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진수 로마서를 살아 움직이는 말씀으로 쉽게 생활속에 실천하도록 하는 책.

이 책은 초신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쓰여진 로마서 설교집이다. 로마서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에 꼭 말해야 할 부분을 나열하여 돌아보게 하며 특히 청년들의 마음을 불태우는 책이다. 말씀의 해설에만 그친 것이 아니라 예시를 사용하여 초신자를 비롯 크리스천들이 현시대에 맞게 로마서를 삶에 적용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로마서는 어렵고 딱딱한 책이라는 선입관, 성경에 대한 두려움과 지루함의 염려 등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1장 무서운 판결
1. 목적에 붙들린 사람
2. 진노 속에 숨긴 사랑
3. 제 잘난 맛에 사는 사람들
4. 헛된 긍지와 참된 순종
5.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
6. 아브라함의 의
7. 칭의의 결과
8. 죄보다 강한 은혜
2장 새로운 생존권
9. 옛사람의 죽음과 새사람의 승리
10. 옛남편과 새남편
11. 곤고한 사람에게 임한 성령
12. 성령의 사람이 걷는 길
13. 믿음의 시각
14. 영혼을 위한 고통
15. 하나님의 주권 섭리
3장 참소와 변론
16. 듣지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17. 남은 자를 통한 구원
18. 꺾인 곳에 맺힌 열매
19. 예배를 통한 승리
20. 성도의 봉사 생활
21. 선으로 악을 이기라
4장 차원이 다른 삶
22.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
23.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
24. 남의 티, 자기의 들보
25. 강한 자의 사명
26. 지상 최대의 은혜
27. 선교비전과 중보기도
28. 위대한 동역자들
29. 위대한 복음의 능력
에필로그

내가 처음 삼일교회에 부임했을 때는 교회가 침체의 국면에 빠져 있을 때였다. 교회의 어려움들을 어렵게 극복하고 인내로 남아 있는 80명의 성도가 전부였다. 여러 부분에서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상황이었다. 교회를 변화시키기는 해야겠는데, 나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었다. 그때 오랜 시간 하나님 앞에서 부르짖었다. "하나님, 나에게 말씀을 부어주시옵소서. 성도들의 신앙의 근본이 변화될 수 있는 말씀을 주시옵소서." 마치 젖이 나오지 않아 우는 아이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안고 있는 어미의 심정으로 부르짖었다. 이런 발버둥 가운데 준비되고 선포된 말씀이 바로 이 로마서였다.
나는 항상 교회가 위기와 환난에 처하게 되었을 때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고 확신한다. 교회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것은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을 시대 상황에 맞게 선포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교회의 무너진 기초를 다시 세우는 것은 다시금 하나님의 말씀을 시대 상황에 맞게 선포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삼일교회는 이 로마서의 말씀을 통해서 '체질개선'이 일어나게 되었다. 로마서의 말씀은 4년만에 80명에서 1,000명의 출석교인으로 성장하게 된 초석이 되었다. 이 로마서의 말씀은 수많은 청년득을 열광시켰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주께 돌아오는 변화를 일으킨 말씀이다. 로마서의 말씀이 선포될 때, 성도들의 순교적인 신앙이 되살아났고, 복음의 장엄함과 위대함에 대한 각성이 일어났다.
로마서는 죽은 교회를 다시 살리는 능력이 있다. 로마서는 목표 잃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로마서는 몰락의 위기에 있는 국가를 다시 세우는 능력이 있다. 말씀의 회복은 곧 부흥의 회복이다.
-저자의 말-

전병욱 소개

연약한 영혼들을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시켜, 죄와 싸우고 닫힌 세계를 박살내는 ‘홀리 파이터’(holy fighter)로 양육하는 삼일교회의 담임목사. 그는 젊은이들을 향해 교회는 도피처가 아니라 믿음의 야성(野性)으로 세상을 향해 돌진하는 거룩한 전사(戰士)들의 병영(兵營)이어야 한다고 외친다. 크리스천의 삶이 유람선 인생이 아니라 전투함 인생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성도의 인생은 죄와 세상에 대한 “믿음의 선한 싸움”이기 때문이다.

그는 세월 탓, 경기 탓, 환경 탓하며 도전하기를 꺼려하는 젊은 세대들을 독려하여 영적 최전선(最前線)에 서서 거룩한 사자후(獅子吼)를 발하게 하였다. 그는 세인들의 “안 된다”라는 부정과 절망의 선언에 도전하여 “되는” 기적을 일구었다. “절대 안 된다”는 ‘청년 새벽기도’와 “이제는 끝났다”는 ‘청년 부흥’을 일구었다. 전병욱, 그는 사람과 세상은 믿지 않지만 이 말씀만은 굳게 믿는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能)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성령)으로 되느니라”(슥 4:6).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불가능에 도전하는 정예 병사로 성도들을 세우는 데 진력한다. 사도행전 4-7장을 다룬 이 책을 통하여 우리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심장을 격동시켜 우리로 하여금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도전하게 한다.

전병욱 목사는 《권능》, 《돌파력》, 《집중력》, 《생명력》, 《자신감》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일교회 홈페이지 : www.samil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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