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향기 폴폴'의 명강의를 책으로 다시 감동받는다!!
개그맨을 능가하는 입담으로 청중을 울리고 웃기는 장경동 목사의 가슴 탁 터주는 살아가는 이야기


힘들고 어려울 때 한번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아무런 문제없이 해결해 나가고 이겨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
결국 내 능력의 차이요, 내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인생이란, 하나를 알면 하나를 알고 둘을 알면 둘을 안다는 말도 맞지만 어떤 의미로는 하나를 알면
아무것도 모르고 둘을 알면 다 알 수도 있는 것입니다.
남녀가 교제할 때 좋은 것 하나만 알고 결혼을 했을 때 과연 그것이 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좋은 것과 나쁜 것 두 가지를 알아야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좋은 것만 알면 좋은 것은 모릅니다.
나쁜 것을 알 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는 것입니다.
빛만 알면 빛도 모릅니다.
어두움을 알 때 빛도 어두움도 아는 것입니다.
같은 키인데도 보는 사람에 따라 크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작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같은 돈인데도 보는 사람에 따라 많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적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각의 차이요, 느낌의 차이요, 능력의 차이입니다.
인생을 단편으로만 보지 말고 양면으로 보고, 양면으로 보아도 풀리지 않으면 사면으로 봅니다.
인생이란 본래 하루를 살 것처럼 열심히 살아야 되나, 영원히 살 것처럼 여유 있게도 살아야 합니다.
영원 앞에 인생은 한없이 짧으나 그 짧은 인생은 다시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황홀한 것입니다.
다시 돌아오지 못할 황홀한 인생을 아름답게 후회없이 살아가는 지혜가 이 책 안에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 책 속으로
저라고 매번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미리 아내에게 선수처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설교 죽 쒔어."
그래도 아내는 "그걸 설교라고 하셨어요? 당신 목사 맞아요? 어제 늦게까지 텔레비전 볼 때부터 알아봤어요.
교인들만 불쌍하지!"라고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때 제 아내가 어떻게 말한 줄 아십니까?
"여보, 죽이 더 맛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엉터리인 줄 알면서도 힘이 됩니다.
제 아내는 제가 설교할 때, 많은 교인 중에서 제일 먼저 눈물을 훔칩니다.
그러면 저에게는 굉장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남편이 설교할 때 아내가 감동받는다는 것은 쉬운 게 아닙니다.
왜냐면 아내는 남편을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설교를 잘해서 아내가 눈물을 훔치는 줄만 알았어요.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날도 눈물을 훔치기에 폼을 잡고 내려왔습니다.
설교도 잘했겠다, 저는 아내에게 자랑삼아 오늘 눈물을 흘리더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아내가 "잘하셨어요. 그런데 설교만 잘해서 운 건 아니에요."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렇다면 왜 울었냐고 물으니까, 설교하려고 계단에 올라가는 제 뒷모습을 보면 불쌍해서
눈물이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바로 생감입니다.
- 본문 중에서(57~58p)

머리말
프롤로그
기쁨과 불행은 당신이 선택하기에 달렸다
나를 살리는 생각, 나를 죽이는 사각1
나를 살리는 생각, 나를 죽이는 사각2
돈! 돈! 돈! 이야기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수는 물에 새기자
못난이 콤플렉스 열등감 극복법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인생은 새옹지마
이혼을 피하는 법
영원한 맞수, 시어머니와 며느리
낙제 남편의 변신,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법
순리대로 가는 자녀교육법
화병을 시원하게 푸는 법

장경동 소개

침례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M.Div), 대학원 졸업(Th.M),
침례신학대학교 목회학박사과정(D.Min)
현 대전중문침례교회 담임목사

*저서*
『믿음의 간증을 남긴 사람들 1,2』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두고 보기에도 아까운 사람이다』
『장경동 목사의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
『영혼의 아픔을 통한 승리』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
『CTS 베스트 특강』
『7일간의 기적(장경동 목사의 성지순례-이집트, 요르단, 이스라엘』

장경동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