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에게 이 책을 읽을 시간이 있다면 당신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만약 당신이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이 책을 읽는다면 이 책의 독자로서의 당신을 거절하겠다.
당신이 점심을 챙겨 먹은 날이 언제인지 기억할 수 없고, 퇴근 시간을 잊은지 오래고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의 현장에 있다면, 이같은 당신의 현실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라. 그러면 당신의 어깨 위에 가만히 얹히는 그 못자국 난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환경이 소멸시킬 수 없는 기쁨이 있다. 빼앗길 수 없는 평화가 있다. 당신이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하나님께서 나 같은 사람에게도 갈채를 보내신다는 상상할 수 없는 감격에 파묻힐 것이다.

서문 / 캘린 밀러
이 책을 읽기 전에 / 맥스 루카도
1. 신성한 기쁨
"복이 있나니..."
2. 그의 산꼭대기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3. 유복한 가난한 자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4. 엉뚱한 사람들의 왕국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5. 교만의 감옥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6. 부드러운 손길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7. 평범함 속의 영광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8. 기쁨의 탈취자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9. 충족된 갈증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10. 구덩이 속의 삶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11. 원수의 얼굴에 나타나신 아버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12. 마음의 상태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13. 왕이 없는 좋은 궁전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14. 평화의 씨앗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15. 미끄러운 권력의 기둥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6. 의심의 지하 감옥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17. 죽어도 좋을 만큼 가치 있는 왕국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8. 천국에서의 갈채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학습안내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소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쓴다”고 말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 설교자이자,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 시적인 스토리텔링과 소박한 유머 속에 목회자의 마음을 담아, 말씀에 깊고 올곧게 뿌리내린 이야기들로 독자를 이끈다.
전 세계 56여 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은 ECPA(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 Association)에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을 일곱 번 수상했고, 그중 세 권은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그를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뉴욕 타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꼽았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알에이치코리아),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주와 같이 길 가는 것』(IVP), 『짐은 가볍게』(비아토르), 『베들레헴 그날 밤』(바람이불어오는곳),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나는 이때를 위해 지음받았다』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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