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나우웬의 실천하는 영성
기도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고 나서 마지막으로 호소하는 것이 아니다. 나의 무능함을 깨달으며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서 살아가는 것이다. 모든 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간다. 우리는, 내가 최선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나머지를 해주시리라 생각한다. 그런 경우 나의 자원이 고갈되었을 때만 하나님께 의존해 하나님을 마지막 호소처로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된다. 기도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선포하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빈손으로, 무력하게 서 있는 것을 전제한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모든 것을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즉 하나님 안에서 힘을 얻고 희망을 찾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제1장 당신의 삶에 변화를 허락하라
1. 당신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
2.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3. 연약함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라
4. 나를 붙잡아줄 이 있을 때 나는 날 수 있다
5. 그리스도로 옷 입고 주님을 닮아가라
제2장 긴 침묵, 깊은 영성 속으로
1. 매일 영적인 발돋움을 하라
2. 고독의 자리에 나아가라
3. 긴 침묵, 깊은 영성 속으로
4. 묵상하라. 그 말씀이 당신을 변화시킬 것이다
5.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라
제3장 새로운 자아를 찾아서
1. 내 안의 새로운 자아를 찾아서
2. 거짓된 자아에서 참된 자아로
3. 주님께 사랑받는 자가 되라
4. 오늘 당신의 삶을 통해 주님의 부활을 나타내어라
5. 당신이 어릿광대일 때 하나님은 희망을 준비하신다
제4장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라
1.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능력
2. 기도, 영적 생활의 기본 운동
3.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하라
4.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라
5.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
제5장 깨진 사랑을 위하여
1. 사랑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2. 사랑, 작은 것에서 출발하라
3. 사랑에 근거한 친밀함으로
4. 깨진 사랑을 위하여
5. 소유에서 자유의 자리로 나아가라
제6장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길
1. 마지막 때 던지실 주님의 질문
2. 돌봄,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길
3. 일의 결과보다 주님을 소망하라
4. 아래로 내려가라
5. 비장애인이여, 당신 안에 있는 장애를 보라
제7장 분노가 당신을 삼킬 때
1. 분노가 당신을 삼킬 때
2. 가까운 사람이 고통을 줄 때
3. 용서하라. 그리고 자유함을 얻으라
4. 판단하지 말라. 주님도 판단하지 않으신다
5. 네 안에 주의 긍휼이 넘치게 하라
제8장 고뇌의 강이 흐를 때
1. 고뇌의 강이 흐를 때
2. 예수님처럼 자유하라
3. 움켜쥠에서 내려놓음으로
4. 외로운 사람을 위하여
5. 고통을 성장과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는 사람들
제9장 하나님의 비전에 순종하고
1. 하나님의 비전에 순종하고 그 비전으로 사람을 섬겨라
2. 감동을 주는 설교를 하라
3. 상처 입은 당신, 이젠 당신이 치유자가 되라
4. 목회상담, 전문성에서 영성으로 나아가라
5. 십자가의 어둠 속으로 들어가라
제10장 배움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
1. 폭력적 학습에서 구속적 학습으로
2. 사회운동가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_
3. 글쓰기는 또 하나의 나눔이다
4.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로
5. 주님에게 붙잡히라. 그리고 나누어주는 자가 되라
제11장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1. 당신 속에 사자와 양이 숨어 있다
2. 노인이여! 생각을 바꾸라
3.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의 소리에 민감하라
4.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5. 두려움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안 속으로
제12장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돌려드립니다
1. 이 세상을 아름답게 떠날 준비를 하라
2. 거울 너머의 세계를 바라보라
3. 아버지, 내 영혼을 당신의 손에 돌려드립니다
4. 이제 하나님의 눈과 함께 남은 인생을 여행할 때
5. “다 이루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양창삼 소개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경영학부 명예교수이고 목사이자 시인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경영학을 공부했다. 미국 웨스턴일리노이 대학교에서 MBA를,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양대에서 경상대학 학장과 산업경영대학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연변과기대에서 상경대학장, 부총장, 챈슬러를 역임했다.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첫 번째 시집, 『부르고 싶은 이름들』(1966)에 이어 14번째 시집, 『생각하는 걸음은 한 걸음조차 무겁다』(2022)를 내놓았고, 이번에 15번째 시집이다.

저서
『기독교와 현대사회』로 한양대에서 우수저술상을 받았고, 『헨리 나우웬의 실천하는 영성』은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함께 쓴 『뒤르케임을 다시 생각한다』는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다수의 전문서적을 내놓았고, 기독교 관계 저서로 『기독교사회학의 인식세계』, 『뒤틀린 삶의 문제와 기독교적 해답』, 『자아의식과 예수의식』, 『조선을 섬긴 행복: 서서평의 사랑과 인생』 등이 있다. 바른 성경읽기에 관심을 가져 성경 전권에 대한 주해서를 출간했고, 여러 말씀묵상 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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