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면 볼수록 보고 싶은 사람, 사랑스러운 바보
인생은 행복한 항해다
때로 세상에서 손해를 보고 속임을 당하고 심지어 왕따가 될지라도 그저 주님 안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바보' 말이다. 어디선가 날아온 도에 맞아 눈물을 흘리며 울지라도 그 돌을 던진 사람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단지 돌만을 탓하는 바보, 이내 잊어버리고 웃으며 살아가는 '행복한 바보'로 살아가고 싶다.
주님이 나를 사랑해 준 그 순간부터 나는 행복한 바보가 되었다. 그리고 인생은 행복한 항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때로 크고 작은 가슴앓이를 하는 일들이 여전히 내 삶에 존재 하지만 그저 바다 표면에 일어나는 거친 파도일 뿐 바다 깊은 곳의 잔잔함을 깨뜨릴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주님은 나에게 사랑과 행복을 가르쳐 주셨다. 고통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셨고, 가족의 소중함과 인생의 광야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하셨다. 또한 흑백 세상이 칼라로 보여지는 안경을 씌워 주심으로 세상을 올바로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해 주셨다. 세상이 온통 아름다운 것으로 가득 차 보이기 시작했고 내 마음에는 행복이 몰려왔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고뇌에 찬 현자보다는 '행복한 바보'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때로 세상에서 손해를 보고 속임을 당하고 심지어 왕따가 될지라도 그저 주님 안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바보'말이다.


추천서
서문
1. 행복 파이 나누기
바보와 바-보
평범하다는 것도 축복이다
구두닦이 부부의 행복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인가
매력적인 여인과 사랑
떡집 아주머니의 기도
눈부신 감사의 언어
싸구려 꽃 한 다발
나는 행복한 목사
2. 가족, 친구처럼 연인처럼
행복한 바보 장가가기
다시 태어나도 그대를
다양한 빛깔의 아픔들
눈송이를 세는 아이
엄마 품을 떠난 은총이
초코파이와 오병이어
아들의 첫 편지
신앙에도 철이 들면
학부형이 되던 날
I only need you!!
3. 길모퉁이에서 만난 사람들
농사를 좋아하는 서울 아가씨
여유 있는 사람이 아름답다
천년의 사랑보다 귀한것
갈대상자
리더의 생각과 꿈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
알프스에서 만난 할머니
4. 흑백 세상이 칼라로 보일때
내가 쓴 안경은
보물찾기와 오징어
목사님 담배 피우세요?
신앙에도 종합검진이 필요해
신앙은 삶이다
이 시대의 선한 사마리아인
지키고 가꿈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 가닥 희망의 빛을보다
인생과 사랑은 하나다
깊은 우물의 비밀
부끄러운 귀가길
5. 인생의 사계절
졸업, 제대 그리고 인생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것이 인생이다
너무 늦은 것은 없네
기러기에게 배운다
인생의 궤도를 유지한다는 것
마지막 가는 길
마지막 키스
6. 인생은 버리는 연습이다
주님 손안의 몽당연필
떠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
버릴수록 행복해진다?
집이 좁게 보이는 이유
왜 나를 현재 이곳에 있게 하셨는지..
시골교회 목사와 사모 이야기
7. 영국, 내 인생의 광야학교
찰떡과 물 한 병
주여, 이 비를 막아 주소서
내 삶의 정원에는
신앙은 모험의 연속이다
알고 가는 길
멋진 에배당, 복음에 관심 없는 사람들
기적은 지금도 일어난다
마지막 시험
떠남은 또 다른 시작이다
8. 힘들 때는 선두에 서라
처음이자 마지막 체벌
힘들 때에 선두에 서라
홀로 있던 고독한 순간에도
찡그릴 수 없는 이유
한 발레리나의 실수


최고의 가치와 내가 하나가 된다는 것은 곧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김목사의 글을 읽으며 그의 마음 속에 숨어 있는 바로 그 행복을 보았다.
┃옥한흠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소박한 일상으로 향 깊은 찻상을 차려내는 김대조 목사님의 행복 레시피가 여러분의 마음의 거실을 따뜻한 차향으로 채워줄 것입니다.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
자신이 만난 사람들과 일상을 통해 들려주는 따뜻한 삶의 이야기 더욱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최일도 다일공동체 밥퍼 목사
이 책 속에서 한 영혼의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바보처럼 활짝 웃으며 살아보세요.
┃김자옥 탤런트

김대조 소개

영국 유학 시절, 런던행복한교회에서 학문과 말씀에 대한 담금질의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은 책상에서 공부한 설교를 현장 강단에서 접목하도록 훈련시키셨고, 8년 동안 담임 목회를 통해 영혼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게 하셨다. 2002년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청빙 받아 목양 사역과 제자 훈련, 법조인 사역을 담당했다.‘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한 영혼을 향한 옥한흠 목사의 제자훈련 목회철학과 ‘소통과 열정’으로 새로운 시대를 이어받은 오정현 목사의 지도로 목회 수업을 받았다.
‘이미 수많은 교회가 있는데, 또 교회를 세워야 하나?’라고 개척에 대해 고민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이 원하신다면’이란 소명 앞에 순복하여 2007년 2월 말 두 장년 가정과 십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 주님사랑의교회를 개척했다.‘주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 주님의 사랑을 받는 교회’의 비전을 품고 동년 10월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이천여 명의 성도들이 한 몸 된 비전을 나누며 잠실에 있는 영동일고등학교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경북 대구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영문학과를 전공했고, 목회자로서의 소명을 받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석사(M. Div.) 과정을 마쳤다. 영국 애버딘대학교에서 신학석사(Th. M.), 런던신학대학(구 런던 바이블 칼라지)에서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설교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행복한 바보』(푸른초장) 『나는 죽고 교회는 살아야 한다』 『일어서고 싶다』(이상 두란노) 『생명주권 생명사랑』(생명의말씀사, 공저) 『인생, 너머』(국민북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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