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갈등과 상처에 대한 실제적 치유 지침서
삶이 변화됨을 그림처럼 보여주는 책

복 받기를 원하면서도 왜 복을 심고 가꾸지는 않는가?
인간은 서로의 축복 속에서 살고 있다.
연령층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복 받기를 갈망한다.
이런 열망은 특히 부모와 자녀 의 관계 속에서 더욱 뜨거워진다.
이 책 은 부모. 배우자. 자녀. 친구들에게 베풀어지는 축복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주는지 생생하게 그림처럼 묘사하고 있다.
성경에 근거한 축복이 실제적인 방법과 그 결과로 이어지는 복의 개념을 이해시켜주므로 복의 개념을 이해시켜주므로 복을 심고 가꾸는 축복의 원리가 된다.

1.펴내면서
2.축복을 찾아서
3.축복의 어제와 오늘
4.의미를 담은 접촉
5.말로 표현하는 메시지
6.상대에 대한 가치부여
7.훌륭한 미래에 대한 암시
8.실제적으로 돕는 일
9.축복을 가꾸지 않는 첫번째 가정
10.축복을 가꾸지 않는 두번째 가정
11.축복과 동떨어진 삶에 대한 이해
12.배우자와 친구들을 축복하라
13.축복을 주는 교회
14.부모님을 축복하라
15.마지막 축복
16.축복의 저녁시간
17.축복의 기간

.■ 본문속으로
의미를 담은 접촉

네 살짜리 작은 소녀가 어느 깊은 밤 뇌우 때문에 무서워하고 있었다. 천둥소리가 한 번 크게 난 후에 소녀는 자기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거실을 거쳐 부모의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침대 한가운데 뛰어오른 아이는 부모의 팔에서 위안과 안식을 찾았다. `애야. 걱정하지 말아라.` 아이의 아버지가 그렇게 말하며 딸의 두려움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다. ` 하나님께서 너를 보호하신 단다. `작은 소녀는 아버지를 끌어안으면서 말했다.
`아빠 저도 그걸 알아요.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가 안아주는 것이 필요해요.`
이 아이는 얼마나 정직한가? 이 작은 아이는 자신을 보호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평강 을 대신 베풀어주는 육신의 아버지에게로 뛰어갈 줄도 알았다. 이 작은 소녀는 복 받은 아이였다. 아버지는 딸에게 축복이 중요한 부분을 기꺼이 나누었다. 그러나 누구나 다 행운아는 아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 안아주기를 멈춘다. 부모가 아이를 안아주기를 멈출 때. 아이들은 사랑이 멈추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네 살짜리에게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껴안고 어루만져주는 것이 허용된다. 그러나 열 네살짜리가 필요로 하는 것도 부모의 포옹이라면 어떻게 들리는가? 비록 십대들이 외면적으로 안기는 것을 싫어하는 듯 꽁무니를 빼더라도 ,서른 네 살이라면 어떠할까? 혹은 당신의 배우자나 친한 친구라면 어떠한가?
당신의 배우자와 다른 이들도 따뜻한 포옹을 필요로 한다. 아이들은 사랑이 담긴 행위에 영향을 받는다. 어쩌면 따뜻한 포옹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들은 자신의 팔에 아무도 안아보지 못하고 일생을 보낼지도 모른다.
┃본문 | pp. 41∼42 중에서 |

게리스 몰리 외 소개

그는 가족관계에 대해 국제적으로 알려져있는 강연가이며 저술가이다. 그는 아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Family Heritage ministries의 대표이며 책임자이다. 롱비치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정시의학 학사를 취득했고 미네소타 세인트 폴에 있는 베델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 If only He Knew `, `For Better or Best ` , `The Key to Your Child`s Heart ` 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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