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더 깊이,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하여


지금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기독교인으로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무언가 잃어버린 느낌인가?
그렇다면 조이스 마이어의 이 특별한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선물이다.
저자는 체험을 바탕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 이르는 4단계를 설명한다.
* 뜻밖의 방법으로 우리 삶에 들어오시는 하나님을 만나라
*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을 헤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라
* 일상생활에서 우리에게 힘주시는 하나님의 은사를 맛보라.
*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목표를 향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라.
지금 이 책을 들고 있다면, 당신도 뜻밖의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저자는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는 데서부터 시작해 삶을 완전히 바꿔주시도록 주님께 맡기는 자리까지 각 단계별로 하나님께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알려 준다.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가? 얼마나 깊이 하나님을 추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떤 놀라운 일들을 성취할 수 있는가? 이 책은 하나님과의 독특한 관계로 들어가는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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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성령님께 바칩니다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때맞춰 교회에 가고, 규범대로 생활하고, 스스로 옳다고 믿는 바에 따라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이런 의구심을 품고 있다.
"이게 올바른 기독교인의 삶인가? 이것이 전부인가?"
여러 해 동안, 나는 그저 하나님을 섬기는 시늉만 하며 살아왔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무언가 잃어버렸다는 느낌이 마음속에 늘 가득했지만, 그 실체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수없이 많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 그러나 삶은 여전히 실망스럽고, 세상 사람들에 비해서도 특별히 나을 게 없었다. 근본적으로 내 성격과 생활에 문제가 있었다. 달라지고는 싶었지만, 변화를 끌어내기에는 너무 무기력했던 것이다. 다른 사람도 아닌 내 삶이 무의미한 존재가 되다니!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마침내 하나님께 내가 잃어버린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시기를 청했다. 우리에게 생명을 허락하신 목적에 합당하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해 더 깊이 알아 가면서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진작 실감하지 못했더라면, 이 책을 쓸 생각도 세계복음전도센터를 세워 이끌지도 못했을것이다. 지금 이곳에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일에 헌신한 5백여 일꾼들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또 해마다 국내외에서 열리는 집회를 통해 수천명이 예수님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는다.
우리 출판부에서는 이미 수백만 권의 도서를 배포했으며 해마다 500만 개 이상의 카세트테이프와 관련된 인쇄물을 제작하는 한편, 350개 텔레비전 방송국과 250개 라디오 방송국에서 매일 지구 전체의 2/3에 달하는 광법위한 지역, 약 2억1천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성경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님만이 이 사역을 유지하고 운용해 나가는 유일한 존재시다. 재정을 채워 주시는 이도,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는 분도 오직 하나님뿐이다.
몇몇 설교자들이 힘만으로는 세상을 얻을 수 없다. 이웃에서, 일터에서, 시장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 이책이 그 일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도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만, 하나님 또한 우리를 필요로 하신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행 2:17-18). 우리 모두 이 예언의 말씀에 포함되어야 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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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모든 방문을 열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후, 내 삶의 여러 영역에 하나님을 모셔 들였다. 하나님은 내가 누군가와 이야기 나누는 자리에 함께하셨다. 돈을 어떻게 쓰는지, 무슨 옷을 입는지, 어떤 친구를 사귀는지, 어디서 재미를 얻는지 일일이 개입하셨다. 비로소 하나님이 마음의 가장 깊은 비밀까지도 알고 계시며 그분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길 수 없음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주일전용'이라는 명패가 붙은 방에서 나오셔서 집안 구석구석 안 다니시는 곳이 없었다. 내 마음의 모든 방의 열쇠를 가지고 계셨으며, 아무 때나 불쑥 문을 여셨다. 노크하시는 법도, 벨을 누르시는 법도 없었다. 주님이 찾아오셔서 음성을 들려주시는 일이 점점 잦아졌다. 그건 대단히 감격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두렵기도 했다.
다들 변화를 원하지만 막상 변화가 시작되면 두려워한다. 삶이 변화 되는 건 좋지만 생활방식이 바뀌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 '지금 가진 것들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다음에 얻게 될 게 그만 못하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아마 이 비슷한 생각들을 할 것이다. 인간은 스스로 어찌해 볼 도리가 없을 때, 결과가 다른 이의 손에 달렸을 때, 두려움을 느낀다.
성령 충만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과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스로 계획한 삶을 버리고,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삶을 따라 산다는 뜻이다.
지금 생각해 보니, 하나님은 나를 주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로 끊임없이 부르고 계셨다. 지난날을 돌아보면 그런 사실을 암시하는 갖가지 손짓들이 있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지 채3주도 지나기 전에, 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성경을 가르치는 모임을 계획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해를 제외하고는 계속 성경을 가르치고 있다.
삶의 운전석을 하나님에게 내어 드리면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뀐다. 계획을 세우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법을 배워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사실. 거의 매번 내가 계획을 세우고 난 뒤에 작정한 일들이 잘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내 계획을 밀어붙이느라 삶을 허비했으며,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당황하고 실망했다.
하나님의 성령이 '집 안' 어디든지 마음대로 드나드실 수 있도록 열어 드렸는가? 기쁜 마음으로 삶 전체에 성령을 맞아들여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머무시게 했는가? 제발 그렇게 되기를 기도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반대를 뚫고 나가야 할지도 모른다. 무슨 일에는 반발이 있게 마련 아닌가?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지 모르지만, 그럴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으로 지음 받았다. 하나님이 자신의 삶에 총체적으로 , 그리고 자유롭게 출입하실 수 있게 해드렸는가?

이 책을 성령님께 바칩니다
친밀함의 단계1 : 하나님의 분명하신 임재 앞에 서라
1. 하나님의 임재를 준비하라
2. 하나님의 임재를 초대하라
3. 하나님의 임재 안에 나를 맡겨라
4.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라
친밀함의 단계2 :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하라
5.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라
6.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라
7. 영적 세계에 마음 문을 열라
8.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믿으라
9. 성령충만을 받으라
친밀함의 단계3: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
10. 성령충만을 유지하라
11.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말라
12. 성령을 소멸치 말라
13.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라
친밀함의단계4: 하나님의 거룩한 열매를 맺으라
14. 은사를 사용하라
15.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
16. 성령님과 친밀한 사귐에 이르라
각주

조이스 마이어(Joyce Meyer) 소개

조이스 마이어는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실생활에 역사하는 ‘성경 말씀의 위력’을 선포하는 여성 사역자이다. 1980년에 전임사역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우리를 구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역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 2005년에는 유력 시사 주간지 <타임>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리더 25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그녀는 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마음 전쟁 끝내기」, 「절실한 기도의 능력」(이상 두란노), 「하나님, 도대체 언제입니까」(엔크리스토), 「내 마음은 치열한 전쟁터」(베다니) 등 영감 넘치는 90여 권의 책을 썼다. 성경의 원리 안에 저자의 삶을 진솔하게 녹인 그 책들은 전 세계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조이스 마이어는 1943년 7월에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성적 학대에서 받은 상처와, 실패한 첫 번째 결혼생활, 이혼의 과정에서 겪은 아픔을 밑거름으로 삼아 여성들을 위한 상담 및 치유 사역을 펼치고 있다. 또한 조이스마이어미니스트리(Joyce Meyer Ministries)의 대표로서 여러 지역을 찾아다니며 각종 콘퍼런스를 진두지휘한다. 그녀는 특히 ‘마음’, ‘말’, ‘기분’, ‘태도’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강연하는데, 그녀의 솔직담백한 강연 방식은 그녀가 체득한 성경 속 진리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조이스 마이어는 성경을 가르치는 방송활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 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그녀가 진행하는 라디오 · 텔레비전 프로그램 ‘Enjoying Everyday Life’는 현재 세계 전역에 방송되어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라이프크리스천대학교(Life Christian University, 플로리다주 탐파 소재)에서 신학 박사학위, 오럴로버츠대학교(Oral Roberts University, 오클라호마주 툴사 소재)에서 신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랜드캐니언대학교(Grand Canyon University,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에서 종교학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현재 세인트루인스에 살고 있으며, 재혼한 남편 데이브와의 사이에 네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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