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내용을 쉽게 풀어 썼으며, 또한 점진적인 해석 방식을 취하고 있는 책이다.

요한 계시록은 세상 종말에 일어날 여러 가지 일들과 가장 중대한 하늘 나라의 비밀을 드러내 보인 책이다. 이 책을 기록한 목적은 그 당시 핍박을 받고 있는 일곱 교회의 성도들에게 속히 될 일을 보임으로써 그들을 위로하고, 미래에 되어질 일을 중심으로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 줌으로써 그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였다.
요한계시록의 내용은 상징과 환상으로 묘사되어 있어서 해석하는 데 많은 이견이 있다. 본서는 그 난해한 내용을 쉽게 풀어썼다. 또한 학문적인 것과 실제적인 것을 겸해서 다루고 있으며, 헨드릭슨의 점진적인 해석 방법을 설교에 적응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책들이 대부분 세대주의적인 해석을 하고 있는데 반해 이 책은 점진적인 해석 방법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머리말
서론
제27장 여인과 용
제28장 하늘과 땅에서 벌어진 전쟁
제29장 바다에서 나온 짐승
제30장 땅에서 나온 다른 짐승
제31장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선 144,000
제32장 말세 인류에 대한 3경고
제33장 마지막 추수
제34장 하나님의 진노
제35장 일곱 대접 재앙(1)
제36장 일곱 대접 재앙(2)
제37장 음녀인 거짓 종교의 죄
제38장 음도 바벨론의 멸망(1)
제39장 음도 바벨론의 멸망(2)
제40장 그리스도의 재림(1)
제41장 그리스도의 재림(2)
제42장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승리(1)
제43장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승리(2)
제44장 새 하늘과 새 땅의 성격
제45장 새 예루살렘의 묘사
제46장 신천신지의 복락
제47장 천사와 주님의 증거

신성종 소개

연세대 신학대학, 총신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를 취득했다.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조교수와 명지대학교 부교수를 지냈고 총신대학교 대학원 교수, 콜인신학대학(인도)총장을 역임했다. 대전중앙교회, 충현교회, 미국 성산교회 등에서 당회장을 역임했고 이후 대전 월평 동산교회를 개척한 후 은퇴했다.
저서로는 『구조적 성경연구』 『내가 본 지옥과 천국』 『영성신학』 『성경의 배경사』 『신약개론』 『신약신학』 『성서적으로 본 세계사』 등 110여권이 넘는다. 『바람이어라』 『말하는 나무』 『종려나무 숲 속에서』 등의 시집 또한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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