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만이 우리 집은 아니다, 이 세상도 역시 우리의 집이다"

성경은 이 세계의 약함과 죄성을 강조하며 인간은 이 세상을 거쳐가는 나그네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저자는 세상의 또 다른 측면, 즉 세계의 선함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가면서 지녀야 할 영적인 방향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들이 전적으로 어렵고 거창한 것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배움, 지위, 일, 예술, 상상력, 인내 등 추상적이고 어려운 주제도 있지만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말하는 법과 같은 사소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그리스도인들이 주도적으로 소신있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감사의 글
서문
제1부 세상에 대한 두려움
1. 교회:따분한 복음?
제2부 세상에서의 우리의 지위
2 창조와 책임
3. 죄와의 싸움
4. 구속과 삶
제3부 세상에 대한 우리의 반응
5. 배움의 경이로움
6. 일에 대한 조망
7. 쉼에 대한 성찰
8. 놀이의 즐거움
제4부 세상에서 우리가 할 일
9. 자연 세계
10. 우리의 정치적 책임
11. 상상력과 예술
12. 창의성과 테크놀로지
제5부 세상에 대한 우리의 소망
13. 예배와 우상 숭배
14. 변화된 전도
15. 인내와 오래 참음
16. 새로운 창조 세계
17. 기다림의 시간들

저자의 손에는 성경이, 지성에는 명확함이, 마음에는 즐거움이 가득차 있습니다. 삶에 지친 많은 영혼들이 이 책을 통해 놀라운 회복을 경험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 제임스 패커(J. I. Packer)_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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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리뷰
하나님이 우리를 이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이 부르심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형상된 우리의 참 모습이 드러납니다. 우리가 돌보고 회복시켜야 할 창조 세계는 자연 세계 뿐 아니라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모든 영역을 포함합니다. 바다뿐만 아니라 국회도 포함되며, 숲과 들판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문화도 포함됩니다. 이 모든 것을 돌보기 위해서 우리가 지음받았습니다. 이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사명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여러분이 좀더 즐겁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폴 마셜(Paul Marshall) 소개

폴 마셜(Paul Marshall)은 종교 핍박에 대한 세계 제일의 권위자 중 한 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토론토 기독교 학문 연구소 교무 학장 겸 정치 철학 수석 연구원이자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 철학과 부교수이다. 클레어몬트 연구소 부교수, 풀러 신학교 부교수, 세계 복음주의 협의회에서 종교 자유에 대한 학술 자문 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저서로는 Human Rights Theories in Christian Perspective(기독교적 관점으로 본 인권 이론), Stained Glass: World Views and Social Science(스테인드 글라스: 세계관과 사회 과학), 「기독교 세계관과 정치(Thine is the Kingdom: A Biblical Perspective on Government and Politics, IVP 역간)」, Labour Of Love: Essays on Work(사랑의 수고: 직업에 대한 수상), 「정의로운 정치(Just Politics, IVP 역간)」 등 12권의 단행본 및 소책자의 저자 겸 편집자이다. 또한 300여 편의 글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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