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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사랑받는 삶을 살기 위해 기도했더니
나에게 붕대가 되라 하셨습니다.

본문중에서

붕대!
하나님께선 저보고 붕대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아픈 상처를 씻어 주고 싸매 주는, 그래서 상처를 더러운 외부로부터 잘 감싸주고 보호해 주는 붕대. 그러니까 심령이 상한 자들을 찾아가 그 아픈 상처를 씻어 주고 감싸 주고 싸매어 주는, 그런 ‘사랑의 사모’, ‘희생의 사모’가 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 그리스도인도 당연히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사랑하기 보다는 미워하고, 믿기보다는 불신하고, 화목하기보다는 불화하고, 위로하기보다는 책망하고, 인정하기보다는 정죄하고, 포용하기보다는 배척하고…늘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곤 합니다. 바로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에 이 사랑의 회복이 시급합니다.
……이 세상에 사랑 이상의 힘은 없습니다.                           

출판사리뷰

중앙성결교회 원로목사 이만신 목사님의 사모, 고)이정말 사모님이 쓰신 「사랑의 붕대」개정판이 도서출판기독청파에서 20년만에 출간되었습니다.「사랑의 붕대」는 크리스천이라면 한번쯤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 메마른 현대인들에게 진실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는 나침반과 같은 책입니다. 「사랑의 붕대」는 힘들고 지친 우리 마음의 상처를 싸매고 감싸줄 것입니다. 이정말 사모님께서는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살아오셨습니다. 그 생생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 사랑받는 비결이 무엇인지 발견하길 소망하며, 사랑이 부족한 이 시대에 많은 크리스천들이 사랑의 회복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목차

감사의 글 5
추천사 8
머리말 15

사랑의 붕대 19
믿지 않는 동네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 26
맞아도 맞아도 꺽이지 않았던 향학열 38
귀한 체험의 연속이었던 학창 시절 48
예수님께서 사신 대로 살고파 59
처녀 고아원장 68
하나님 뜻으로 선택한 사람 78
고난은 더 큰 축복을 위한 연단 89
첫 교회 개척 100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111
사랑의 은사 122
영 분별의 은사를 통해 기도하고 사랑하며 135
시험 가운데서 새 힘을 얻고 146
‘네 십자가는 네가 져라!’ 155
하나님 뜻 아래 교회를 옮기게 되다 166
시험은 축복을 주시기 위한 대전제 181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193
아들을 먼저 불러 가신 하나님의 뜻 207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214
천국가정을 이루는 길은 기도와 사랑 뿐 223
하나님께 축복받은 비결 232
내 평생소원 이것뿐 244

추천의 글

이 간증집은 사모님이 주신 귀한 선물로, 사모님들뿐 아니라 모든 신자들에게 진실하고 아름다우며 지혜로운 믿음의 길을 보여줍니다. 글을 통해 여전히 살아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사모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간증 끝에 찬양과 말씀이 나와 있어서 마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사모님의 손녀가 되는 정다은 양을 통해 다시 이귀한 간증이 더 많이 사람에게 읽힐 수 있도록 새롭게 출판된다고 하니 정말 의미 있는 일입니다.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한국교회의 부흥은 이정말 사모님 같은 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사모님을 고대합니다.
- 중앙성결교회 한기채 목사

 이 간증집「사랑의 붕대」는 한국교회 사모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읽어야 할 필독서로 감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모로서 감당해야 할 온갖 고충과 고난 및 그 극복 방법, 그리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모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서 이 책만큼 생생하고 진솔하게 그려내고 있는 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펴냈다는 이정말 사모님의 이 「사랑의 붕대」를 읽고 오랜만에 진한 감동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 감동을 한국교회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 동도교회  (고)최 훈 원로목사

복음의 불모지에서 태어나 갖은 핍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 결과 당신이 받았던, 또 받은 대로 행했던 그 성령의 열매들… 이 책 「사랑의 붕대」를 읽고 나서, 왜 당신이 그토록 하나님만을 생각했으며 또 왜 그토록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했는가를 여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그 마음 중심에 모시고 있는 귀한 신앙의 여인이었습니다.
- 광림교회 김선도 원로목사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20년 만에 책의 개정판을 내어 준 청파출판사와 가족에게 그리고 아직도 사모의 사랑을 기억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국에 있는 이정말 사모가 평생 실천했던 사랑이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사랑이 메마른 이 세상에 번져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의 사모, 나와 콩짝처럼 잘 맞았던 하나님이 정해주신 천생의 배필 그녀를 그리워하며…. - 남편 이만신 목사

 

 

 

이정말 소개

이정말 사모는 2003년 12월 14일 평생 사모하던 하늘나라로 먼저 떠났습니다. 많은 사랑의 흔적을 남기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바라시는 우리를 향하신 뜻을 몸소 실천하면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 세상을 떠나는 그 날까지 내가 아닌 남을 먼저 생각했던 그분의 순종은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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