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편안함 속에 안주하려는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도전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지 못하는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여기 사회에 순응하여 독특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고유성이 희석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진리나 성, 권력, 돈 등에 대해 사회에 만연해 있는 잘못된 사고들에 신학적으로 대항할 힘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사회에서 배척하고 있는 기독교의 진리는 함께 배척하고, 사회에서 옹호하는 진리만을 따른다. 우리는 그들을 카멜레온 같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른다.
여기 자신들의 신앙을 잃어버릴까 봐 같은 신앙을 가진 사름들끼리만 어울려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들은 마치 집단 거주자나 문화권 안에 갇혀 지내는 종족과도 같다. 그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기독교 용어를 사용하며, 교육, TV나 라디오 프로그램, 심지어는 그리스도인들만의 전화번호부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그들을 자기들끼리만 뭉쳐 침입하는 자들에게 발길질을 해대는 사향소 같은 그리스도인이라 부른다.
`나는 카멜레온과 같은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사향소와 같은 그리스도인인가?
이 혼란스럽고 다변화된 시기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혹시 당신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면 바로 이 책에 해답이 있다. 이 책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왜 이 사회에 동화되어서는 안되는자, 왜 종족 중심주의의 안일함에 젖어 들어서는 안 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빛과 소금의 사명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많은 유익을 줄 것이다.

제 1 부 양극화 현상
1. 양극화의 세력
2. 카멜레온 크리스천
3. 중독화된 생활
제 2 부 변화를 위한 도전
4. 변증의 회복
5. 유일한 진리, 유일한 길
6. 공동체로서의 교회
7. 기본적인 것으로 돌아감

딕 카이즈(Dick Keyes) 소개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자라 하버드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였으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아내 마르디와 함께 스위스와 영국의 라브리공동체와 일해 왔고, 지금은 메사추세츠의 사우스보로에 있는 라브리연구센터에 거주하고 있다. 영국에 있는 동안에는 런던의 국제장로교회에서 8년간 목사로 사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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