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속의 돼지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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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속의 돼지떼들

가정의 축복을 위한 선한 싸움을 싸우라(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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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서로사랑
저자	프랭크D.하몬드 역자 : 홍원팔
출간일	2012-03-20
ISBN	9788984712881
쪽수	248
크기	150*224

상세정보

<가정의 축복을 위한 선한 싸움을 싸우라> 개정판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방법에 관한 해답을 제시!”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

축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해야 할 필수 과정이다. 그것은 “티”나 “주름”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교회는 ‘거룩하고 흠이 없어야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더러운 영들을 정화시켜야 한다.

본문 속으로

3장. 선한 싸움을 싸우라

사탄이 얼마나 조직적이며, 우리를 향해 얼마나 체계적으로 역사하고 있는지 깨닫는 것은 오늘날 교회를 각성시켜 주는 계시다. 우리들 대부분은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또 증거하기 위하여 훈련을 받고 용기를 얻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임무라는 사실을 배웠다. 그러나 우리가 영적인 전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는 것 역시 모든 그리스도인의 임무라는 사실은 배우지 못했다.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고후 10:4), “마귀를 대적”(약 4:7)하고,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엡 6:12)하는 방법에 대해 훈련을 받았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실제적인 지식을 얻어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중 군사 훈련을 받았을 때 나는 적의 무기와 전술에 대해서 배웠다. 나는 또한 적군에게 내가 사용할 무기와 전술에 대해서도 배웠다. 오늘날 하나님의 군대는 신병훈련소에서 훈련받고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들이 어떻게 훈련해야 하며 또 어떻게 “선한 싸움을”(딤전 6:12) 싸워야 하는지를 배우고 있다.

에베소서 6장 11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간계”로 번역된 단어는 헬라어로 ‘메도데이아’(methodeia)인데 ‘속임수와 교활하고 기만적인 방법과 책략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Thayer). 사탄은 우리 모두와 우리의 가족, 교회, 지역 그리고 나라를 정복할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갑옷을 제공해 주시고 우리가 공격적인 전투를 할 수 있도록 무기를 제공해 주셨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를 향한 모든 공격에 저항할 수 있으며, 적을 완전히 정복할 수 있는 공격을 개시할 수 있다!

13장. 중보기도를 통한 축사 사역

분명히 축사 사역을 필요로 하면서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자주 이런 질문을 받는다.

무엇보다도 먼저 그 사람의 상태가 어떤가? 그는 거듭났는가? 그는 타락했는가? 우리는 구원이 해방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 사람의 영적인 해방이다. 구원이 찾아오기 전에 사람은 자신의 허물과 죄악들 가운데서 죽어 있었다(엡 2:1). 그는 어떤 의미에서 죽었는가? 그는 여전히 숨 쉬고 움직이기 때문에 육체적으로 죽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생각하고 느끼고 결정하기 때문에 그의 혼(인격)이 죽은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그의 영은 죽은 것이다. 그는 영적인 것들에 관해서 이해하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사람의 영을 소생시키는 데는 성령의 권능이 필요하다. 그는 다시 태어날 필요가 있다(요 3:3).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리고 자신의 믿음을 통해서 가능해진다(엡 2:8). 그리고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롬 10:17). 구원을 뜻하는 헬라어 단어 ‘소테리아’(soteria)는 해방을 의미한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어떤 것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 따라서 영의 구원은 축사의 첫 단계이며 그 다음 단계의 기초가 된다.

따라서 축사 사역에 있어서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로 인도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만약 그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이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영적인 복지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은 중보기도로써 그 간격을 채워야만 한다. 그의 영적인 무지가 사라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타락한 사람은 사탄의 권세로 인해 눈이 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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