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굿 받은 무속인에서 태극 전사들의 영적 멘토, 환태평양 선교사가 되기까지…
박에녹 집사의 드라마틱한 인생 여정을 그린 자전적 에세이
그라운드에서 "Jesus Love" 외치던 아름다운 청년들,
전 세계가 그들의 무릎을 보았다.
그곳엔 박에녹 집사의 눈물과 열정이 녹아 있었다.

태극 전사, 이영표 선수의 일대일 양육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에녹 집사!
그는 원래 넉넉한 집안에서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던 대기업 엘리트 사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니를 애도하다가 내림굿까지 하게 된다. 아무리 울부짖으며 저항을 해도 무속인의 운명을 떨쳐낼 수 없었다.

이 책은 비천한 무속인의 삶을 눈물과 탄식으로 살았던 저자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 있다. 가족들 몰래 신 제자가 되어 한밤중 산길을 헤매던 이야기, 귀신의 말에 솔깃하여 사업을 차렸다가 쫄딱 망해 버린 이야기 등 그의 삶은 참으로 기구하고 한스럽다. 그러나 글 어디에도 질퍽한 구석은 없다. 구수한 입담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을 향한 그의 사랑이 너무도 순수하고 유쾌하기 때문이다.
그는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영원한 진리의 세계로 들어왔다. 환태평양 선교회를 창설하여 복음 증거에 온 열정을 쏟고 있다. 월드컵 전사들의 영적 멘토로 활동하기도 한다. 수많은 우상과 미신에 미혹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진리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평안, 축복을 전해 줄 것이다.

---

■ 본서의 특징

짧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저자의 인생 스토리를 소개하였다.

신앙의 원리나 교리, 방법론보다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어졌기 때문에, 불신자(구도자)들이 거부감없이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

크리스천에게는 다소 생소한 무속인의 일상이, 저자 특유의 경쾌하고 쉬운 문체로 묘사되었다.

기독교와 무속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2002 월드컵 태극 전사인 이영표, 송종국, 최태욱의 신앙 간증을 접할 수 있다.

그라운드에서 무릎으로 복음을 전한 선수들의 감동적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 있다.

저자가 설립한 '환태평양 선교회'의 사역 모습이 사진으로 소개된다.

---

■ 본서의 특징

무속 신앙에 미련을 두고 있는 사람
(크리스천이지만 점, 주술, 부적, 사주 등의 효력을 믿고 있는 사람)

무속 세계에서 빠져나오고 싶지만, 귀신의 저주가 두려워 망설이고 있는 사람
귀신의 협박과 거짓 속삭임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
(어쩔 수 없이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거나, 그러한 사람을 전도하고자 하는 사람)

미신의 허와 실을 적나라하게 알기 원하는 사람

이영표, 최태욱, 송종국 등 크리스천 축구 선수들을 좋아하는 일반 팬들

기복 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자 하는 사람

기독교의 기본 원리, 방법론 등 딱딱한 내용을 배우기보다는 우선 기독교에 대해 흥미를 갖고 접근하기 원하는 사람

추천의 글(하용조, 이여호수아, 이기원)
축하의 글(이영표, 송종국, 최태욱)
감사의 글
1부 감사(Gratitude): 태극 전사의 사부가 되다.
아름다운 청년, 이영표
축구 선수들과의 성경 공부 모임
이영표 선수의 누드(?) 전도
기도 세레모니!
월드컵, 그 감동의 드라마
이영표 선수의 하나님 이야기
2부 회상(Reflection): 신(神) 제자가 되다
아,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무당이 되어야 한다?
결심
정보훈 법사
내림굿
신(神) 제자가 되다
이중 생활
첫 기도 산행
예수 알레르기
심야 기도
무당의 법도
태백산 기도
금오산 기도
용궁 기도
귀신과 동업한 사업
내리막
너한테 내일이 있니?
아빠, 무당이 뭐야?
동생도 예수 믿게!
3부 은혜(Grace): 예수 제자가 되다
회심
난생 처음 교회에
어색한 교회 생활
눈물의 세례
일대일 양육과 새벽기도의 감격
믿지 않는 가족들의 핍박
사탄아, 떠나갈지어다!
최초의 기도 응답
나의 아킬레스건 새벽기도
일대일 지도자반과 목련회
조폭 전도
그래도 무당보다는 예수가 낫다!
동생들의 구원
매형의 귀국
매형의 변화
주님과 동업한 사업
하나님이 맡겨 주신 아이들
정보훈 성도의 유가족
크리스마스 전도 집회
어촌 마을 간증 집회
군부대 교회 간증 집회
귀신들린 40대 남자의 전도
구국 기도원
드디어 안수 집사가 되다
아버지의 구원
기독교와 무속의 차이
4부 도전(Challenge): 땅 끝 선교사가 되다
내 사랑 울보, 남태평양을 깨우는 한국인 선교사
뉴질랜드로 날아가다
설레는 첫 만남
큰 바위 글씨
이별 그리고 소명
환태평양 선교회(Pan Pacific Mission)

박에녹 소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전역 후 코오롱에서 근무했다. 목사로서 축구 선수들의 영적 멘토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때 내림굿을 받기도 하였으나, 직업무당이 되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그러던 중 평소 친형처럼 지내던 정 법사가 죽음 직전에 회심하여 세례교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앙상한 두 뺨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그가 남긴 마지막 유언은 이런 것이었다. “동생도 예수 믿게!”
그 후 그는 딸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가족들의 기도에 힘입어 예수님을 영접하고 새 생명을 얻었다. 귀신들의 위협과 거짓된 속삭임에서 벗어나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
안수집사로서 온누리교회를 섬기던 중 복음을 조금이라도 더 정확하게 전하고 알리고 싶어 신학을 하게 되었고 목사(예수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가 되었다. 대한민국축구선교회를 설립하여 스포츠선교를 비롯하여 교정사역, 간증집회, 부흥회를 통한 말씀선포 그리고 영적사역, 긍휼사역 등을 하고 있다. 또한 샘앙상블(대학교수 성악가팀) 지도목사와 사랑이넘치는교회 협동목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
특별히 그는 기독 축구 선수들의 영적 멘토로서 열정을 가지고 국가대표를 비롯한 많은 프로선수들과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고 있다. 복음을 갈망하는 그들에게 인생 선배이자 친구, 기도후원자이다.

박에녹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