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폭풍우 한가운데서 소망을 말하다!!


거센 파도와 씨름하느라 지치고 낙심한 당신에게 맥스 루케이도가 놀라운 소식을 전합니다.
지금 당신은 달콤한 입술로 노래를 부르며
포근한 안락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해고 통지서가 날아오고,
의사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이혼 서류가 배달되고,
어음이 부도나고, 경찰이 현관 문을 두드립니다.
쉭! 한순간에 절망의 검은 동굴로 빨려들어가는 것이지요.
그토록 잔잔했던 삶이
정신없이 폭풍우가 몰아치는 삶으로 변한 것입니다.
그로 인해 당신은 상처를 입고, 기쁨을 잃어버리며,
노래마저 할 수 없게 됩니다.
인생의 폭풍우 속에 휘말려본 적이 있나요?
그런 경우를 당하고 있다면, 이 책을 집어들길 참 잘하셨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을 위한 책이니까요.
이 책을 통해 그분이 아주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는 위로의 말이나
소망의 메시지를 발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이 책을 읽는 가운데
갈릴리 바다의 사나운 폭풍을 잔잔케 했던
바로 그 음성이 당신 세계 안의 그 어떤 거친 폭풍도
잔잔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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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폭풍이 몰아치는 밤에 제자들은 예수님을 보고 유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환상이며 환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에게 그 빛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부드러운 빛을 접할 때 똑같은 반응을 보입니다. 특별한 인자하심을 우연이나 이례적인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름 아닌 하나님을 말이지요.
어쩌면 제자들은 배에서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면 하늘을 호령하실 거야. 그러면 바다는 조용해지고 구름은 사라지겠지."
우리 의심하는 자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오시면 모든 고통이 사라질 거야. 삶은 평온해지고 모든 의문은 사라지겠지."
우리는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찾기 바빠 촛불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함성만 들으려고 하기에 속삭임을 듣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드러운 촛불을 통해 다가오십니다. 그리고 이같은 조용한 속삭임을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십니다.
"의심이 생길 때 주위를 둘러보아라. 나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에 있다."
13. 의심의 폭풍 中 에서 (p.147-148)


감사드립니다
들어가기 전에
제1부 요구의 스트레스
1.고요함에서 혼돈으로
2.스트레스 받으시는 하나님
3.어머니의 사랑-친구의 연민
4.낚시꾼들이 고기를 낚지 않을 때
5.여행의 즐거움
6.놀랄 만한 일
7.당신의 점심에 감사하며
8.미네아폴리스에서의 묵상
9.어떤 소리를 듣겠습니까?
10.더 소중한 것
제2부 의심의 폭풍
11.깨진 유리창을 통해 본 하나님
12.두 여행-몇 가지 유사점
13.의심의 폭풍
14.목수가 일으킨 기적
15.나무꾼의 지혜
16.등대의 법칙
17.그분은 폭풍 속에서 말씀하신다
18.순례길의 묵상
19.폭풍은 길이 되어
20.폭풍, 그 이후
제3부 실패의 고통
21.죄책감의 성(城)
22.두려움이 변하여 믿음으로
23.미소 지으시는 하나님
24.경배할 이유
25.거룩한 존재
26.선택
27.바지를 내린 이에게 찬사를
28.레모네이드와 은혜
결론
더 깊은 나들이, 말씀을 거쳐 삶 속으로

맥스 루케이도(Max Lucado) 소개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쓴다”고 말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 설교자이자,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 시적인 스토리텔링과 소박한 유머 속에 목회자의 마음을 담아, 말씀에 깊고 올곧게 뿌리내린 이야기들로 독자를 이끈다.
전 세계 56여 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은 ECPA(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 Association)에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을 일곱 번 수상했고, 그중 세 권은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그를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뉴욕 타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꼽았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알에이치코리아),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주와 같이 길 가는 것』(IVP), 『짐은 가볍게』(비아토르), 『베들레헴 그날 밤』(바람이불어오는곳),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나는 이때를 위해 지음받았다』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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