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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성경이 읽어지네!”를 강의하고 다니는 동안 우리 둘째 수아가 하버드에 들어갔습니다. 저도 뜻밖이여서, “어? 하버드에 들어가네!” 그랬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묻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해서 하버드에 들어갔나요?” 저는 난감했습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자꾸 무슨 얘기든 좀 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곰곰 생각하니 어떻게 해서 하버드에 들어갔는지는 말 못해도 교육학자인 남편, 성경교사인 아내로서 우리 둘이 그냥 주거니 받거니 하며 그동안 애들 키워온 얘기를 솔솔! 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입시열풍에 휘둘리고 있는 우리 부모네들이 생각났습니다. 성경은...8학군, 기러기아빠, 특목고, 과외중독, 입시지옥에 대해 대답을 할 수 있는가? YES! 여기까지 생각이 흐르자 콸콸콸콸 할 말이 막 고이기 시작했습니다.

 

엄마한테 물어봐! (하버드로 가는 길 1)
너는 백조가 될거다 (하버드로 가는 길 2)
혀 꼬부라지면 안돼! (하버드로 가는 길 3)
이제야 내가 왜 공부하는지 알겠어요 (하버드로 가는 길 4)
보스톤 공항에서 (하버드로 가는 길 5)
예수, 하버드에 오다 (하버드로 가는 길 6)
자녀를 미셔너리로 키워라
그러려면 아빠가 선생님이 되어야
쿤타킨테 (정체성 교육 1)
가족역사 (정체성 교육 2)
가정예배 (정체성 교육 3)
너는 나다, X파일 (하나님은 선생님, 아담은 학생 1)
아담아, 공부 열심히 해라 (하나님은 선생님, 아담은 학생 2)
아담아, 그리고 통해라 (하나님은 선생님, 아담은 학생 3)
자각, 그리고 뒷바라지 (한나는 선생님, 사무엘은 학생 1)
자각, 그리고 뒷바라지 (엘리자벳은 선생님, 세례요한은 학생 1)
8학군 동종교배 시대 (나의 자각, 그리고 뒷바라지 1)
누구를 위한 S대학인가? (나의 자각, 그리고 뒷바라지 2)
천국을 본 아이들아, 통치해라 (나의 자각, 그리고 뒷바라지 3)
천국을 본 어머니들, 노래합시다 (나의 자각, 그리고 뒷바라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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