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일상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깊은 기도의 바다를 여행하라!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이 있고 진실하기를 갈망하는가?
목표의식과 매일의 방향을 원하면서도 그것을 받을 ‘바른’ 기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가?
저자 잰 존슨은 말한다.
"기도가 더 이상 ‘통하지’ 않거나 하나님의 실체를 알고 싶거든
지금부터 경청기도를 탐색할 것을 권하고 싶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해주는 생활방식이다."
「경청기도」는 공식과 단계별 계획을 떠나 진정한 경청기도로 이끌어주는 책이다.
경청기도라는 실제적 접근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와 지도에 마음을 활짝 열라.
하나님 안에서 안식과 인도를 찾는 법을 배우라.
당신이 환멸에 빠졌거나 뭔가 의미를 찾고 있거나 영적 고갈을 겪고 있다면
「경청기도」는 하나님과 시원하게 소통하는 확실한 길을 보여줄 것이며,
그리하여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당신 삶에 변화를 이루실 수 있다.

■이 책의 특징

- 미국 NavPress에서 삶의 영성을 위해 달라스 윌라드가 책임편집한 영성계발시리즈 중 한 권이다.
- 경청기도는 관상기도의 다른 말이다. 2천년 전부터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적용해 오던
  경청기도를 섬세하고 통찰력 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 오랜 영성 선배들의 주옥같은 글들과 함께 저자가 경청기도하며 사는 실제적인 삶의 적용,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들이 섬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 저자 잰 존슨은 영성 기도 분야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분으로, 여성 특유의 섬세
  함과 놀라운 통찰력을 가지고 글을 썼다.

■독자 포인트

- 삶의 세부적인 부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인도하심을 받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하나님과의 사귐과 깊은 교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고픈 그리스도인
- 기도가 의무가 아니라 기쁨이요 사랑의 교류가 되길 원하는 그리스도인
- 경청기도에 관심이 있으며, 배우고자 하는 지도자 및 리더들과 그리스도인
- 일상 속에서 기도의 깊은 바다를 아름답게 헤엄치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

■ 달라스 윌라드가 NavPress의 <영성계발시리즈>를 기획한 의도

<영성계발시리즈>가 제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는 인간 개인이 삶 속에서 얻는 최고의 기회이자 인류 전체가 난공불락의 문제들을 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그리스도께 완전히 잠긴 삶으로 ‘그분께 배우는’ 것이 곧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마 6:33) 방식이다. 그 결과 우리는 점점 말에나 일에나 범사를 마치 그리스도가 하시는 것처럼 할 수 있게 된다(골 3:17).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우리가 배우는 것은 특별한 종교적 활동을 수행하는 법이 아니라 삶의 매순간을 하나님 나라의 실체로 살아가는 법이다. 나는 내 실생활을 예수께서 나라면 살아가실 그 방식대로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

내가 배관공이나 점원이나 은행 지점장이나 주부나 선출된 관리나 노인이나 이주 노동자라 해도 나는 특별히 종교적 역할을 생업으로 하는 어떤 사람 못지않게 ‘풀타임’ 기독교 사역자다.

그분의 사람들 속에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스승으로 다시 세우는 것, 이거야말로 오늘날 기독교 사역과 본 <영성계발시리즈> 집필진의 주요 임무다. 역사가 발달을 거듭하면서 그분은 도외시되어 왔다. 단지 죄를 위한 희생물이나 사회적 선지자와 순교자 역할로 전락했다. 그러나 스승이 없는 곳에는 학생이나 제자도 있을 수 없다.

그분의 학생이 될 수 없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그분 말씀의 부요와 능력 속에 존재하는 삶을 배울 길이 없다. 삶의 실제적 세목에 관한 한 마치 버려진 존재인 냥 그저 허우적거릴 수 있을 뿐이다. 이러한 현실 가운데서 기독교 영성 계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인간 실존의 모든 구체적 차원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도가 갖는 의미를 조명하고자 <영성계발시리즈>를 마련하였다.         

_ 본문 <영성계발시리즈를 발간하면서>에서 부분 발췌

■ 영성시리즈 편집자 데이빗 해저드 서문 중에서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단순한 기술을 누구 못지않게 잘 안다. 사랑에 빠지거나 누구를 사모해본 적이 있다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사랑의 대상에 잔뜩 골몰하여 눈썹의 움직임, 특이한 몸짓, 기분의 미세한 변화 등 소소한 것 하나까지 모두 빨아들인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내면에 ‘저항’의 벽을 허문 채 오감이 민감하게 깨어있는 존재 양태에 들어선다. 우주가 열린다. 색들은 더 밝아지고 음악은 더 아름다워진다. 갑자기 그는 자기 존재가 넓어지고 내면의 호불호의 경계선이 해체되는 것을 느낀다. 여태 안중에도 없던 것들을상대가 그런 것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이제 좋아하고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며 놀라게 된다.

한때 자아의 소원에 집중되어 있던 목표들이 이제 산산이 부서지고 대신 상대의 유익에 중심을 둔 더 큰 목표들로 대치된다. 중심이 바뀌며 약간 평정을 잃은 듯이 들뜨게 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초가 견고해진다. 이렇듯 진정 사랑하는 자는 상대에 대한 경청에 몰입하여 말 그대로 새 사람이 되어간다. 상대의 특성과 성품이 그를 바꿔놓는다.

‘경청기도’를 이해하려면 우리도 바로 그런 관계에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도조차도 어떤 기교나 새 기술을 사용하려는 시도로 착각하기 쉽다.

이 책에 펼쳐진 길이 당신을 그리스도의 제자의 삶으로,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사랑의 삶으로 더 깊이 데려가기를 기도한다.

목차

추천사 : 이동원, 이성희, 노상현
책임편집 달라스 윌라드 서문
편집자 데이빗 해저드 서문

1부 경청기도의 뿌리는 성경이다
1. 기도가 통하지 않을 때
2. 하나님과 긴밀히 통하는 영혼으로 변하다
3.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우리는 듣고
4. 경청기도의 뿌리는 성경이다

2부 하나님을 경청하는 기도의 비결
5. 경청기도는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사귀는 것이다
6. 하나님께 몰입하여 듣는 마음
7. 하나님께 깨어 있는 영혼 만들기
8. 질문으로 하나님을 삶에 모셔들이라
9. 경청기도 중 일어나는 일들

3부 경청기도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10. 하나님 음성을 명확하게 듣는 비결
11. 경청가는 친구 없는 적적한 신비가가 아니다
12. 하나님 임재 안에 사는 삶의 비결

4부 경청기도 중 들려오는 하나님 음성의 내용
13. 하나님은 기본 진리를 계시하신다
14. 하나님은 어려운 진리를 계시하신다
15.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신다

맺는말

추천의 글

이제 신앙의 선배들이 탐험한 기도의 깊은 바다를 여행할 시간이다. '경청기도'는 우리를 기도의 깊은 바다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을 관상기도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제일 먼저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으로 한국 교회와 기도 운동이 더 깊은 곳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경청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거룩한 부흥을 기대해 본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진정한 기도는 침묵이며 경청 가운데 그분을 만나는 것이다. 좋은 기도는 침묵을 지키고 기도가 말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제자들은 주님께서 기도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그리고 주님께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라고 하였다. 기도는 우리가 배워야 할 가장 소중한 삶이다. '경청기도'를 통하여 가장 아름다운 기도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이성희 연동교회 담임목사

경청기도를 시작한지 벌써 14년이 되었다. 경청기도는 내 삶과 사역에 큰 변화를 가져 왔다. 그럼에도 사역에 적극적으로 소개하지 못한 것은 관련된 자료 대부분이 비개신교나 비보수주의 계통에서 나왔기 때문이었다. 이런 안타까움에 집필을 고려하던 중 '경청기도'를 접하게 됨은 큰 안심과 기쁨이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특별한 하나님의 침투를 경험하며, 그분이 목적이 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노상헌 합동신학대학원대학 교수, 남서울은혜교회 목사, 뉴-라이프 카운슬링 센터 원장

당신이 하나님과 더 가까이 동행하려 한다면 이것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또한 당신이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본서는 갖가지 훌륭한 자료와 잰 존슨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적 지혜를 증류한 책이다. 이미 나의 영적 생활을 풍성하게 해준 이 책을 나는 두고두고 자주 들춰보려 한다.
│케이 린드스쿠그 'C.S. 루이스-순전한 그리스도인'저자

잰은 예수님을 더 알고 싶은 간절한 열망과 갈증을 불러일으키며 우리에게 멈추어 들으라고, 그분 말을 한마디도 놓치지 말라고 권한다. 우리로 상존하시는 예수님을 대면하여 보게 하며, 그분의 광대하심과 사랑, 그리고 우리의 사랑의 반응을 기다리시는 마음을 일깨워준다. 일상생활을 그분과 공유하고 싶은 깊은 갈망을 심어주는 책이다.
│캐슬린 하트_풀러 신학대학원 학생 아내들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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