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사랑의 위대한 기술, 용서!

상처로 얼룩진 세상에서 용서는 그리스도인이 부딪치는 가장 본질적이고도 민감한 문제다. 용서의 문제는 결국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 대부분 상처 앞에서 사랑과 긍휼은 숨을 멎기 마련이다. 용서 연구의 대가이자, 그 자신 어머니를 살해한 이를 용서하는 문제로 오랜 세월 씨름했던 저자는, 이러한 사랑을 회복하는 디딤돌을 놓고 진정한 용서와 화해의 길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한다.


■ 책 속으로

"나는 자기 중심적 이야기로 용서의 기적을 설명하려 드는 우리 문화에 도전하고 싶다. 성경에는 용서하라는 명령도 있고 가슴으로부터 용서해야 한다는 권고도 있는데, 나는 그 둘 사이의 긴장을 풀고 싶다. 그래야 피해를 다룰 때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좁혀진다. 나는 당신이 용서를 다르게 보고 실천하도록 돕고 싶다."

■ 특징

-용서의 5단계를 다룬 저자의 이전 책에 “화해” 편이 보강된 증보판. 용서를 넘어 관계 회복의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모색한다.
-다년간의 연구와 상담 경험에서 응축된 용서 방법론(‘용서 도달 피라미드’와 ‘화해의 다리’)을 제시하여, 용서를 단계별로 실천하도록 돕는다.
-상담가나 목회자들을 위한 지침서, 워크숍 교재 등으로 유익하게 활용되는 책.


개정판 서문
감사의 말

1부 용서의 이유
01 왜 용서인가?
02 비용서, 정의, 용서
03 용서의 기독교적 기초

2부 용서에 도달하는 방법
04 상처의 회상
05 공감
06 용서의 이타적 선물
07 용서의 선언
08 용서의 지속

3부 화해의 길
09 결단
10 대화
11 해독
12 헌신

주


용서라는 주제를 신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에서는, 이전에 출간된 용서에 관한 탁월한 책들을 훨씬 능가하는 깊이와 넓이를 느낄 수 있다.
┃정동섭 | 가족관계연구소 소장, 전 침신대 교수|

본서는 황폐한 인생에 새벽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 책을 가슴으로 읽어 나가는 모든 사람은, 깊은 가시처럼 박혀 있는 쓴 뿌리가 뽑혀나가는 기적을 체험할 것이다.
┃주서택 | 청주주님의교회 담임목사, 내적치유사역연구원 원장|

이 책을 읽으면 자신도 모르게 용서의 영이 당신을 휘감을 것이며, 긍휼의 마음이 넘치면서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다. 행복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용서의 진수를 깨닫고 그 용서 안으로 들어가기 바란다.
┃추부길 |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소장, 웰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굉장한 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용서에 관한 책 중 가장 실제적인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큰 기쁨과 때로 매우 큰 감동을 선사해 준다.
┃루이스 스미디스 | 「용서의 미학」(이레서원)저자|

저자는 매우 단순하고도 공감 어린 용서의 기술을 제시하여, 진정한 용서의 선물을 주는 방법을 깨닫게 한다.
┃지미 카터 | 미국 전 대통령, 노벨상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