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궁금한거 없는게 없다 !


사춘기에는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궁금한 정도를 넘어 어떤 것들은 생사가 걸린 문제처럼 절실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구나 인터넷을 통해서 그것에 대한 답을 얻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정말 속시원하면서도 균형 잡히고, 성경적인 해답을 바르게 알려줄 대상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는 그 문제를 놓고 골똘히 고민하고 있을 시간조차 없습니다.
"십대를 위한 편의점"은 이 같은 필요들을 채우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30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주제에 대해서는 평균 세 가지 정도의 쉬운 이야기 속에 신뢰할 수 있는 해결책을 담아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청소년들이나 그들을 돕기 원하는 부모와 교사들은 이 책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도움들을 두고 두고 얻게 될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제1권
외모 잘 가꾸기
아름다움을 보는 눈/진정한 여자다움
공부 잘 하기
록키와 샌디/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혀 잘 다루기
예절바른 대화 에티켓/울리지 않는 바이올린/바르게 듣는 법/말을 잘 하는 방법
좋은 친구 사귀기
우정의 비결/좋은 만남
건전한 이성교제
독립적인 사랑/사랑한다고 말할 때/십대의 만남
여가 잘 보내기
습관/우간다의 한 종족에는/마음이 초조해질 때
돈 어떻게 쓸 것인가?
우리품에 있는 넉넉한 만나와 메추라기로/절약하는 삶/싸드릴까요?/반대정신
시간 어떻게 선용할까?
일기가 없는 청춘/영원을 사는 삶
스타되는 법
이름을 아름답게 해 주시는 하나님/유행과 크리스천
진로 선택에 대해서
성경이 말하는 복/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나의 이력서
제2권
성에 대한 거짓말들
에로스에 대한 몇가지 거짓말/포르노의 유해성/자위에서의 해방
혼전순결의 중요성
"No!"라고 말하기/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아름다운 절제/혼전순결의 가치
자살충동의 극복
아버지와 아들의 대화/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도우려면
경쟁심에서의 해방
넓은 사랑/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사랑의 기술
스트레스 이기기
유머가 있으신 하나님/스트레스를 이기는 여섯가지 비결
술 취하지 말라
새 술과 성령/술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
충고 잘 듣기
지도 그리기/언행일치/건강한 훈계
뉴에이지
비움과 채움/오래된 거짓말
좋은 자녀 되기
불화의 비결/작은 실천 큰 열매/가장 고귀한 사랑
제3권
미디어 다스리기
마틴 가족 이야기/미디어 교육의 필요성/미디어 중독
다툼을 이기는 삶
주님이 우리를 대하시듯이/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용납받고 용납하며 성장하는 사랑
성경과 경건서적
아기가 할 일/성경을 읽지 못하게 하는 사단
재앙 어떻게 볼 것인가
악과 고통에 대한 성경의 답변/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삶
참된 안정감
하나님의 불변성/생명의 능력
좋은 평판 가꾸기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공사 중/사람이 깃드는 신앙
사단 격파하기
마귀를 대적하라/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섬기는 큰 자
우편배달부를 기다리는 마음/참을 수 없는 하나님/백치 츄우양
인내의 가치
결실의 법칙/인생은 엉덩이로 살아야 한다

누군가가 말하기를 "You are what you eat"이라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깨끗하고 균형있고 영양이 골고루 있는 음식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그 열매가 당장은 드러나지 않을 지라도 장년기에 도달하면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이다. 마찬가지로 젊을 때에 좋은 글을 읽는 것은 그가 성년이 되고 장년이 되었을 때 틀림없이 그의 정신건강과 영적 상태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 책자에는 젊은이들이 읽을 좋은 글들이 알차게 수록되어 있다. 생각하며 사랑하며 행동하게 하는 도전들이 사이사이에 드러나고 있다. 삶에 대하여 갈증을 느끼는 젊은이들이 있는가? 삶이 사막처럼 보이고 살 수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가? 바로 여기에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생수의 샘이 있다.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고 싶은 부모, 청소년 지도자, 교회 주일학교교사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전재옥 교수 | 이화여대 명예교수, 이슬람 연구소 소장 |

권지현 소개

대학생 시절에 [지티엠]이라는 사역단체를 만들고, 1991년 3월에 「왕의아이들」이라는 청소년 신앙지를 창간함으로 사역에 들어왔다.
지티엠 사역을 시작하면서 다짐한 것은 지속성 전문성 확보의 중요성이었다.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작한 일은 그분께서 싫증난다고 하시기 전까지는 계속되어야만 하고, 영광스러우신 주의 이름으로 나오는 결과물은 그 영역에서 만큼은 최고여야만 하기때문이다.

또한 어린 나이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매번 선포한 고백은 ‘하나님의 필요에 의해 시작된 일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다’는 믿음이었다. 이 믿음대로 하나님은 지난 30년간을 한 번도 빠짐없이 신실하게 채워주셨고, 지티엠도 그 다짐대로 주께서 맡겨주신 좁고 특화된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다.

부산대학교에서 사학과 고신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두란노에서 큐티 편집장과 KOSTA에서 성경강해강사로 섬겼다. 2006년부터 다음세대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으며, 「더 깊은 묵상을 위한 기초도구 GT」의 발행 및 집필을 담당하고 있다. 집필한 성경공부 교재에는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틴 시리즈」와 청장년을 위한 「스파크셀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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