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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정글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기

탄탄한 문화 이론가가 현장에서 쓴 문화비평

현대 문화에서 소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문화는 그저 흘러갈 뿐이라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시대와 환경을 탓한다면서 벌써 시대정신(Zeitgeist)에 갇힌 증거인지도 모른다. 창조와 생명성을 간직할 때 조건을 넘어서는 소망이 있다. 문화도 역사처럼 흐른다. 쇠락과 영멸의 파도를 박차고 문화가 비상(飛上)하려면 하나님의 진리에 그 맥이 닿아야 한다. 문화포럼에 두 편의 글이 내용의 전개를 위해 필자의 기존책에서 재인용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 두 권이 그동안 '추 교수'의 행적을 궁금해 하시고, 문화 동향을 진단하기 원하는 독자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해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목차

2부 - 영적 혼돈의 시대를 걸어가며
- 영적 혼돈의 시대를 걸어가며
- 점, 대중문화로 변신하다
- 자아종교로 가는 길
- 깊은 숨, 깊은 유혹
- 어설픈 리더십을 집어치워라

3부 - 미로에서 길을 찾다
- 판타지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는가
- 인터넷 미디어와 사회변화
- 미로에서 길을 찾다
- 미래 사회와 교회의 대안

4부 - 진정한 웰빙을 찾아서
- 포스트 영성 시대의 건강 웰빙
- 웰빙 문화란 무엇인가
- 웰빙 시대에 중심잡기
- 크리스찬의 창조적 놀이문화
- 문학에서 치유를 만나다

5부 - 기독교문화 변혁을 위한 제언
- 한국 교회 침체, 무엇이 문제인가
- 한국 기독교의 개혁과 부흥을 위하여
- 한국 기독교와 문화인식
- 설교환경으로서 현대사회 트랜드 읽기

6부 - 신앙생활을 위한 상상력과 이미지, 그 즐거운 산책
- 한국 기독교 문학의 현황과 전망
- 교회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제언
- 대중문화 속 상상력을 읽는 신앙의 안목
- 이미지로 성경 읽기, 열 가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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