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서 집필한『아웃라인 방식의 강해설교』는 우선 새벽 예배용 그리고 가정 예배 및 구역예배용으로 사용하기를 바라면서 지은 것이로, 아무쪼록 이 책이 새벽 예배에서 그리고 가정예배에서 사용되어질 때에 많은 감동이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성경을 깨닫고자 하는 성도들에게 좋은 교과서가 될 줄을 믿는다. 『아웃라인 방식의 강해설교』는 최선의 설교 방법으로 성경을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교회와 가정에 신선한 충동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필자는 최선을 다하여 집필하였고 집필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은 것을 고백한다. 우선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을 정리하여 내놓는다. 필자가 받은 은혜보다 독자의 심령에 그리고 이 책을 사용하는 새벽 제단과 가정 예배에서 더 큰 은혜가 넘치기를 바란다.
필자가 신학대학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칠 때 아웃라인 방식의 강해설교를 소개하였고, 그것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땀을 흘렸다. 아무쪼록 본서를 통하여 여러분의 교회와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김광남 소개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시사영어사, 기독교연합신문사 등에서 일했다. 10년간의 출판편집자 생활을 거쳐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지복직관》 《칼빈의 팔복 강해》 《예언자들의 메시지》 《초기 교회와 인내의 발효》 《예수의 부활》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으며, 2012년에 번역한 《말씀 선포, 혹은 영적 학대》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해외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번역하는 틈틈이 글을 지어 《교회 민주주의》 《한국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 《거룩하지 않은 독서》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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