인트 앤드루스7인의 초창기 생활을 담았다. 3장과 4장은 1820년대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생의 생활상과 당시에 그리스도인 학생으로서 직명하던 지적 영적 문제들을 다루었다. 이것은 이 책의 좀 예외적인 부분으로 대학생과 그들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 특별한 관심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5장과 6장에서는 스코틀랜드의 일반적인 선교 운동과 특히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발생하고 성장했던 선교 운동을 추적했다. 책의 후반부에는 그 계획에 타당성이 붙고 영적 기운이 올라가는 이야기가 쓰여 있다. 본서를 통해 믿음의 도전을 받길 바란다.

1장 챠머스의 위대한 구상
2장 어린 시절
3장 학문적으로 뛰어나기 위한 노력
4장 꾸준한 노력의 힘에 의해서
5장 밀려 오는 파도
6장 잘 운영되는 학생 단체
7장 갈등에 해의 학생 정치
8장 `진지한 결단`-선교에의 부름
9장 자선이 본국에서 시작되다
10장 거룩의 완성
11장 이 삶과 분리되어
12장 인도의 6인
후기-인도에서의 스코틀랜드 선교 운동 : 평가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서 한 시대를 함께 했던 교수 1명과 학생 6명의 아름다운 헌신의 이야기, 그들이 어떻게 세계 복음화의 대의를 위하여 그들의 삶을 불꽃처럼 살라 드렸는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챠머스의 학생들 6인 모두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함께 한 마음으로 의도적으로 선교를 준비한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정말 당신의 섭리 속에서 그들을 준비시키고 계셨고, 이윽고 그분의 때에 그들을 인도의 선교사로 보내셨다. 나는 이 역사의 이야기를 통해서 값진 교훈 몇 가지를 새삼 발견한다.
┃GP선교회 한국대표 | 김형익 선교사|

스튜어트 피진ㆍ존 럭스버러 소개

스튜어트 피진 - 호주 월렁겅대학의 역사 담당 상임 강사로서 종교개혁에서부터 종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시드니 대학 역사학과, 멜번 신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에 런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내와 두 딸이 있고 설교와 교회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존 럭스버러 - 뉴질랜드 장로교회의 목사이자 선교사로서 현재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말레이시아 신학교에서 신약과 교회사를 가르치고 있다. 결혼해서 네 아이가 있고, 공학과 신학 학위가 있으며 애버딘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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