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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경이 신약성경 안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그 시대의 작품들 속으로 빠져들게 해야 한다. 쿰란이라고 알려진 사해 근처의 정착지에서 발견된 많은 본문들을 우리는 1장에서 살펴볼 것이다. 1세기에 어떤 본문들이 유용했고, 그들을 어떻게 판단했으며, 그들을 해석하기 위해 어떤 기술들을 사용했는지를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났는지를 묘사하기 위한 성경 해석의 현대적 접근 방법들을 우리는 또한 사용할 것이다. 예를 들면, 시편 69:25과 유다를 대신할 사도 선출 사이에 논리적인 연결이 없다고 우리는 결론지을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있어서, 그러한 주해는 '임의적인' 혹은 심지어 '정당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그러한 기술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에 의해 그 당시 사람들에게도 '임의적인' 혹은 심지어 '정당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짓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경험과 사고방식이라면 아마도 그 연결이 분명했다. 이 연구에서 그들에게 어떻게 보였는지와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나는지 둘 다에 우리는 관심을 가질 것이다.
- 서론 중에서

목차

추천사 1 -정규남 박사
추천사 2 -송영목 박사
한국어판 서문
역자 서문

서론
제 1 장 1세기 본문들과 해석
제 2 장 마가복음 안에서 구약성경
제 3 장 마태복음 안에서 구약성경
제 4 장 누가-사도행전 안에서 구약성경
제 5 장 요한복음 안에서 구약성경
제 6 장 바울서신 안에서 구약성경
제 7 장 히브리서 안에서 구약성경
제 8 장 베드로전후서와 유다서 안에서 구약성경
제 9 장 요한계시록 안에서 구약성경
제10 장 해석학적 관찰의 결론
참고문헌
색인

추천의 글

이 책은 신약성경의 저자가 어떤 심오한 방식과 신학적 목적을 따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구약성경을 사용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준다. 본서를 통해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신구약의 통일성 있는 그리스도 중심적 사고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 정규남 박사_광신대학교 총장

'신약의 구약사용' 연구는 한국교회의 강단을 하나님의 계시로 풍성하게 할 무궁무진한 보고이다. 이 분야에서 모이스 교수는 '신약 안에 사요ㅏㅇ된 구약'과 구약을 사용한 신약' 사이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을 객관적으로 다루면서, 그 불연속성의 원인을 밝혀재는 데 탁월한 학자이다.
금번에 신약 전체에 걸쳐 구약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를 개괄적으로 보여주는 입문서가 번역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 송영목 박사_고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스티브 모이스 소개

 영국 치체스터(Chichester)대학교 신학부 주임교수
Continuum Biblical Studies Series 편집자

저서: The Old Testament in the Book of Revelation(1995)
Introduction to Biblical Studies(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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