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2월14일, 15일,17일 청년연합 영락교회집회에서 펼쳐진 부흥현장의 무삭제 육성녹음

우리게게 부족한 것은 '은혜받는 것'이다. 은혜받으면 무엇이든지 다한다. 은혜받으면, 기도한다. 은혜받으면, 헌신한다. 춘천에 가면 소양강댐이 있다. 그 댐에 물을 채우는 데만 7년이 걸렸다고 한다. 처음 7년 동안은 계속해서 물을 받았다. 그러고 나니 이제는 가뭄이 와도 계속해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교회에 왜 이렇게 훈련이 많은지 모르겠다. 전도훈련, 선교훈련, 묵상훈련, 공동체훈련....., 교회가 훈련으로 되는 것인가? 아니다. 은혜받으면 변화된다. 훈련 그렇게 시켜도 전도 안 하던 사람이 은혜받으니까, 전도하는 것을 보았다. 그렇게도 기도할 줄 모르던 사람이 은혜받으니까, 이제는 낙타무릎이 되었다. 받아야 옥합을 깨뜨릴 수 있다. 받아야 드릴 수 있다. 누가 시험을 이기는가? 은혜받은 자가 시험을 이긴다. 누가 참는가? 은혜를 받은 자가 참는다. 누가 승리하는가? 은혜를 받은 자가 승리한다. - 본문 중에서 -

첫째날 존귀한 자가 되라
1. 탁월한 비젼의사람
2. 한계를 뛰어넘은 비젼을 품어라
3. 간절한 기도의 사람이 되자
둘째날 은혜를 아는자가 되라
1.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2.은혜와 정의의 싸움
3.용서와 충성, 은혜를 받은자의 시금석
셋째날 균형있는 신앙의 세 요소
1. 기술보다 지식을 전수하라
2. 값싼 은혜, 행함이 없는 믿음
3. 하나님의 기적을 구하라

정말 그 자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잊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심령 심령마다 주님의 은혜로 인해 울고 회개하며 다시금 사명자로 살기를 눈물로 고백하는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영락교회에 강력하게 임하신 성령의 불길이 전국적으로, 전세계로 퍼져 나갈 것을 믿습니다. - 권대원 kdw311
어제 잃었던 꿈을 찾았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은혜였겠지만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현실에 안주하려던 맘을 고쳐먹고 다시 꿈을 향해 매진하려고 합니다. 12기의나이로 법대에 재학중이며 사법고시를 보려고 준비하다가 잠시 꿈을 접고 공부도 접고 쉼(?)의 시간을 가졌었는데 어제 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려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 방황속에서 이제 깨닫고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경희 캠퍼스에 불을 붙이는, 작지만 강한 불꽃이 되겠습니다. - 이명숙

오늘 말씀은 이 오랜 방황과의 이별을 선포하는 것 같았습니다. 은혜...그것이었더군요. 진정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은혜였군요. 삶의 자잘한 시험의 문제는 얼마든지 무시할 수 있는 사명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와 그로 인한 영향력은 바로 은혜에서 오는 것이었군요. 하나님 앞에서 쓰레기 같은 저의 인생을 건져주심에 대한 끊임없는 감격과 감사를 간직하기 위해, 바로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것이군요. 주님의 보혈에 대한 명확한 지식과 감사가 있는 자가 참으로 당신이 계획하신 부흥의 역사에 쓰여질 수 있는 것이군요. - 구도연 crazydoyoun
교회친구들을 막 졸랐습니다. 꼭 가자구요. 그래야 살 것 같았거든요. 그렇게 조르고 얼러서 약속을 받아냈는데, 막 두려운 생각이 들더군요. 막상 이들이 이 말씀을 듣고 변화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해서요. 하지만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전 목사님을 통해 쏟아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늘 침체되어 있었고, 정숙하기만 원했던 사람들이 변화되었으니깐요. 정말 감사합니다. - 성유진 jscob12
아직은 모난 부분이 많은 저이지만 집회를 통하여 진정한 눈물을 보았습니다. 목사님의 눈물을 함께 하며 부흥을 미리 보는 듯한 깊은 감정에 사로잡혔던 집회였습니다. 집회를 통하여 진정한 눈물을 회복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묵은 땅과 같이 저의 메말라버린 마음을 기경시켜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김성수 snr36

전병욱 소개

연약한 영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시켜, 죄와 싸우고 닫힌 세계를 박살내는 ‘홀리 파이터’(holy fighter)로 양육하는 삼일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 교회는 도피처가 아니라 믿음의 야성(野性)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는 거룩한 전사(戰士)들의 병영(兵營)이어야 한다고 외친다. 크리스천의 삶이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성도의 인생은 죄와 세상에 대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월 탓, 경기 탓, 환경 탓하며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젊은 세대들을 독려하여 영적 최전선(最前線)에 서서 거룩한 사자후(獅子吼)를 발하게 하였다. 그는 세인들의 “안 된다”라는 부정과 절망의 선언에 도전하여 “되는” 기적을 일구었다. “절대 안 된다”는 ‘청년 새벽기도’와 “이제는 끝났다”는 ‘청년 부흥’을 일구었다. 전병욱, 그는 사람과 세상은 믿지 않지만 이 말씀만은 굳게 믿는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예 병사로 성도들을 세우는 데 진력한다. 사도행전 4-7장을 다룬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심장을 격동시켜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도전하게 한다.

전병욱 목사는 《권능》, 《돌파력》, 《집중력》, 《생명력》, 《자신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일교회 홈페이지 : www.samil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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