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쉼의 축복, 지친 우리에게 주시는 안식처를 지금 만나보라
지치고 힘들어 삶의 고통으로 허덕일 때 나는 어느덧 쉴 곳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항상 무언가를 내줘야만 쉴 수 있었고 그것도 잠깐뿐이었다. 내 영혼의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쓰러지는 육신을 뉠 곳은 어디에도 없었다.
슬픔이고 고통인 해결하지 못하는 아픔… 과연 어디에 나를 온전히 안아줄 곳이 있는 걸까?
삶의 미덕을 실천해도 왜 항상 피곤한 걸까? 세상에서 누리는 안락은 파라다이스에서 맛보는 휴식이 될 수 없는 걸까?
나는 온전히 쉬는 법을 알고 싶었다. 휴식의 갈증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분의 거룩한 황무지에서 피곤에 찌든 나를 쉬게 하셨다. 가장 아름답고도 완전한 창조의 하나님과 대면했을 때 그분이 내려주시는 깊은 쉼은 내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안식을 누리게 했다.
나는 이제 하나님이 불러주시는 거룩한 초청을 갈망한다. 내 모든 것을 아시는 그분 앞에 믿음으로 섰을 때 치유의 단비가 내 영혼을 적시며 안식의 바다로 나를 노닐게 했다. 나는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쉼을 소망하고 사랑한다.
진정한 안식의 세계로 당신을 거룩하게 초대한다. 하나님의 쉼은 평안의 축복이다

프롤로그
1부 이 샘에서 마셔라
Chapter 1 사자 옆에서 흐르는 시냇물
Chapter 2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Chapter 3 너무나도 감사한 선물
Chapter 4 우리는 여전히 사랑을 원한다
2부 이곳에 서라
Chapter 5 땅을 태우는 십자가
Chapter 6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Chapter 7 약한 것으로 변장한 승리
Chapter 8 자아를 비춰주는 거울
3부 이 숲을 찾아서
Chapter 9 돌들이 노래하는 곳
Chapter 10 바보들의 안식처
Chapter 11 우리가 거부하는 선물
Chapter 12 이 땅에 충만한 은혜
에필로그
후주

마크 부캐넌(Mark Buchanan) 소개

마크 부캐넌(Mark Buchanan)은 북미(北美)의 제2세대 영성작가 그룹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성경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기반으로 언어의 연금술사가 되어 하늘의 하나님의 가슴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보기 드문 영성작가이다. 그는 “영적 체험과 필력(筆力)을 겸비한 출중한 작가가 혜성과 같이 등장하였다”라는 구미(歐美) 기독교 문단(文壇)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에서 그는 ‘내게 부담이 되지 않는 안전한 하나님상(像)’을 만들어놓고 섬기는 우리의 우상숭배를 통렬히 고발한다. 그는 회색지대에서 하나님과 거리를 두려고 하는 우리의 냉랭한 심령(心靈)에 불을 지펴, 하나님의 불덩이를 간직한 ‘열렬한’ 예배자가 되어야 할 것을 영감(靈感) 넘치는 글로 촉구한다. 그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을 졸업했으며, 리젠트 대학에서 제임스 패커, 제임스 휴스턴, 고든 피, 보크뮤엘 교수 등과 같은 대가(大家)들에게서 신학을 공부했다. 그는 지성적인 크리스천들을 위한 대표적인 잡지인 ‘크리스처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의 고정 필진이며, 현재 캐나다 ‘뉴라이프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규장 역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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